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삭제했어요.

초등1학년 조회수 : 3,657
작성일 : 2016-03-21 22:25:33


.......의견 감사합니다~~
IP : 58.233.xxx.1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로
    '16.3.21 10:27 PM (59.11.xxx.51)

    얘기하지 마세요~~~일년고생합니다

  • 2. 그냥
    '16.3.21 10:29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교감한테 이야기하는게 낫지 않을까...싶네요
    초1이라 나이많은 선생이 담임이 됐군요.
    초고학년은 젊은 선생이 담임하거든요.

    요즘 학교내에서 매를 드는건
    규칙이 다 있어요...학교 규정 같은데 적혀있더라구요
    어디어디에서 어느만한 막대기로 어디를 때린다 ...이렇게요
    중3인 저희아들 초딩때 봤어요..저런 문구.

  • 3.
    '16.3.21 10:29 PM (125.185.xxx.178)

    애가 상심했을것이니 잘달래주시고
    넘어갈 수 밖에요.
    밀었다고 생각해야 속이 덜 쓰리죠.ㅠ

  • 4.
    '16.3.21 10:33 PM (58.233.xxx.178) - 삭제된댓글

    유치원 친구도 하나 없는 곳에 입학 했어도
    학교 간다고 신나하며 다녔어요.
    작게 태어나고 성격은 예민하고 여리구요.
    아직 애기 같은데 나이 많은 쌤 눈에는 안그런가봐요.

  • 5.
    '16.3.21 10:36 PM (58.233.xxx.178) - 삭제된댓글

    30-40대 선생님도 보이시던데
    저희 애 반 담임이 젤 연세 많으시네요.

  • 6. 그냥
    '16.3.21 10:38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방법은 두가진데..글로 적으려니 힘이들어서...
    첫번째는 교감.이나 교장등에게 말하는 강경한 방법

    두번째는 담임에게
    우리애가 학교가니 너무 좋아해요...님글에 적힌대로
    선생님이 잘해주시나봐요~~~등등

    아이에게도
    **아 너 선생님이 니 칭찬 많이하더라...등등

    두가지가 있습니다.
    선택은 님이.

  • 7.
    '16.3.21 10:43 PM (58.233.xxx.178)

    말씀 감사합니다~
    애 맡긴 입장이라 좋게 웃으며 풀어야겠네요.

  • 8. 그냥
    '16.3.21 10:44 PM (175.126.xxx.29)

    제글은 지우겠습니다. 읽으신거 같아....

  • 9. 진지
    '16.3.21 10:46 PM (125.143.xxx.122) - 삭제된댓글

    교감에게 말한들 ...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할까요?

    쉬운말로 직장 상사에게 말해서 시정하게 하는건데... 보통 사람이면 굉장히 앙심 품을거에요.
    아이 볼때마다 그 생각나서 미운 마음 들고요. 뭘해도 마음에 안들고 짜증이 날겁니다.
    활동이라던가 뭐든지 그 아이만 보면 안좋은 마음이 들어서 쳐다보기도 싫어지고요. 눈만 마주쳐도 찡그려질듯.

    1년동안 미운털 박힙니다. 사소한것도 엄마한테 이를테니 대놓고 무안주거나 그러진 않겠지만 . 실수하거나 지적할 때 좀 더 나쁘게 대할 수 있어요. 학모가 싫으면 아이도 싫어져요.

  • 10.
    '16.3.21 10:49 PM (58.233.xxx.178)

    많이 배웠어요.
    사실 그런거 잘 못하고 직언 하는 스탈이라ㅜ
    웃는 연습 해야되요.

  • 11. 진지
    '16.3.21 10:50 PM (125.143.xxx.122) - 삭제된댓글

    동료 교사끼리 얘기할 때, 그 반에 별난 엄마 걸려서 고생이 많다.라고 동학년 끼리 씹겠죠
    CCTV달아놓고 맨날 확인할 수 있을 거 같으면 모를까.... 머리 쿡 지른걸 교감에게 말하면 뭐라그럴지 아세요?

    교감 " ㅇ선생님 ㅇㅇ엄마가 머리 쿡 지른다고 뭐라그러던데 ㅎㅎ 그 엄마 별난 엄마 같으니 좀 조심해서 다루세요. 요즘 참 별 사람 다 있다니까.."


    머리 쿡 안지르는 대신 담임이 어떻게 대할지... 지적도 잘안하게 되요. 뭘하던 말던 그냥 건드리기 싫어요

  • 12.
    '16.3.21 10:55 PM (58.233.xxx.178) - 삭제된댓글

    와..생각보다 무서운 일이네요ㅜㅜ

    제가 고등학교때 무식한 쌤한테 머리 맞았던게
    지금까지도 기분 나쁘거든요. 그래서 더 걱정 했어요.

