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거래은행 이란건 환상 입니다.

환상 조회수 : 4,401
작성일 : 2016-03-18 10:38:47
언론이나 
금융회사가 만들어놓은 환상.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대출해보신분들 아시겟지만
오히려 주거래은행이라고 한데서 대출이 하나도 안나올경우가 있고
별 거래도 없는곳에서 오히려 대출이 많이 나오는경우도 있어요(제가 대출일 했었거든요)

근데 고객들은
미리
내 주거래은행은 **은행이다 라면서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거의 대부분 이래요...자부심^^)

근데 주거래은행이 
주거래고객?에게 해준게 뭐가 있을까요?

없을껄요?
물론 대기업이나 공무원 돈많은 사람에겐
잘해줄겁니다(이건 주거래은행 아니어도 다 잘해주는거니까)

주거래은행을 이용하세요..어쩌고 하는건
금융회사의 그냥 광고..즉, 세뇌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주거래은행 신경쓰지말고
가까운곳 편리한곳 이용하시고
대출시에는 여러군데서 알아보시고
제일 좋은 조건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주거래은행..얘기가 나와서요..

IP : 175.126.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지
    '16.3.18 10:41 AM (223.62.xxx.98)

    이게 맞음
    우대 같은거 없고 신용도와 소득, 자산,담보만으로 결정됩니다.
    월급쟁이 돈도 별로없으면서 급여통장했다는둥 몇천넣어놓고 주거래은행이라고 자부심갖는건 멍청이임

  • 2. 데미지
    '16.3.18 10:43 AM (14.38.xxx.214)

    맞아요. 은행도 장사꾼이고 무릇 장사꾼은 돈되는 일만 손을 대죠.

  • 3. ..
    '16.3.18 10:45 AM (180.64.xxx.195)

    맞아요.
    저는 그래서 그냥 나 편한곳 이곳저곳 이용

  • 4. dd
    '16.3.18 10:48 AM (60.29.xxx.27)

    주거래 은행 말만 번지르르





    요즘은 한은행에 억만금을 맡겨도 별 해주는거없음

  • 5. 그러게요
    '16.3.18 10:49 AM (112.162.xxx.61)

    저도 월급쟁이 시절 20여년간 월급 입금되는 통장으로 이것저것 이체하고 그은행에 적금도 들고 그랬는데 자영업 시작하고 대출 문의하니 한번도 거래 안했던 은행이 더이율도 싸고 문턱도 낮더군요 주거래은행은 개뿔 -ㅜ

  • 6. 원글
    '16.3.18 10:52 AM (175.126.xxx.29)

    그죠...저도 대출하기전엔
    정말 주거래은행만 이용해야하는줄 알았어요.
    하도 매스컴에서 주거래은행..이라고 하길래.

    근데 고객들중엔
    자기 주거래은행에 갔더니
    천만원이 나올수 있는데, 이러저러해서 못나온다...란 얘기를 들었데요.

    여러분 같으면 이게 거절이란걸 알겠죠?
    안해주겠다는 얘기잖아요?

    근데 고객들은 다르게 생각해요
    은행이 해주고 싶은데.안된다고...

    그래서 고객님 아니에요.
    그건 절대 대출이 안된다는 얘기예요. 자격이 안돼서요.
    안된다는 이유는 수백,수천가지 붙일수 있잖아요.

    이래도
    자기들은 그 꿈에서 못헤어나더라구요.
    주거래은행에서 아주 부드럽게 우아하게 거절하니
    거절당한걸 모르더라구요.

    그럴땐...정말 울고 싶더라구요.
    아..서민의 한계라는게..무식함 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어서..

