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애 관련해서 괜찮다 믿고 맡겨야지 소리 하지마세요
작성일 : 2016-03-15 01:19:51
2086260
시터 쓰면 집에 제발 씨씨티비 달고 좀 보세요.
이상하면 조치 취하고요.
할머니한테 맡겨도 꼭 살피고 애들 키울 동안은 잠깐 다른걸 미뤄놓으세요.
개인적으로 시터네 집에 아이 맡기는거 위험하다 생각해요.
누구도 알수도 없고 문제 생겨도 책임도 안 져요.
어린이집 놀이학교 유치원도 꼭 살피세요.
씨씨티비 단데 보내시고 아이가 가기 싫어하면 의심하셨으면 좋겠어요.
합리적 의심은 나쁜게 아니예요.
알아서 잘 봐주겠지 좋은 사람 같아 친척이니까 교인이니까 이것도 부모로서 의무 방기예요.
아이를 어디다 누구한테 맡기든 마음 편하려고 잘 있겠지 생각하고 믿고 맡겨야지 하지 마세요. 무턱대고 믿고 맡기는거 바보짓이고 자기 마음만 편하려는 거에 불과해요.
IP : 211.187.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6.3.15 1:22 AM
(84.191.xxx.17)
네 그럴게요 ㅎㅎ
2. 공감해요
'16.3.15 1:23 AM
(182.226.xxx.200)
휴휴휴휴휴
3. 자기 맘 편하자고 하는 짓.
'16.3.15 1:44 AM
(14.46.xxx.235)
외국인들은 모르겠고....
제가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서 느끼는 건.....
당해도 당해도 참 사기도 많이 당하고.....속고 또 속고...
너 속고 있다고 대놓고 증거 들이밀어도........설마~걔가(혹은 일본이) 뭐가 아쉬워서 그런 짓을 해? 같은 말 하는 사람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냥 안믿어요. 믿고 싶은대로 믿죠.
그럼 편하거든요.
계속 분석하고, 비판적으로고 보고, 의심하는 거....굉장히 피곤하고 에너지 소모가 크죠.
그러니 편한 길 찾는 거 같아요.
걍 믿고(믿고 싶은)....그럼 우선 편하고.....자기는 사람을 믿는 좋은 사람 같은 효과도 있을 테고...
멍청해서든, 순진해서든.....그게 아니든......그냥 자기들이 편한 길을 찾아 믿고 싶은대로 믿는 거 같아요.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말도.....좋지 않은데 그걸 문제제기하고 시시비비 가리면 피곤하고, 털끝만큼이라도 손해나 피해볼까봐 몸 사리는 성향이 크다 봅니다.
귀찮고 피곤한거 싫음 마음 소심하고 비굴한 마음이 짬뽕이 된게 좋은게 좋은 거라며 눈 감고 넘어 가고..
좋은게 좋기는 개뿔이죠. 대체로 가해자에 가까운 놈들만 좋죠.
4. 하루살이처럼 앞날에 대해 생각 못 하고
'16.3.15 1:49 AM
(211.219.xxx.227)
믿고 싶은대로 믿죠.
그럼 편하거든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5. 우리
'16.3.15 1:56 AM
(14.48.xxx.47)
우리나라사람들은 참 그런게.좋은게 좋은거다. 유난스럽게 왜그러냐.모난돌이 정 맞는다.사람을 믿어야지. 이런말에 같혀 옴짝달싹 못하게 묶여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46144 |
어머 사전투표 너무 편하네요 20 |
bbb |
2016/04/08 |
2,624 |
546143 |
가입된 보험료금액 낮게 재 설정할수있나요? 7 |
보험 |
2016/04/08 |
617 |
546142 |
검정소파 패드색좀 골라주세요 |
바다사랑 |
2016/04/08 |
574 |
546141 |
붙은 스키니바지 사려는데요, 밑위가 짧은게 날씬해보이나요? 아님.. 5 |
치마만 입어.. |
2016/04/08 |
1,147 |
546140 |
朴대통령, 귀국하자마자 '총선 격전지' 청주로 15 |
ㅇㅇㅇ |
2016/04/08 |
1,281 |
546139 |
82cook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44 |
행복하세요~.. |
2016/04/08 |
5,547 |
546138 |
락앤락 유리 햇반용기가 다 깨졌어요. 12 |
모야 |
2016/04/08 |
4,507 |
546137 |
중학교 첫 중간고사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고민중 |
2016/04/08 |
1,273 |
546136 |
정봉주 전국구에 이해찬님 인터뷰 들어주세요. 5 |
. . |
2016/04/08 |
658 |
546135 |
너무 재미있네요. 5 |
욱씨남정기 |
2016/04/08 |
1,000 |
546134 |
반드시 이기적으로 배려없이 대해야 할 때 1 |
으음 |
2016/04/08 |
1,338 |
546133 |
어린시절 상위 0.1영재라는 판정이요 3 |
어린 |
2016/04/08 |
2,114 |
546132 |
큰도움을 받았어요 근데 좋아지면 그냥 기분이 그저그래요. 기쁜것.. 8 |
... |
2016/04/08 |
1,469 |
546131 |
제가 좋아하는 총각들 공통점이 있네요. |
.. |
2016/04/08 |
1,098 |
546130 |
곰팡이 없던집에 곰팡이가 생겼으면 원상복구요구해도 될까요 8 |
속상해 |
2016/04/08 |
2,144 |
546129 |
[4월] 중독 정신분석 심리치료 전문가 강좌 안내 1 |
연구소 |
2016/04/08 |
794 |
546128 |
머리가 다 탔어요... 8 |
ㅠㅠ |
2016/04/08 |
1,921 |
546127 |
죽으러 가는 송아지 트럭보고 아침에 울면서 운전하고 왔네요..ㅠ.. 25 |
고양이2 |
2016/04/08 |
4,663 |
546126 |
교토대가 세계적 대학 4 |
ㅇㅇ |
2016/04/08 |
1,596 |
546125 |
피부관리실에서 하는 비만관리 해보신분 얘기좀 해주세요 4 |
queen2.. |
2016/04/08 |
1,330 |
546124 |
성인이 된 애들 초등학교 일기장을 제본할 수 있는 곳? 5 |
블루문 |
2016/04/08 |
1,359 |
546123 |
아현동 VS 광장시장 어디가 나을까요 1 |
한복대여 |
2016/04/08 |
831 |
546122 |
어떤 무리들이 제 앞에서 뒷담화 코앞에서 하길래 2 |
딸기체리망고.. |
2016/04/08 |
1,451 |
546121 |
만추 포크씬 보면서 2 |
ㅇㅇ |
2016/04/08 |
1,962 |
546120 |
rhythmic quality가 무슨 뜻일까요? |
ㅇㅇ |
2016/04/08 |
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