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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이 추모) 궁금한 이야기y보고 충격받으신분들..

제발 조회수 : 4,643
작성일 : 2016-03-19 02:17:40
보고나니 정말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스럽고..
아동학대 관련 기사를 접할때마다 가해자들에 대한 분노는 너무 당연하고 동시에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무력감같은것에 힘들어하다가 원영이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방지시민모임 (http://m.cafe.naver.com/preventionchildabuse.cafe)"에 가입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글읽고 작게나마 제가 할수있도 찾으며 답답해서 터질것같은 마음이 오히려 치유받는것 같아요.
원영이 사건으로 가슴아파하시는 82회원분이 있으시다면 꼭 가입하시기를 권합니다.
IP : 116.41.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9 2:31 AM (61.75.xxx.223)

    가입하고 싶은데 개인정보를 너무 많이 요구하네요.

  • 2. 제발
    '16.3.19 2:46 AM (116.41.xxx.63)

    저도 첨에 사는 지역입력하는 부분에서 뭐지?싶었어요.
    그런데 일단 여기서 지역은 '동'도 '구'도 아닌 시에요. 서울, 대구 이렇게요. 오히려 시 이하 단위를 쓰시면 수정요청받아요.
    지역명을 입력하는 이유는 회원들 자발적으로 서명받기, 후원물품 지원하기등의 활동이 많이 이루어지는데 지역명을 알아야 활동이 훨씬 활발해져요. 지역명을 보고 관심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댓글로 연락해서 모이더라구요. 저 역시도 지역명을보고 자원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가입시 실명을 공개합니다. 간혹 가해자 관련자가 들어와서 깽판을 놓기도하고 쓸데없이 시비거는 사람도 있고해서 가입시 실명공개를 원칙으로 합니다. 여기는 혹시라도 외압에 영향을 받을까봐 정부나 지자체지원도 한푼 안받고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과 자비로 활동하는 깨끗한 카페에요.

  • 3. 가입할께요
    '16.3.19 3:27 AM (124.199.xxx.28)

    원영이 얘기는 생각만 해도 진짜 배가 아프고 가슴도 통증이 느껴져요.
    그 춥고 어둡고 아프고 사람은 드나드는데 다 두려운 사람들.
    손을 내밀어 줄 친엄마는 아들 죽기만 기다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고.

  • 4. 마키에
    '16.3.19 7:22 AM (119.69.xxx.226)

    저두 건우 사건 때문에 가입했어요
    시위에 참여하고 같이 분노하고 가해자들에게 소리지르니 아이들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준 것 같아 답답하고 눈물나던 가슴이 조금이나마 시원해졌어요

  • 5. 저도
    '16.3.19 8:57 AM (211.246.xxx.35)

    저도 가입했어요.
    슬퍼하지만 말고 뭔가 작은 일이라도 하고 싶어서요. 어제는 차타고 평택 옆을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원영이 생각에 또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어린 것이 혼자 걸어서 20분 거리 아동센터 갔었고 말없이 거길 갔다고 계모가 그렇게 때렸다는 글에 마음이 또 아팠어요. 센터에서 찍은 사진들에 보이는
    어린 원영이 모습들.. 저희 아들 얼굴과 겹쳐보여서 더욱 아픈가봐요

  • 6. 저는
    '16.3.19 11:59 AM (49.175.xxx.96)

    이미 예전에 가입한까페에요

    원영이사건외
    최근 아동학대사건 통해
    우리가 도울수있는건 저 악마들 법정최고형받게
    시위라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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