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년내내 감기에 걸려있는 사람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6-03-23 17:41:42
지인인데요
말그대로 감기에 계속 걸려있어요.
나아도 또 금방 걸려서
그집 아기랑 계속 기침해요.

거짓말아니고 일년 내내에요. 30 대고요.

비타민먹어도 그렇고 양약은 듣지도 않는데요
근데 딱히 더 적극적으로 치료하진 않아요
그냥 아프면 골골대고 살아요.

저라면 좀더 적극적으로
면역강화위해 뭔가 할텐데

이런 경우 건강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아기도 불쌍하고요
IP : 219.240.xxx.1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고
    '16.3.23 5:46 PM (223.62.xxx.116)

    그러고 싶어서 그러진 않을거에요
    원래 약한 사람이겠죠ㅠ

  • 2. 쭈글엄마
    '16.3.23 5:49 PM (223.33.xxx.254)

    제가 그래요 약을 먹을수가 없어서 더그렇긴하지만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인가본데 아가가 걱정이네요
    감기는 모든병에 근원이라고 했는데 ---더이상도 더이하도 아니고 이정도로만 평생살아도 좋겠어요

  • 3. 저희
    '16.3.23 5:50 PM (175.117.xxx.60)

    집 남자도 그래요..감기 낫고나면 좀 있다 또 걸려요.거의 일년 내내 감기 걸려 있어요.

  • 4.
    '16.3.23 5:51 PM (211.114.xxx.77)

    사무실 직원이 그런 직원이 있어요. 정말이지 일년내내. 힘들어보여요.
    근데 물어보진 못하겠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본인이 더 힘들테고... 그러고 싶어 그러는거 아닐테니.

  • 5. 쭈글엄마
    '16.3.23 5:55 PM (223.33.xxx.254)

    다들 이해잘 해주시는거같아 제가맘이좋으네요
    사실 어디다니지도 사람들 잘대하지도못해요 콧물이 안나와도 자꾸훌쩍거리고---메리스때는 사무실도 못나갔어요 잔기침이라도 하면--- 가족들은 아무렇지도않고 잘지내거든요

  • 6. 아마
    '16.3.23 5:56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알레르기 체질일 거예요.
    저도 비염있어 늘 훌쩍이고 기침 하는데, 보는 사람마다 감기걸렸냐고... 그래서 그냥 그렇다고 하고 사는데
    아마 일년내내 감기냐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체질도 유전이고 어쩔 수 없이 감당하고 사는 거예요.

  • 7. ....
    '16.3.23 6:03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알레르기성 비염 맞아요.
    제가 그런 사람인데 그거 감기 아니에요.
    옆에서 보기엔 감기같아 보여요.
    고3때 엄청 심해졌다가 한약 지어먹고 몇년동안 해방 되었었는데 또 도지더라구요.

  • 8. 저도요
    '16.3.23 6:08 PM (1.127.xxx.90)

    저도 비염인데 아기낳고 더 안좋아진듯 하고
    모유수유 중이라 약도 조심하고 있어요

  • 9.
    '16.3.23 6:11 PM (219.240.xxx.140)

    아 비염은 아니고요
    감기라고하더라고요.

    참고로 프로폴리스 액상을 매일 한스푼씩 드시면 감기 정말 안걸립니다. 자주 걸리시는분들 참고하세요

  • 10. 비염이에요
    '16.3.23 7:20 PM (39.7.xxx.12)

    저도 감기로 착각했거든요. 저도 부비동염 악화되어 수술받기 전까지 일년 내내 감기로 알았어요. 심한 비염, 면역력 저하는 프로폴리스 소용없구요. 안해본거 없는 사람입니다

  • 11. 감기
    '16.3.23 8:23 PM (42.147.xxx.246)

    감기에 걸렸어도 기침을 안 한다면 비염이겠고요.
    기침을 한다면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해야 합니다.
    폐하고 관계가 깊거든요.

  • 12. ....
    '16.3.23 10:15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기침 안하고 재채기만 하면 비염이에요.
    비염은 재채기는 엄청 납니다. 하지만 기침은 안해요.

  • 13. 비염
    '16.3.24 1:12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무조건 살림줄이고(먼지가 쌓이니) 최소한 썰렁느낌 날정도로 쾌적하게 공간을 유지하고 페브릭종류는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하는것 말고는 안두고 청소 환기 날마다 철저히하면 비염 좋아집디다.
    전 의사가 커텐도 쓰지말고 청소할때도 마스크 착용 해야 할 정도로 민감 했는데 좋아졌어요.
    집안에 바닥 깔개 종류는 하나도 없고 쿠션도 안쓰고 심지어 쇼파 아래 까는것도 팍팍 삶을 수 있는거로 사용해요.
    그리고 적당한 햇볕쬐기와 땀이 살짝나게 걷기가 어떤 음식이나 약보다 좋았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621 김종인이 전현희 의원 업어준 영상 보셨어요? 9 하하하 2016/04/14 2,821
548620 남편이 아이의자 사지 말라는데, 19 2016/04/14 2,969
548619 중학생 이상 자녀두신분 조언부탁드려요 4 친구문제 2016/04/14 1,212
548618 국민의당 지지자 여러분~~ 좋아요주세요~~ 7 이재명트윗 2016/04/14 879
548617 아파트 거실커텐을 늘 닫아놓는 집 70 궁금 2016/04/14 24,041
548616 이재명트윗.. 31 ... 2016/04/14 4,473
548615 천정배 "국민의당 1야당.. 새누리 출신도 연대가능&q.. 16 샬랄라 2016/04/14 1,948
548614 꼬질꼬질 태권도복 삶으면 안된다는데 어떻게 하죠? 5 태권 2016/04/14 4,023
548613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해요 2 ㅇㅇ 2016/04/14 1,009
548612 부산 빨갱이(?) 국회의원되다 5 부산 2016/04/14 1,360
548611 부산 5석은 갑톡튀가 아닙니다. 부산을 너무 모르시네요 9 엠팍펌 2016/04/14 1,720
548610 연하를 만났어요...그런데..... 18 ... 2016/04/14 8,872
548609 국무부 “한국 국정교과서, 표현·학문의 자유 침해 우려” 샬랄라 2016/04/14 591
548608 무쇠솥 미는 사포 어떤 걸로 사와야 할 지... 5 운ㅌ 2016/04/14 1,227
548607 집에서 에스프레소는 마시기 힘든가봐요 12 2016/04/14 2,554
548606 박근혜 대통령 사진이.... ㅋ 5 .... 2016/04/14 3,887
548605 마흔살인데 플리츠플리즈 주름원피스 평상복으로 어떨까요? 10 ,,, 2016/04/14 3,398
548604 기뻐요.. 강남을! 16 강남을 주민.. 2016/04/14 2,968
548603 새누리를 찍었다는 젊은 애 엄마...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걸까요.. 34 투표는 자유.. 2016/04/14 5,127
548602 프락셀 해보신분요~~ 4 울산아짐 2016/04/14 2,179
548601 결혼 안 한 동생이 있는데요... 28 soyya 2016/04/14 6,616
548600 유승민의원.주호영의원께 전화드립시다 14 호호아줌마 2016/04/14 1,964
548599 질문의 요지를 파악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3 ㅠㅠ 2016/04/14 1,107
548598 중딩 딸과 아빠가 뮤지컬 보려는데 맘마미아와 삼총사 중 뭐가 좋.. 5 ... 2016/04/14 813
548597 (재혼가정) 혹시 남편 죽은후 상속 아시는분요 17 ... 2016/04/14 5,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