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아파트-인터넷선을 천장으로 연결하신분 계신가요

궁그미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16-03-24 15:00:39

이사를 했는데 방에 컴퓨터를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요

오래된 아파트라 인터넷선이 매립이 되지 않아서(?)

거실로 선을 빼서 구불구불 천장몰딩까지 연결한 후에 그 선을 따라서 방까지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생각만해도 휴.. 새로 이사온 첫집인데다 하얗게 도배지 바르고 몰딩까지 하얗게 칠하느라 생고생을 했는데

선을 거기다 연결한다는것이 너무 망설여져요.

인터넷은 너무나 느리고..

지금은 무선 랜카드?를 구입해서 어찌저찌 쓰고 있는데 영 느리네요..

천장에 이렇게 인터넷선 연결하신 분 만족하시나요??

천장볼때는 눈을 감으며 살아야하는걸까요?

아님 느린걸 감수해야 하는지..

ㅠ.ㅠ


혹시 인터넷이 빨라지게 하는 다른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6.33.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직구
    '16.3.24 3:02 PM (123.214.xxx.72) - 삭제된댓글

    업체 부르세요.
    5만-10만 사이면 방마다 다 랜선 뽑아줘요.
    단 전화 콘센트는 있어야 합니다.

  • 2. ㅁㅁㅁ
    '16.3.24 3:04 PM (147.46.xxx.199)

    케이블 연장선 납작하고 가는 것도 있어요.
    고걸로 눈에 띄지 않게 테두리 쪽으로 쫙 댕겨서 늘어지지 않게 몇 군데 찝어주면(스테이플러 비슷한 건데 이름이...)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작업을 깔끔하게 잘 하면 됩니다~

  • 3. 돌직구
    '16.3.24 3:05 PM (123.214.xxx.72)

    업체 부르세요.
    전화콘센트 있는 방이면 다 연결해줍니다.
    몰딩이런거 없이 벽안으로 전화선 이용해서 연결해줘요.
    단자까지 다 후처리해주고..
    5만에서 10만 사이면 될거에요.

  • 4. 달달달
    '16.3.24 3:06 PM (207.244.xxx.230) - 삭제된댓글

    케이블을 천장으로 보기 싫게 돌리지 마시고
    바닥으로 돌리는 게 더 깔끔하다 생각 (케바케이지만..)
    그게 더 눈에 잘 안 띕니다. 가구 뒤쪽으로 가릴 수도 있고
    보이는 부부은 이쁜 알루미늄 몰딩 구입해 케이블 가리구용.

    그런데 업자들이 그렇게 하면 시간 더 걸리고 일거리 많아지고 짜증나거든요.
    그래서 걸리적 거리는 게 없는 벽과 천장에다 케이블을 걸려 하쥬.

  • 5. 달달달
    '16.3.24 3:08 PM (207.244.xxx.230) - 삭제된댓글

    위에 바닥이라고 하니깐 좀 헷갈리실텐데
    벽과 방바닥이 만나는 지점을 말합니다.

  • 6.
    '16.3.24 3:18 PM (121.129.xxx.216)

    Kt 부르니까 와서 깔끔하게 해 주고 갔어요
    인터넷 업자 부르세요

  • 7.
    '16.3.24 3:19 PM (116.33.xxx.189)

    답변 감사드려요 ㅠ.ㅠ 근데 제가 글에못쓴부분이 있는데 바닥은 불가능해요 ㅠ.ㅠ 바닥에 문턱??이라하나 그부분이 다 없거든요 바닥에 하게 되면 생 장판위에 선이 지나가는식.. 바닥이라한다면 저도 고민 안할텐데..

  • 8.
    '16.3.24 3:20 PM (116.33.xxx.189)

    저번에 3사중에서 저희 인터넷쓰는곳에서 오셨엇거든요.. 근데 방엔 전화선이 없는거같아요 그러니 안된다 하신거겠죠??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전화선이 없는 경우도 있나요?? 업체를 부를경우 괜히 헛걸음만 하게 될까봐서리..

  • 9. 돌직구
    '16.3.24 3:40 PM (123.214.xxx.72)

    관리실에 전화해서 전화콘센트 그방에 없냐고 물어보세요.
    만약 없다면 보기 좋게 하는 방법은 없어요.
    가장 가까운 방에서 몰딩으로 이어서 방까지 연결해야만 할거에요.

