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한번도 가지 않는 남자
1. 피곤한가부죠
'16.3.14 10:4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그 남편이 식구들과 쉬러 가는 자체가 피곤한가부죠.
돈벌랴 놀아주랴
저같아도 그냥 혼자 집에서 쉬고 싶겠습니다.2. ㅗㅗ
'16.3.14 10:47 AM (211.36.xxx.71)맞벌입니다...
3. ....
'16.3.14 10:56 AM (121.166.xxx.239)그냥 여행을 싫어해서 일 수도 있어요. 제 남편도 그래요. 이번 겨울방학때도 저랑 큰애 작은애 이렇게 셋만 해외여행 갔다 왔네요. 그나마 자기 빼고 가족끼리 가는 것은 괜찮다 하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그런데 돈 쓰는걸 엄청 아까워 하는 남자 마저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 작은애도 남자애인데, 얘도 한창 다닐 10살인데도 그렇게 어디 다니는 걸 싫어해요 ㅠㅠ 이번 여행도 억지로 끌고 갔었답니다. 이런 애가 크면 아무래도 그러겠죠?;4. ....
'16.3.14 11:00 AM (175.192.xxx.186)남편 혼자서 1박2일, 2박3일 나가서 자고 오는 것도 아니고
가족 여행을 같이 안간다고 바람피우는거라고 어떻게 생각하나요?5. ..
'16.3.14 11:1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아무데나 바람하고 연관 짓는것도 노이로제.
6. 그럴수도 있지
'16.3.14 11:12 AM (121.155.xxx.234)어디가는거 싫어서 그러나보죠ㆍ여행도 싫어하고...
그렇다고 바람피는거 아니냐 확인하라는 친구가 더
이상한거 같은데요7. ...
'16.3.14 11:47 AM (175.121.xxx.16)전혀 듣도보도 못한 케이스라서 놀랍기만 한데요.
아무리 여행가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딸과 부인이 종종 간다면서
어찌 한번의 동행도 없을수가 있어요???
무슨 환자라면 이해가 가지만, 보통상식적인 집안분위기는 아니네요.8. 남자는
'16.3.14 11:50 AM (112.173.xxx.78)잡은 고기에게 먹이 안줘요.
지가 아쉬울 일이 없으니깐..
지 귀찮은 짓은 안하려고 하죠.
저러다 늙어서 당하면 그때서야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죠.9. 그런데
'16.3.14 11:53 AM (112.173.xxx.78)남자들이 나가서까지 처자식 챙기고 치닥거리 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특히나 딸이고 모든걸 남편에게 의지하려는 마눌일수록 피곤할 것 같기는 하네요.10. ...
'16.3.14 12:46 PM (210.96.xxx.147)저희 아버지가 그래요...;;
어디 나가는걸 아예 싫어하세요
가족모임을 싫어하고 귀찮아하세요 ㅠㅠ
일 다녀오면 그냥 집에서 리모컨만 잡고 계심....11. 그런경우있어요
'16.3.14 5:07 PM (121.147.xxx.4)저도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결혼하고 꽤 마찰이 있었는데
우리신랑이 딱 그런 스타일이에요
돈줄테니까 너는 마음껏 다녀
다만 나한텐 가자고 하지마
딱 이 마인드
애기들 어렸을때 여행 억지로 데리고갔다가
완전 대판 싸운 후부터는 왠만하면 가자는 소리 안했어요
여행 좋아하는 저도 애들 어리고 하니까
여행을 즐거움이 아니고 괴롭더라구요
장거리로 렌트해서 움직일때도 계속 징징 ㅠㅠ
근데 애들 좀 크고나선 가봐도 되지않을까해요
애기아빠도 애들 크면서 조금씩바뀌어가는게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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