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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양의 후예 보세요??

ㅎㅎㅎ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16-03-25 17:25:20
여긴 평도 안좋고,,
다들 뭐라그러는데
오글거리고 말도 안되는 설정이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며 봐요~~
그냥 이쁜 배우들 보니
기분도 좋구
혹시 그런분들도 계신거죠??
IP : 211.199.xxx.2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청률
    '16.3.25 5:32 PM (121.139.xxx.129)

    30퍼센트면 엄청나게 많이 보고있는거죠. 심지어 재방송도 시청률이 높아서 광고 완판이랍니다. 저도 채널돌리다 케이블에서 재방송 만나면 본거 또 보게 되더군요.

  • 2. ..
    '16.3.25 5:3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내용 엄청 유치하고 허술하긴 한데,
    배우들도 이쁘고, 로맨스 장르 매니아들이 열광할만한 센스가 군데군데 보여요.
    내용의 완성도에 상관없이 대단한 작가라고 생각해요.

  • 3. ...
    '16.3.25 5:4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내용보는 드라마 아니에요.
    화면 보는 거죠.
    저같이 드라마 안 보고 일찍 자는 사람까지 볼 정도로 떠들썩하면 성공한거죠.
    여기저기서 하도 여러사람이 말해서 저도 보기 시작했구요.
    참고로 전 송중기보다는 서대용상사 스타일이 좋습니다.

  • 4. ..
    '16.3.25 5:51 PM (121.127.xxx.167)

    제가 드라마 까다롭게 골라서 보는편이고
    또 본다 하더라도 재방은 절대로 안보는 편인데
    태후는 은근 중독성이 있더군요.
    재방 삼방 사방 오방..저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드라구요.
    물론 유치찬란하긴 하나 송송커플 구원커플에 푹 빠져서리..
    요즘은 송닥과 하지애의 러브신에 괜스리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그냥 보아서 즐거우면 되는거지요..ㅎㅎ

  • 5. ㅎㅎㅎ
    '16.3.25 5:52 PM (211.199.xxx.241)

    그러게요~
    아 그냥 웃는게 이쁘네..
    우는것도 이쁘네,,
    화내는것도 이쁘네 하다보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돌아와요 아저씨도 보는데,,
    비 가 너무 들이대서 좀 그렇더라구요
    오연서는 너무 재미있는데,,, ㅎㅎㅎ

  • 6. 저는
    '16.3.25 6:34 PM (175.112.xxx.180)

    30%가 아니라 99%라 해두 절대 안볼 드라마예요.
    일단 송혜교, 송중기가 저한테는 전~혀 매력이 없어요. 송혜교는 말투가 짜증이고 송중기는 고딩 같아보이고..
    그리고 두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해 나머지들은 오징어로 전락시켜 버리고, 둘을 연결 시키기 위해 우연에 우연이 겹치고.........도저히 오글거려서 5분이상 못봐요. 멜로 끊은지 오래됐음.
    미생이나 시그널 같은 드라마나 나오면 볼 생각.

  • 7.
    '16.3.25 6:43 PM (211.199.xxx.241)

    윗분 보지 마세요~~
    본인이 안보면 되는거지
    재미있게 본다는 글에 와서 열폭이세요.. ㅎㅎㅎ
    그런데 볼만큼 보셨나봐요'
    다 아시네요~~~

  • 8. ..
    '16.3.25 6:56 PM (119.196.xxx.145)

    중국인데요 난리났어요ㅎ
    송중기가 국민남편이라며 만나는 젊은 중국여자들은 태양의후예 얘기해요
    중국티비 수십개 채널 하루종일 틀어놓고 있어도 송중기 송혜교 같은 인물들은 없구요 화사한 화면도 없다죠.
    태양의 후예보면서 충분히 열광할만해요. 그냥 막 자랑스럽고 기특하다는 ~
    송중기 노래도 잘하는데 앞으로 더 대단할듯 싶어요
    송배우 외 조연까지 중국에서 돈많이 벌어가기를 확 쓸어담아가기를 바래요

  • 9. 네 ㅈ
    '16.3.25 7:15 PM (223.62.xxx.108)

    저희 집은 삼대가 모두 홀릭이에요.
    진짜 배우들 연기가 대사에 개연성을 만든다 싶어요.

    소장할거에요

  • 10. 일례로
    '16.3.25 7:16 PM (223.62.xxx.108)

    약속있던 가족들도 시간맞춰 집에오고 열심히 봐요.
    이런 드라마 오랜만이에요.

  • 11. 태후
    '16.3.25 7:26 PM (121.125.xxx.206)

    안 본다면서 미생 시그널 운운하면 ㅎㅎ

    태후보는 사람들은 미생 시그널 안 봤을 줄 아나봐요?

