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목원에 좋아했던 친구랑 같이 갔던 거요.
또, 이상향 외모의 이성과 데이트했던 짧은 시절요.
그리고, 어떤 섬에 가서 며칠 자유롭게 지냈던 기억요.
살면서 힘들 때 있잖아요.
경제적으로나, 커리어적으로나, 관계에서 앞이 안보이는 그런 시간에
힘이 되는 좋은 기억 어떤 게 있으세요?
저는 수목원에 좋아했던 친구랑 같이 갔던 거요.
또, 이상향 외모의 이성과 데이트했던 짧은 시절요.
그리고, 어떤 섬에 가서 며칠 자유롭게 지냈던 기억요.
살면서 힘들 때 있잖아요.
경제적으로나, 커리어적으로나, 관계에서 앞이 안보이는 그런 시간에
힘이 되는 좋은 기억 어떤 게 있으세요?
연애도 재밌었지만 뭐니뭐니 해도 아들이랑 보낸 시간들요. 특히 해외 여행 갔을 때요.
중딩 때는 아빠가 시간이 안 돼서 둘이 유럽에 갔는데 참 좋았어요.
아들이 저에게 정말 많은 행복감과 안정감을 줘요.
지금 고딩이라 공부하느라 힘든데 잘 챙겨줘야 되겠어요.
최인철교수가 행복조건으로 관계를 최고로 꼽던데, 아드님이 행복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니 부럽네요. 저도 친구든, 이성이든 코드가 맞는 사람과 같이 한 시간이 좋았던 걸 깨닫게 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선하게 떠오르네요.
고등학교 때,
돌아가신 친정아빠가 힘겹게 저한테 하신 약속 지켜주셨던 일.
아빠 덕분에
약속 잘지키고 신용있는 사람이라고,
직장 내에선 책임감있다는 소리 들어요.
고마와,아빠~~~~*^^*
많이 보고싶네요 ㅜㅜ
애할때 여행간것요 그리고 결혼하고나서도 여행간게제일좋아요 아침에 깃털처럼 포근한 호텔방에서눈뜬후 샤워후 조식먹으러갈때 최고였어요
남편이랑 서점가서 커피시켜놓고 책볼때도좋구 같이 분위기있고맛난집가서 먹을때도넘좋아요
어롔을땐 언니랑엄마랑 같이재미나게ㄸ 수다떨며 웃을
좋아해줬던 첫 남자친구. 월미도 가는 전철에서 가슴팍에 기대어 갔는데 쿵쾅쿵쾅 들리던 그 큰 심장소리와 너무 뜨거워 할 정도의 그 남자체온. 너무 열정적으로 날 사랑해 줬던 그남자 아직도 절 미소짓게 해요. 남편은 아니예요. ㅠㅠ
살면서 좋았던 기억...
그 많은 여자들이 좋아하던 선배. 오빠가..
날 좋아해줘서 사귀자 했던 기억.
것도 2번이나..
덕분에 여학생들사이에 왕따?? 당했던 기억도 있지만.
나이들고 보니 최고의 추억이네요.
둘다.. 결혼까지 연결되지 못하고.
내가 다 차버렸지만 ㅋㅋ
그 시절이 참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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