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의하고 쓰러질 듯 힘든데

피로회복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6-03-28 20:53:20
작년까지는 모르겠던데
올해는 75분짜리 수업하고 나면 매번 기절할 정도로 피곤해요.
일주일에 3번 가는데, 갈 때는 생생하다가
수업 마치면 넘넘 힘들다고 느껴지는 게.....
오늘은 약국가서 마시는 영양제 2개를 사먹었어요... 크게 효과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나이 때문일까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223.39.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
    '16.3.28 8:54 PM (58.234.xxx.93) - 삭제된댓글

    갑상선 검사 간기능 검사 해보세요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닌 걸로...
    이상 120분 수업하고 온 동갑녀

  • 2. 맹랑
    '16.3.28 8:56 PM (1.243.xxx.147)

    수업할땐 힘든지 잘 모르다가 수업끝나면 급 피로.ㅜㅜ
    저는 중간중간 5초정도라도 앉아요.
    책상에 걸터앉는정도로요. 40대 초반입니다만 30대 후반부터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잘 드셔야 하고, 단것도 좀 챙겨 다니시고요. 전 초코렛 자주 먹어요.

  • 3. 암요
    '16.3.28 9:21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나이 어디 안가요 님은 그래도49살에 체력저하면 건강체질이네요 영양제고 몸에 좋다는거 마다하지 않을 나이임. 벌써 아무리 좋은 영양제고 음식도 흡수률이 떨어져요 정말 요즘 몸이 후달려서 미치겠어요 뭘 먹어도 반짝하질 않고ㅠㅠ

  • 4. ...
    '16.3.28 9:33 PM (114.206.xxx.28)

    과다월경은 아니세요?아직 폐경전이시면 빈혈일수도 있어요. 철분제 먹으면 바로 좋아져요.

  • 5. ...
    '16.3.28 9:37 PM (168.131.xxx.81)

    저도 비타오백 박스로 사놓고 물 대신 마셔요.ㅜㅜ

  • 6. ..
    '16.3.28 9:47 PM (124.55.xxx.174)

    전 대학원수업 2시간 45분 해요. ㅜ.ㅜ 48세인데 웨이트 트레이닝 시작했구요. 몸에 좋은거 다 챙겨먹어요. 강의 중간중간 따뜻한 물 챙겨먹어요(찬거 먹으면 목에 안좋더라구요)

    건강 이상 있으신지 체크해보시고 아니라면
    체력 끌어올리세요. 화이팅!

  • 7. 비타오백
    '16.3.28 10:26 PM (59.6.xxx.5)

    비타오백 드리는 분
    이게 효과가 있나요? 제가 비타민이 굉장히 잘 받는 편인데
    일전에 수업들어가기 전 그냥 한번 사 마셔봤는데 잠깐 반짝하기는 하더라고요.
    근데 그냥 박카스같은 각성제효과인가 아니면 비타민 효과가 있나 잘 몰라서 잘 안사먹게 되기는 하던데
    진짜 비타민이면 저도 계속 사마셔봐야겠어요.

  • 8. ..
    '16.3.28 10:41 PM (223.62.xxx.6)

    사무직보다 강의가 체력소모가 훨씬 커요.
    운동하셔야할듯

  • 9. 에구
    '16.3.28 11:10 PM (124.51.xxx.155)

    당연하죠. 전 40대 초반부터 그랬는 걸요.. 힘내세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336 살이 갑자기 확 찌니까 여기저기 아파요... 5 ,,,, 2016/04/16 2,708
549335 과외샘께 선물로 기프트콘 어떤게 좋을까요? 5 과외샘선물 2016/04/16 1,496
549334 고등 엄마 모임 다녀와 애만 잡고 이제 안나가려구요 6 고등반모임 2016/04/16 4,260
549333 날씨 탓인지 자꾸 뭐가 땡기네요 2 심심 2016/04/16 1,022
549332 40평대 아파트 에어컨 몇평형 쓰세요?? 6 실바람 2016/04/16 11,162
549331 술 전혀 안마시는 남자랑 삽니다. 26 경험자 2016/04/16 21,251
549330 맹금류가 새끼고양이 목을 그만... 5 혐19 2016/04/16 1,589
549329 김종인도 광화문 가서 헌화했네요. 17 ㅇㅇ 2016/04/16 2,935
549328 발목 다쳐서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답답해요 ,,, 2016/04/16 632
549327 더민주&국민의당, 테러방지법 전면수정 국정교과서 폐기 .. 24 그러하다~ 2016/04/16 2,780
549326 세월호 관련 오늘 조선일보 사설과 작년 사설 6 쓰레기언론 2016/04/16 1,857
549325 생각이 있다면 칼 끝은 박과 새누리를 향해야지요 37 그만 2016/04/16 2,057
549324 50대 플라워바람막이..조언 좀 7 .. 2016/04/16 1,407
549323 샤워기 필터 사용하시는분 있나요? 샤르 2016/04/16 574
549322 샤위기에서 검은 물질이...? 6 oops 2016/04/16 1,175
549321 전교 회장,부회장자녀두신분들 25 음.. 2016/04/16 5,260
549320 세월호 아이들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동영상 보셨나요? 5 노란리본 2016/04/16 1,523
549319 나이 먹어서도 진실한 사랑을 만날 수 있나요? 44 ,, 2016/04/16 6,770
549318 화장실 더러웠던 이유 찾았네요. 20 어흑 2016/04/16 27,164
549317 바르다 김밥 맛없어요 26 .... 2016/04/16 5,773
549316 교수라는 직업의 환상과 현실 대하여 40 ㅇㅇㅇ 2016/04/16 40,384
549315 찌든 기름때 제거에 탁월한건 뭐가 있나요?? 18 잘 아시는 .. 2016/04/16 5,379
549314 김경란 남편 15 2016/04/16 17,489
549313 결혼할 사람 가족을 처음 만날 때 1 막막 2016/04/16 1,240
549312 '에어건'이라고... 두피관리실에서 쓰는 도구 파는 곳 아시는 .. 2 파는곳 2016/04/1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