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성수 이 사람 참 라인을 잘 탔네요.

투표하자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6-03-24 11:32:58

이런 주장도 있네요.

당 대변인 하면서 김종인 할배를 그렇게 만들고

자기는 투표도 안하고 10번 받고

와 진짜 국회의원 되기 참 쉽네요.



김성수 비례 10번은 김종인이 아닌 구로동 작품인 듯-펌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5935



기사 나오고 있는데 김종인이 비대위에 속은거 같음
그 나이에 속냐 그런 말 할 수 있는데 이 당에 온지 얼마 안 됨

그리고 비례후보 등에 관한 비대위 브리핑은 김성수가 다 하고 있었음
김종인에 대한 오해와 왜곡은 김성수의 적절하지 못한 언론대응에서 비롯됨

그런데 김성수가 비례 10번을 받게 됨

1. 김종인은 처음부터 자신 포함 3명을 넣어달라고 함
당선안정권 15명의 20%인 3명을 전략공천해달라고 함
(손혜원이 중앙위에서 확실히 말함)
2. 비대위(비대위 몸통은 구로)는 김종인 포함 7명을 넣으려고 시도
김종인, 박경미, 최운열은 김종인대표 추천인사
김성수, 최숙희. 문미옥, 이수혁은 문재인이 추천한거라고 김종인에게 알림.
그러나 문재인 김종인 회동으로 거짓이 드러남. 문대표는 추천한적없음

중앙위 반발로 무산.

3. 중앙위 과정을 알 수 없는데 김종인의 뜻이라며 대표 몫이 4명으로 늘어나버림
비대위에서 당선권을 20번까지 하고 20%인 4명을 넣자고 함
이 과정에서 김성수가 김종인 몫으로 들어가버림(그런데 왜 김성수는 10번인지)
-여기서 비대위의 장난질이 들어감. 김성수는 당대변인이지만 엠비씨 출신임.
오마이 손병관기자 트윗에 정청래 마포을에 김기식이 아닌 김성수를 넣으려고 했다고 나옴

4. 7인 중 3명은 투표 거침. 이수혁 전체 3등, 문미옥 5등, 김숙희 19등
김숙희는 그냥 날아가버리고 나머지는 순서 받음.
그런데 김성수는 대표 몫이 아닌데 들어가서 투표도 안함. 그냥 무사 통과임
김성수가 김종인 몫이 아니므로 투표해야 함. 안했으니 비례 받은거는 무효임

5. 김성수는 분명히 들어가면 안되는데 김종인 스타일이 나이 든 사람 스타일대로 그냥 알고도 덮는 거 같음. 당 장악력이 없는 허수아비로 비춰지는 걸 싫어하는 느낌

6. 구로동은 비대위 사과 등의 쇼를 통해 김종인에게 바짝 엎드린 모습을 보였지만 실리는 다 챙김. 완전 승리함. 김성수 비례 당선권인 10번에 넣은 것으로 이미 대승함

7. 김성수가 당 대변인을 하면서 김종인  대표와 비대위의 입 노릇을 했음. 대변인으로서 적절한 언론 대응을 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김종인을 탐욕의 화신으로 만든 거 같음. 앞으로도 구로동 뜻대로 일할 거 같음. 미리 싹을 잘라야 함.
 
8. 김성수 비례 10번은 법적,절차적,정치적으로 무효임. 비례에서 빼야함




IP : 218.159.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불어 민주당
    '16.3.24 11:45 AM (58.140.xxx.88)

    디스 할 에너지로..새누리 비례 후보 라인업 관련해서 분석해주셨으면 더 아름답고 지적으로 보였을듯.....

    새누리당 비례후보 중 전희경의 끊임없는 역사왜곡....
    김무성 말한마디에 라인 잘탄거 아닌지요?

    http://www.huffingtonpost.kr/2016/03/22/story_n_9521006.html

  • 2. ...
    '16.3.24 11:52 A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mbc출신은 다 정동영 박영선계예요.
    신경민 김성수 등등
    그리고 저도 비례순위보고 뜬금없이 웬 김성수 했네요.
    중간에서 왔다갔다 말 바꿔 보고하면서 대표의 판단을 혼미하게 만들어 김종인을 가지고 놀았다고 밖에 생각 안돼요.
    김종인 저 영감도 고집만 세고 지혜도 부족하고 그래 보여요. 딱 우리주위 많이 볼수 있는 노친네 같음.
    지도자라 함은 보고를 받아도 이게 맞나 안맞나 판단할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능력이 없나봐요. 박근혜처럼요. 고집불통 염감탱이.
    노대통령 막말한 여자 빼고는 챙길거 다 챙긴 상황이에요.

  • 3. ㄱㅅㄴ
    '16.3.24 12:08 PM (110.70.xxx.205)

    아놔.
    국썅 1위 드디어 바뀐듯.

    박영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412 남자들이 다 미적지근하게 굴어요 .... 21 ㅇㅇ 2016/04/06 10,750
545411 사랑해 라는 말 듣기 싫어요. 20 ㅗㅗ 2016/04/06 3,761
545410 제가 거절했던 선남 다시 연락하고싶은데.. 14 ... 2016/04/06 5,471
545409 드라마 '피노키오' 보신 분들께,, 재미있었나요?^^ 5 .. 2016/04/06 904
545408 우리나라는 파나마 페이퍼스 혐의자 없나요? 1 ..... 2016/04/06 848
545407 성당다니다 교회로 가신 분. 18 혹시.. 2016/04/06 4,777
545406 내신 궁금해요 1 입시궁금 2016/04/06 543
545405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만 되면 맥을 못 추나요? 2 2016/04/06 1,446
545404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158
545403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732
545402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50
545401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506
545400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93
545399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1,099
545398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943
545397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93
545396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56
545395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63
545394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27
545393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41
545392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641
545391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076
545390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715
545389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822
545388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