  • 13. 주위 물어보세요
    '16.3.22 3:47 AM (61.79.xxx.99)

    아마 담임이 원글님 아이에게만 그러진 않을거예요.
    손버릇리 나쁜 선생들이 더러 있어요. 툭툭 치고 때리고.
    엄연히 아이들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고 고쳐야하는거구요.
    제 아이 1학년때 담임이 그랬는데 수시로 말과 손이 함께 움직이는 분이셨어요. 매로 안때리면 체벌이 아니라 생각한건지 손으로 항상 때리고.
    전 교장실에 전화했구요. 담임이 아이들에게 사과도 했어요.
    제 아이도 1년 잘 마쳤습니다.
    처음에 이 일을 공론화시키고자했울때 주위 반응이 그랬어요.
    말해도 소용없대~ 말해봤자 니 애만 찍혀~
    절대 아니예요. 만약 이 일로 아이가 담임이 애한테 못되게 굴면 그 담임 선생 자격 없는거죠.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깨우친건.
    순한 엄마가 좋은 엄마는 아니다. 입니다.

  • 14. 덧붙여서
    '16.3.22 3:58 AM (61.79.xxx.99)

    요즘엔 교장실 안거치고 바로 교육청에 민원 넣는 엄마들도 많기때문에 교장실에 얘기하면 바로 시정될 확률이 높아요.
    제 친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총회때마다 교장이 그런대요. 제발 교육청보다 자기에게 먼저 말씀해주시라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서로 소통하면서 고쳐나가자고..
    좀 지켜보시고 아이들한테 대하는 태도가 너무 강압적이고 비인격적이면 교장실에 전화하세요.
    요즘 시대가 달러졌답니다.

  • 15. 헉...교장실이요?
    '16.3.22 7:14 AM (182.222.xxx.79)

    학기초잖아요.
    기다리세요.원글님.
    앞으로 얼마나 일들과 날들이 많은데요,
    선생님 느낌이 싸하긴 한데,
    지켜보고 상담때나 가서
    이야기 들으면 아이적응 묻고,
    선생님 답 들어보세요.
    어린애들이 와서 봄에 선생님들이
    군기,이상하게 잡는 분들 많아요.
    엄마가 감정이입해서 일 크게는 만들지말구요.
    반모임 하면 나가서 선생님 이야기 나오는
    거 들으세요.
    저학년때는 남자애들 엄마들이 많이 나오고
    선생님이나 자기애 이야기 도는건 없는지,
    묻고 부탁도 하고 그러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899 알바로 인해 82에 상식있는 분들이 많이 18 .. 2016/04/01 1,809
543898 태양의 후예... 좀 오글거리는데... 4 인생뭐있어 2016/04/01 2,113
543897 검찰은 나경원, 성신연대, 뉴스타파 기자를 즉시 수사할 것을 1 탱자 2016/04/01 835
543896 영유 보내본분들.. 아이 하루한건데 봐주세요 5 - 2016/04/01 1,961
543895 수학학원좀 봐주세요,, 3 살빼자^^ 2016/04/01 1,028
543894 일본사시는 분들 일본남자들 몸매 어떤가요? 17 123 2016/04/01 14,528
543893 모델 김상인 방송에서 울어... Bbc 2016/04/01 2,032
543892 원룸녀와 주차하다 썸탄 썰... 7 ... 2016/04/01 3,833
543891 머리염색이 잘못됬을경우 이렇게해보세요!! 18 효과 만점 2016/04/01 33,892
543890 생리전증후군때문에 답답합니다. 2 에효 2016/04/01 1,225
543889 욱씨남정기 2 심다정 2016/04/01 1,475
543888 같은 전라도라도 전북이랑 전남은 좀 많이 다른가봐요 35 ... 2016/04/01 22,649
543887 어코디언처럼 접어서 단어외우는... 방법 알려주신분~ 2 ㅇㅇㅇ 2016/04/01 886
543886 수학문제에 작대기 괄호 3 2016/04/01 704
543885 부산 서부산 감전동을 지나 김해 가는 길에 벚꽃이 만발하던데 1 부산 서부산.. 2016/04/01 816
543884 서울 안산에 벚꽃언제 필까요? 4 모모 2016/04/01 1,173
543883 전원책이랑 유시민이 친할까요? 7 ㅇㅇ 2016/04/01 2,857
543882 태양의 후예 결말이요... 3 시연 2016/03/31 4,432
543881 빵가루 집에서 만들어 쓰는게 더 날까요? 4 June 2016/03/31 990
543880 사람 만날 때 언니가 편하세요? 동생이 편하세요? 15 언니동생 2016/03/31 4,049
543879 예전 드라마 1%의 어떤것이라는 드라마 기억 나세요? 3 ㅅㅅ 2016/03/31 1,138
543878 여드름 주사 맞고 살이 튀어 나왔어요. 1 yyy 2016/03/31 2,306
543877 동물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가지면 좋은 직업 없을까요? 17 봄바람 2016/03/31 2,494
543876 반모임 후 많이 미안하네요 42 실감나네요 2016/03/31 15,476
543875 쭈꾸미 데친물 버리기 아까운데.. 5 ^^ 2016/03/31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