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애 관련해서 괜찮다 믿고 맡겨야지 소리 하지마세요

그니까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6-03-15 01:19:51
시터 쓰면 집에 제발 씨씨티비 달고 좀 보세요.
이상하면 조치 취하고요.
할머니한테 맡겨도 꼭 살피고 애들 키울 동안은 잠깐 다른걸 미뤄놓으세요.
개인적으로 시터네 집에 아이 맡기는거 위험하다 생각해요.
누구도 알수도 없고 문제 생겨도 책임도 안 져요.

어린이집 놀이학교 유치원도 꼭 살피세요.
씨씨티비 단데 보내시고 아이가 가기 싫어하면 의심하셨으면 좋겠어요.
합리적 의심은 나쁜게 아니예요.
알아서 잘 봐주겠지 좋은 사람 같아 친척이니까 교인이니까 이것도 부모로서 의무 방기예요.

아이를 어디다 누구한테 맡기든 마음 편하려고 잘 있겠지 생각하고 믿고 맡겨야지 하지 마세요. 무턱대고 믿고 맡기는거 바보짓이고 자기 마음만 편하려는 거에 불과해요.
IP : 211.187.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3.15 1:22 AM (84.191.xxx.17)

    네 그럴게요 ㅎㅎ

  • 2. 공감해요
    '16.3.15 1:23 AM (182.226.xxx.200)

    휴휴휴휴휴

  • 3. 자기 맘 편하자고 하는 짓.
    '16.3.15 1:44 AM (14.46.xxx.235)

    외국인들은 모르겠고....
    제가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서 느끼는 건.....
    당해도 당해도 참 사기도 많이 당하고.....속고 또 속고...
    너 속고 있다고 대놓고 증거 들이밀어도........설마~걔가(혹은 일본이) 뭐가 아쉬워서 그런 짓을 해? 같은 말 하는 사람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냥 안믿어요. 믿고 싶은대로 믿죠.
    그럼 편하거든요.

    계속 분석하고, 비판적으로고 보고, 의심하는 거....굉장히 피곤하고 에너지 소모가 크죠.
    그러니 편한 길 찾는 거 같아요.
    걍 믿고(믿고 싶은)....그럼 우선 편하고.....자기는 사람을 믿는 좋은 사람 같은 효과도 있을 테고...

    멍청해서든, 순진해서든.....그게 아니든......그냥 자기들이 편한 길을 찾아 믿고 싶은대로 믿는 거 같아요.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말도.....좋지 않은데 그걸 문제제기하고 시시비비 가리면 피곤하고, 털끝만큼이라도 손해나 피해볼까봐 몸 사리는 성향이 크다 봅니다.
    귀찮고 피곤한거 싫음 마음 소심하고 비굴한 마음이 짬뽕이 된게 좋은게 좋은 거라며 눈 감고 넘어 가고..
    좋은게 좋기는 개뿔이죠. 대체로 가해자에 가까운 놈들만 좋죠.

  • 4. 하루살이처럼 앞날에 대해 생각 못 하고
    '16.3.15 1:49 AM (211.219.xxx.227)

    믿고 싶은대로 믿죠.
    그럼 편하거든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 우리
    '16.3.15 1:56 AM (14.48.xxx.47)

    우리나라사람들은 참 그런게.좋은게 좋은거다. 유난스럽게 왜그러냐.모난돌이 정 맞는다.사람을 믿어야지. 이런말에 같혀 옴짝달싹 못하게 묶여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77 파리에서 7개월 정도 살거예요. 생활비얼마나들까요? 9 ;;;;;;.. 2016/04/05 4,291
545276 아이가 중학생였던때로 돌아갈수있다면... 2 ... 2016/04/05 2,899
545275 짧게 살아왔지만 좀 이기적?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야지 1 ... 2016/04/05 1,303
545274 반찬가게 글을 지웠어요 4 반찬가게 2016/04/05 2,291
545273 여권으로 투표가능한가요 5 바다 2016/04/05 988
545272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3 워킹맘 2016/04/05 1,240
545271 어쩔 수 없이 건강식으로 식단 바꾸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3 .. 2016/04/05 1,560
545270 동성애자가 내 삼촌이었다 12 산본의파라 2016/04/05 6,327
545269 욕실 공사해도 누수 걱정안해도 되겠죠? ;;;;;;.. 2016/04/05 720
545268 새빨간 립스틱이요~ 19 봄봄알려주세.. 2016/04/05 3,132
545267 요즘 대출 안나오나요? ... 2016/04/05 712
545266 치매병원추천 1 걱정 2016/04/05 1,104
545265 시댁과 말이 안통할걸 안다면 어찌하나요? 6 근데 2016/04/05 1,954
545264 회사에 민페끼치는 워킹맘이 싫어요 68 2016/04/05 21,807
545263 오늘 지령은 동성애냐? 고마해라. 1 ㅇㅇ 2016/04/05 547
545262 초2 남아 요즘 힘들어 해요. 3 체력 2016/04/05 1,166
545261 썬글라스 AS문제 ...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서요 3 .... 2016/04/05 1,086
545260 화장실 하수도 뚜껑 열려야 하는건가요? 1 ^^* 2016/04/05 591
545259 3.5센치정도의 크기면 폐암 몇기일까요? 6 폐암 2016/04/05 9,310
545258 육아 힘들다고 계속 하소연 하는 친구.. 11 ... 2016/04/05 6,474
545257 퇴근길.. 생일인데 눈물나요 17 .... 2016/04/05 4,125
545256 전복죽에 뭘 더 넣으면될까요? 7 전복죽 2016/04/05 1,284
545255 여자가 아이낳음 세지나요? 17 곧 줌마 2016/04/05 3,187
545254 여러분이라면 어케하실지... 2 에고이스트 2016/04/05 924
545253 인플란트후 4 ... 2016/04/05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