  • 7. ..
    '16.3.18 10:54 AM (210.217.xxx.81)

    그렇네요 정말 다 언론플레이한건가싶네요

  • 8. 뭐랄까
    '16.3.18 11:08 AM (112.169.xxx.164)

    특히 국민은행은 주거래고객이란 사람들을 잡아놓은 물고기 취급하는 것 같아요
    혜택같은건 눈꼽만큼도 없는데
    이것저것 변경하기 귀찮아서 20년 넘게 거래하다가
    이번에 신한은행으로 갈아탔어요
    여기도 별 다를건 없지만
    억울한 마음은 없네요 ㅎㅎ

  • 9. ..
    '16.3.18 11:09 A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25년 넘게 잔고는 별로 없어도 꼬박꼬박 월급이체한 은행인데
    그것도 대기업인데 마이너스통장 개설할때
    이제 막 신입 공기업보다 못한거 보고 헐~

  • 10.
    '16.3.18 11:19 AM (175.209.xxx.15)

    월급 받는 분들께는 큰 의미 없구요. 큰 돈 예치했거나 크게 사업하거나 하는 경우는 대우는 해주죠.
    마이너스 통장 금액이나 대출금리 우대.
    단 그것도 담보성 부동산이 많던지 사업체가 튼튼한 경우...
    그외엔 뭐

  • 11. ****
    '16.3.18 11:42 AM (125.131.xxx.30)

    결국 은행도 병원도 다 장사죠.
    그냥 내가 내 살 길 찾아가는게 정답임

  • 12. 그렇더라구요
    '16.3.18 11:49 A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주구장창 이용했는데 대출상담해보니
    거래한번 없던 은행이 더 싸더라는...
    금리우대해준다 어쩐다해봤자 0.1~2프로정도 빼줄라나.
    예를들면 여긴 빼줘서 3.3 다른곳은 안빼줘도 3.0 ㅎㅎㅎ

  • 13. **
    '16.3.18 1:20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좋은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은행일 보는거, 여타 수수료 없고,대출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84 방송에선 왜 이런 장면 보도 안하죠? 5 ... 2016/04/10 1,393
546883 결혼계약은 정말 연출이 뭔지를 보여주네요~ 45 오오 2016/04/10 14,364
546882 노견 이상행동...도와주세요... 25 울아가 2016/04/10 8,477
546881 박근혜 방미규탄 백악관 앞 시위 light7.. 2016/04/10 539
546880 여기 자기를 전문직이라고 소개하는분 되게 많은 것 같은데 42 2016/04/10 8,371
546879 남편과 대화법 7 이런 2016/04/10 1,791
546878 30평대 아파트 led 등으로 바꾸려면 얼마나 드나요? 6 ㅇ ㅇ 2016/04/10 2,614
546877 위염있고 식탐있는 남편의 야식거리는 뭐가 좋을까요 9 기본 2016/04/10 2,448
546876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 핸드폰 대여매장 있나요? 5 .. 2016/04/10 926
546875 둘째 아이에게 짜증이 날까요? 2 자꾸 2016/04/10 1,039
546874 권혁세, 똥줄 타는 구나. 너의 이 문자로 판세를 읽는다. 6 트윗펌 2016/04/10 1,982
546873 수지에 중•고등학교는 어떤가요?? 2 이사 2016/04/10 1,346
546872 애들 과외비 얼마면 될까요? 25 무지몽매엄마.. 2016/04/10 5,211
546871 투표날 비온다네요 8 날씨 2016/04/10 2,081
546870 가끔 글을 보면 "호랑이 힘을 뽑아쓰다"라는.. 3 궁금.. 2016/04/10 776
546869 썸남..저에 대한 관심이 있는 건가요? 5 질문요 2016/04/10 3,180
546868 오렌지 껍질까는 도구 어디서 구해요? 5 ;;;;;;.. 2016/04/10 1,907
546867 이걸 하면 된다 ㅡ한겨레 펌 하오더 2016/04/10 537
546866 짬뽕 라면 진짜 맛있네요 9 주마 2016/04/10 2,901
546865 미국시민권자 아이가 12 결정장애 2016/04/10 3,133
546864 계속 같은자리에 콩다래끼 재발 9 ㅜㅜ 2016/04/10 5,224
546863 이건... 진짜 너무 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제발) 9 할망구 2016/04/10 3,291
546862 개를 미용시켜볼까하는데요... 한번도 안해봐써... 4 애견인 2016/04/10 804
546861 "양당 체제 깨뜨리는 혁명에 동참해달라" 호소.. 17 샬랄라 2016/04/10 1,368
546860 철분제 뭐가 젤 좋아요 약사샘 계신가요 7 철분 2016/04/10 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