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에서는 친한데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남 험담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16-03-23 20:08:53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있는데 남 험담 들어주는 것도 힘드네요.

이 여직원이 유난히 심하게 씹는 이유는 돈에 있어서 터치페이 확실히 하고  그런 사람은  뒷담화 안하는데


터치 페이 안하고 자기가 돈에 있어서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뒷담화가 심해요.

 이 여직원이 심하게 씹는 여직원을 C라고 할께요.


C 여직원이  같이 일하는 여직원을 추천해서 같이 입사 했구요.

대학교때부터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이 여직원은 C여직원이랑 겉으로는 친해요. 장난도 잘치구요.

그런데  C여직원이 커피숍 가자고 하면 옆에 일하는 여직원은 하루종일 걱정해요.


자기가 돈 내야 한다구요.  C여직원이 차가 있거든요. 차기 있으니 자기가 사야한다는 생각 그리고  차를 몇번 얻어 타고 다녔으니 자기가 돈 내야 한다고 하루종일 험담 하더라구요. C여직원이 계산적이라구요.


그렇다고  터치페이 하자는 말도 못하고 유난히 Crk gksms akfdp 그리고 C여직원이  4월 13일날  뭐 하냐고 물었다고

걱정하더라구요. 걱정하는 이유는 둘 다 타지 사람이라 고향 가기는 넘 멀고 C여직원이랑 하루종일 놀면서


자기가 돈 내야 한다고 불편해 하더라구요.

다음 주 토요일도  C여직원이  뭐하냐고? 물었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루종일 걱정하네요.


더 웃긴건  C여직원이 저를 험담 했나봐요.  그 이야기를 저한테 전달해주더라구요.


저도 C여직원이 계산적인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피하고 밖에서 안 만나려고 해요.


C여직원은  심하게 계산적이고  절대 손해 보는 스타일이 아니건드요.

그런데 제 옆직원도  절대 자기가 손해 보는 스타일이 아니예요.


하루는 물었어요.. C 여직원이 그렇게 싫은데 왜 친하게 지내냐고 물어보니 " 돈만 아니면 다른건 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 옆직원도 자기가 손해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C여직원한테 자격지심이 있는건지?


왜 이럴까요?

IP : 122.40.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빼고는
    '16.3.23 9:08 PM (115.41.xxx.181)

    다 좋다니

    뭔가 얻어낼게 있으니 붙어있고 이용하려는건데
    여전히 돈에대해서는 한치의 헛점이 없으니 흉이라도 보면서

    마음의 위로를 하는거죠.

    불쌍한 인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452 (그알)양우공조회와 국정원....... 5 ... 2016/04/16 2,127
549451 60인치 USHD TV로 usb 영화재생할때 화질이. . . ... 2016/04/16 933
549450 올해말~내년 3월 입주예정인 새 아파트 (서울) 4 이사 2016/04/16 1,905
549449 잘때 최소한의 옷만 5 ㅇㅇ 2016/04/16 2,939
549448 장염 나은지 몇 주 지났는데도 속이 안 좋아요. 6 . . 2016/04/16 1,321
549447 5살 아이 갑자기 시력이 안 좋아질 수도 있나요? 2 걱정 2016/04/16 2,006
549446 그것이 알고 싶다-국정원과 세월호 관계 나옵니다 49 아마 2016/04/16 2,964
549445 이 원단 이름 아시는분계세요? 2 ㅜㅜ 2016/04/16 1,138
549444 붓 뚜껑이 총칼보다 강했습니다. 3 꺾은붓 2016/04/16 1,572
549443 인테리어하면서 호갱노릇이네요. 데코타일 시공해보신분.. 9 호갱님 2016/04/16 7,463
549442 남자아이 고환이 아프다는데 경험있으신적 있나요? 16 걱정 2016/04/16 7,936
549441 그알 할 시간이네요 6 용서 2016/04/16 785
549440 회사 내 미친인간들 겪은 경험 나눠주세요 17 근로자 2016/04/16 4,110
549439 세탁하는법 알려주세요 1 겨울옷 2016/04/16 819
549438 무리해서 산 작은 구두.. 10 david 2016/04/16 3,417
549437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꼭 보세요. 세월호 의문 1 blueu 2016/04/16 1,079
549436 20년만에 찾은 노래 1 찾았다 2016/04/16 772
549435 서울시립미술관 주차장 주차 많이 힘든가요? 7 서소문 2016/04/16 8,857
549434 더민주 지도부가 세월호 행사에 안 가는 것은 4 %%% 2016/04/16 1,997
549433 헐~~카카오톡하는 중에 갑자기 페이스톡이... 페이스톡 2016/04/16 1,240
549432 마지막으로 만나는거 5 비밀 2016/04/16 1,295
549431 국영수는 좀하는데 암기에 약한 아이ㅠ 13 중딩 2016/04/16 2,690
549430 kbs 스페셜 보는중... 2 내일 2016/04/16 2,448
549429 코스트코 요즘 과일 별로라는 생각 들지 않으세요? 19 blueu 2016/04/16 4,772
549428 안철수비서관이 사직하면서 남긴글 3 Toto 2016/04/16 3,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