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류성 식도염이 걸리면요

노랑풍선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16-03-21 19:00:14
아는 동생이 역류성 식도염이예요.
식도암 전 단계란.. 좀 심각하단 얘길들은 이후로 6개월간 소식이 끊겼어요.
실은 이 동생한테 빌려준 돈이 있는데..
이 동생이 사정이 좀 안좋아졌고 여러 제반 문제로 스트레스가 극도로 치달은 상황을 알기에..
이제 몸까지 아프구나싶어 먼저 연락이 오기 전까지 연락하지 말자 하고있었어요.
요최근 지인통해 들으니 살이 무진장 쪄있더라는군요.
저는 돈이 연관되어있다보니 그 동생의 근황에 예민한 상태인데..
역류성 식도염에.. 식도암 전 단계라함은 살이 빠져있어야 정상?아닌가요?
참... 돈이 뭔지 사람 건강이 먼저인데 이런 의심을 하게되다니 ㅠ
근데 저도 여유든 융통해 준게 아니다보니..
갚을 돈이 없어 병세를 더 과장되게 얘기했나싶은 생각이 드네요.
역류성 식도염이 심한데 어떻게 살이 찔수가있는건지..
이런 경우도있을까요?

IP : 1.21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6.3.21 7:02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대체 알고 싶은 게 뭔가요?
    걱정하는 글 같지는 않아 보여요.

  • 2. 내비도
    '16.3.21 7:16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암이란 게 전단계가 있나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병은 있어도 , 암 전단계라니 갸우뚱?

  • 3. 내비도
    '16.3.21 7:18 PM (121.167.xxx.172)

    암이란 게 전단계가 있나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병은 있어도 , 암 전단계라니 갸우뚱?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다, 심하면 암으로 발전 할 수도 있다라는 표현을 아마 그렇게 한 것 같은데,
    왠지 부풀리기처럼 느껴지네요.

  • 4. 4678
    '16.3.21 7:23 PM (211.36.xxx.240)

    식도염은 많은사람이가지고있는병인데 암전단계라는건
    좀이상하네요 암이면암이지

  • 5. 노랑풍선
    '16.3.21 7:25 PM (1.210.xxx.41)

    마지막 메세지 주고 받은게..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고 식도암 초기단계 까지이다 란..
    목이나 위가 쓰리고 쥐어짜듯 타는듯한 기분아닌가요?
    어떻게 살이 찔수가 있는지.
    못먹어서 빠져있어야 하는거같은데.

  • 6. ////
    '16.3.21 7:29 PM (1.224.xxx.99)

    많이 이상한 동생이에요. 돈 안주려고 작정한듯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저도 가지고 있구요. 저녁에 많이 먹거나 항상 먹거나해서 뚱뚱 합니다.

    미친...이란 말이 막 내입에서 나올거 같아요. 그 돼지가튼 냔...아라구요.
    진짜 돼지가튼냔 맞네요. 돈 갚기 싫어서 별 시덥잖은 걸로 어쩌구 그러고 있네요.

    살 뺴라고 하세요. 덜먹구요. 그럼 식도염도 낫습니다.

  • 7. ㅈㄴㅇㅂㄴ
    '16.3.21 7:31 PM (124.199.xxx.127)

    식도염이 간혹 베넷식도가 생기는데 식도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있습니다. 전단계라고 쉽게 이야기 할 수도 있겠네요. 베넷식도가 생긴 식도염도 많이 먹으면 살 찌겠죠.

  • 8. 죽을 병 아니면
    '16.3.21 7:32 PM (116.127.xxx.116)

    돈부터 받으세요. 아직 암이 아니면 살이 왜 빠져요. 역류성 식도염은 과식으로도 오는 건데.

  • 9. 식도염
    '16.3.21 7:58 PM (1.240.xxx.48)

    심하면 살많이 빠져요....

  • 10. 내비도
    '16.3.21 10:07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전단계라는 말은, 진행이 계속되면 곧 그리 된다라는 말이에요.
    어떤 병이 암으로 발전될 수 있다와, 암의 전단계라는 말은 완전히 다른 말이죠.

  • 11. 보통은
    '16.3.21 10:39 PM (99.226.xxx.241)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의 증세일거예요.
    그 분이 본인도 자신 스스로 괴롭다는 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054 지금 서울날씬 어떤가요? 4 2016/03/29 1,068
543053 급질)중학생 아이 생기부 발급 받으려는데요 8 재학중 2016/03/29 1,447
543052 요즘 코스트코에 레이니어체리 나오나요? 9 ㅇㅇ 2016/03/29 1,442
543051 기름종류별로 맛 구분하세요?포도씨유 등... 7 .. 2016/03/29 1,255
543050 선택 고민, 20평 아파트.. 남향과 동향의 가격 차이가 450.. 13 .. 2016/03/29 3,171
543049 몸이안좋아서 닭백숙해먹고픈데.막막해요. 29 .... 2016/03/29 2,994
543048 강아지 산책 미세먼지 황사 심한날도 시키시나요? 2 .. 2016/03/29 1,492
543047 감자전 엄청 간단하고 맛있네요 4 2016/03/29 3,454
543046 도로명 주소 이거 한번 이슈화 되고서는 감감 무소식이네요 4 ^^ 2016/03/29 993
543045 왜 연예인들은 열애인정할때 4 . . 2016/03/29 2,955
543044 관리실하자라고 얼마전에 올렸는데배상문제가 까다로워요. 배관누수 2016/03/29 471
543043 회사에서 젊어지려구요 4 ... 2016/03/29 1,184
543042 살집이 좀 있지만 코 안고시는 분 계세요? 2 2016/03/29 661
543041 개포우성5차 vs 개포럭키 잘아시는분? 2 2016/03/29 1,167
543040 임산부 제왕절개.. 21 ㅇㅇ 2016/03/29 3,176
543039 세아들 우유값이 너무 많이 나가서요. 24 우유덕후 2016/03/29 5,313
543038 새누리 비례 9번 전희경 후보의 대단한 발언 모음 4 세우실 2016/03/29 844
543037 유럽가려해도 ㅠ 안전할까요? 8 궁금 2016/03/29 1,670
543036 국정원, [한겨레]기자 34명이나 통신조회 3 샬랄라 2016/03/29 555
543035 모두가 당신들의 수준입니다 8 333 2016/03/29 954
543034 입술 양쪽 끝에 물집같은 것이 생겨서 안없어져요 7 한달째..... 2016/03/29 2,487
543033 초등6남아 한국사공부..... 4 한국사 2016/03/29 1,030
543032 중학교 수학 반평균이 얼마나 되나요? ........ 2016/03/29 1,449
543031 전업을 노는애라고 무심코 말했겠지만 12 노는애 2016/03/29 3,234
543030 양기 보충용 음식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2016/03/2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