  • 12. 태후짱
    '16.3.25 7:45 PM (1.228.xxx.37)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전혀 안 보는 저까지 본방을 보니 다른 분들은 오죽할까요.ㅋㅋ 내용 허술한 건 인정하고요. 극 중 두 커플때문에 봅니다. 네 명 다 너무 산뜻하고 따뜻하고 그러네요.

  • 13. ...
    '16.3.25 8:16 PM (122.40.xxx.85)

    저도 드라마 안보는 사람. 육룡도 보다가 말았고
    김은숙 작가꺼는 일부러 피해서 안보는 사람인데 태후는 봐요.
    송중기 보려고...줄거리는 그저 송중기 멋짐을 위한 디테일일뿐. 별로 중요치 않더라구요.

  • 14. 해피
    '16.3.25 8:20 PM (39.118.xxx.148)

    저도 우리 가족도 모두 즐겁게 잘 보고 있어요.
    달달한 느낌으로..

    송중기 얼굴 보는 낙으로

    미소가 절로 나네요.

  • 15. 재벌 2세
    '16.3.25 8:35 PM (123.228.xxx.186)

    출생의 비밀 뭐 이딴 거 안 나와서 좋아요

  • 16. ==
    '16.3.25 9:19 PM (183.101.xxx.20)

    저한테는 딱 맞아요. 내용 허술해도요, 제가 싫어하는 갈등이 없어서 좋아요. 삼각 사각 관계 아니고, 커플들은 서로만 쳐다보고, 옆에 질투하면서 괴롭히는 사람 없고요.

  • 17.
    '16.3.25 10:02 PM (119.206.xxx.152)

    그러게요
    달달하니 재미있어요~~~

  • 18. ..
    '16.3.25 10:43 PM (1.224.xxx.3)

    미생.시그널 같은거만 좋아한다그러면 좀 있어보이나 어차피 드라마인걸ㅎㅎ
    오글거리지만 이쁜배우들 이쁜배경 빵 터지는 웃음코드 때문에 봅니다.
    여배우보다 눈부신 송중기도 신기하구요.
    배경이 너~무 예뻐요.

    참고로 저도 미생. 시그널. 같은거 좋아합니다~^^

  • 19. Pp
    '16.3.25 10:47 PM (211.48.xxx.216)

    드레스 입은 여배우보다 군복입은 중기가 더 멋져요
    안구정화 시간이예요

  • 20. ..
    '16.3.25 11:12 PM (101.80.xxx.58)

    송중기 중국에선 국민남편 됐어요 ㅋ
    포털사이트에 연달아 기사 올라오고 인기 많네요.
    전체 재생 회수 10억 뷰 넘겼어요.
    지상파가 아니라 인터넷 동영상 매체 한 곳에서
    독점방영하는데 이 정도인데
    종방 후 다른 매체에서도 틀어주면 더 많이 보겠죠.
    저도 열심히 보고 있네요.

  • 21. pp
    '16.3.25 11:40 PM (182.211.xxx.84)

    미생을 너무 좋아하며 잘 봤고. 최근에 금사월보다가 짜증나 죽는줄 알았어요.
    태후 4회까지 한후 난리길래
    챙겨봤더니. 어느새 송중기에 홀릭된 저를 보네요.

    태후에는 코믹 액션 멜로 다 있어서 좋고
    출생의 비밀이니 불륜. 복수같은거 없어서 좋구요

    요즘 덕분에 웃을수있어서 좋아요~~~

  • 22.
    '16.3.26 8:37 AM (220.121.xxx.167) - 삭제된댓글

    띄엄띄엄 잘 안보는데 남편은 아주 잘 챙겨서 보네요.
    송중기가 멋있게 나온다고..
    남편도 한때 특전사 대위였던적이 있어서인듯...ㅎ

  • 23. 저도
    '16.3.27 12:07 AM (61.6.xxx.89) - 삭제된댓글

    재방 삼방 사방 오방..저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드라구요 222

    제맘이에요.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나름 작품성있는 영화 드라마 책 좋아하는 사람인데. 유치하다는 분들 마음 이해도 해요.
    근데 태후에서 헤어나올수가 없어요 푸하하.. ㅠㅜㅠ
    내 인생에 저런 로맨스가 다신 없다 생각하면 우울하기도했다가.. 유대위랑 강선생 둘이 나오는것만 보면 시선 고정이에요.
    그리구 혼자 두사람의 찐한 러브신 상상의 나래도 펼치고 그래요 요즘. 제가 왜이런지~ 얼른 드라마 끝나고 제 정신으로 돌아가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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