  • 10. 저희 그렇게 했었는데요..
    '16.3.24 4:05 PM (61.74.xxx.243)

    원래 다 그렇게 하는줄 알고 살았네요..
    지금집 이사오기 전까진;;
    그래도 눈에 거슬리긴 하더라구요. 그나마 전세라 2년동안 그냥 참고 살았네요..

  • 11. ...
    '16.3.24 5:16 PM (114.204.xxx.212)

    노트북 공유기달고 써도 되요

  • 12. ...
    '16.3.24 6:32 PM (121.157.xxx.195)

    저희집도 오래된 아파트인데 이방저방 인터넷선 연결시키느라 빙 둘러 있어요. 저도 다 인테리어 한집이라 처음엔 아까워죽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신경써서 안보면 전혀 티나지 않는 정도에요. 문틀뒤쪽 안보이는데로 흰선을 연결해서 정말 깔끔하게 잘하더라구요. 보이는 부분은 방문 프레임 (?)에서 한쪽 끝모서리에 사선으로 지나는 부분인데 정말 거의 안보여요. 이것도 사람마다 솜씨가 다를것 같은데 저희집 오신분은 저보다 더 집 어찌될까 신경쓰시면서 몇번을 고쳐가면서 해놓으시더라구요. 제가 나중에 장인정신이라고 박수쳐드렸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733 성조숙증 치료 꼭 해야하나요? 19 ... 2016/04/07 5,290
545732 정의당,민주당 최저시급 만원으로.. 걱정되네요.. 15 자영업자 부.. 2016/04/07 1,578
545731 조슈아 벨, 40억짜리 바이올린 가격은 어떻게 산출이 되는 건지.. 2 내한공연 2016/04/07 1,189
545730 머리숱 없는분들 무슨파마하면 좋은가요? 2 파마 2016/04/07 2,557
545729 문재인게게 조언한다. 1 꺾은붓 2016/04/07 514
545728 낙선대상자 35명 - 세월호 유족 "노숙자"라.. 1 merger.. 2016/04/07 1,095
545727 여의도 벚꽃다 졌을까요? 3 꽃구경 2016/04/07 1,310
545726 LP.테이프 버리지 마셔요~^^ 1 요양중 2016/04/07 3,277
545725 집청소...마술처럼 되어있으면 좋겠어요~ 13 비오는 아침.. 2016/04/07 2,919
545724 사시출신과 로스쿨출신 정말 차이 4 ㅇㅇ 2016/04/07 2,686
545723 채망추천 열매 2016/04/07 477
545722 공부잘하는 여자는 외모 안꾸며도 11 ㅇㅇ 2016/04/07 6,524
545721 농사지으시는 부모님 노후를 어찌 계획해야 할지요??(농지연금관련.. 9 .. 2016/04/07 2,801
545720 대구는 이쯤되면 호구임 9 ... 2016/04/07 1,416
545719 한살림 다짐육쓸때요~ 2 새댁 2016/04/07 1,030
545718 윤일병 사망 2주기네요 3 악마들 2016/04/07 1,279
545717 고2 인데 학원 다녀야 할까요 4 2016/04/07 1,356
545716 장도연 ˝웃는 국민과 우스워 보이는 국민의 차이, 투표에˝ 5 세우실 2016/04/07 1,614
545715 칼을 도둑질하는 꿈 무슨 의미인가여? 2 2016/04/07 1,295
545714 사법시험 합격하고도 장교(군법무관)으로 못 갈 수 있나요? 6 ..... 2016/04/07 1,571
545713 고대 의대 성추행범 성대 의대 다닌다고 하네요. 21 헐헐 2016/04/07 7,596
545712 고구마 냉동한거 보관기간이 어느정도에요?? 5 2016/04/07 2,225
545711 부산 남천동 부동산 괜찮은 곳 알려주세요 82쿡스 2016/04/07 675
545710 4월 8일(금)~9일(토) 사전투표, 내 주변 투표소 찾기 후쿠시마의 .. 2016/04/07 459
545709 불끄는 꿈 진짜 안 좋은가요? ㅠㅠ 3 ㅇㅇ 2016/04/07 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