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저학년 영어 학습지.구몬.눈높이.재능?
영어를 마냥 그냥 놓을수없고 학원은 부담되서요 ㅠ
학습지라도 할까하는데요.영어에 충실한 학습지회사는
어딜까요?
1. 제생각
'16.3.14 9:02 AM (119.201.xxx.161)영어는 학습지보다
책읽기하는곳이나
리틀팍스가 더 나을벗같아요
튼튼영어나2. 네종류 해봤는데요
'16.3.14 9:30 AM (221.138.xxx.145)5살때 했던 튼튼은 아이가 따라가기 벅차해서 몇달만에 그만뒀어요
스토리는 재밌었지만 듣고 따라하기 버거워하더라구요
그다음에 했던 YBM시사는 교재가 문장반복이라
아이는 쫓아가기 수월하지만 책 자체는 80년대 만든것 같은 분위기였고
무엇보다 샘하고 안맞았어요 이것도 두달하다 관두고
윤선생 영어는 교재나 베플리기계 모두 다 만족이었어요
알파벳 하나 몰랐던 초등3학년때 시작해서 1년 좀 넘게 했
어요
그런데 선생님이랑 너~~무 안맞아서 그만두고 동네보습학원으로 바꿨어요
동네 학원에서 교포선생님과 듣기 말하기 위주라
구몬 영어 해요
원래 구몬 6년전부터 해오던거라 샘하고는 아주 잘 맞아서 시작했어요
구몬 영어는 중학 내신 문법다지기용이에요
저는 학원 안다니고 구몬 영어만은 아니라고 봐요
이상 여러개 전전해본 경험에 의하면
선생님이랑 잘 맞고 엄마가 날마다 집에서
오늘 분량 들었니 했니 잔소리 안해도 잘 할수 있는 아이라면
윤선생 영어가 교재나 체계가 정말 괜찮았어요
그치만 저는 제가 체크하고 잔소리 해야 하는 애라서
다시 윤선생 하진 않을꺼에요
선생님 잘 만나기도 힘들구요
(주변 괜찮은 샘이라고 소개받고 다이렉트로 연락해 수업받은건데
우리 아이하고는 영 안맞더라구요ㅜㅜ)
글고 윤선생 교재비나 동네학원 한달비용이나 같습니다
싸지 않아요ㅡㅡ3. ㅇ
'16.3.14 10:21 AM (39.7.xxx.144)저희애들도 초2에요
7세부터 윤선생 시켰는데 단한번도 엄마가 옆에 없이 학습시킨적없어요. 한권에 4만원 한달에 3권에서 4권정도하는데
부담없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어쨌든 교잰 좋아요
제가 엄마표로 하기에 커리큘럼이 좋아요
저도 배우는게많고..
스트레스라 생각하면 힘들겠지만 앉아공부 습관이야~ 하며 같이 해요. 구몬은 초저가 하기엔 스마트펜있긴해도 발음 듣기 딕테이션이 많이 부족해요 .. 5학년쯤에 문법을 쓰윽 훓는다면 모를까..
구몬학습지 교사였거든요 제가..그리고 구몬영어는 떡지안쪽보면 리뉴얼 년도가 씌여있는데 놀랍니다 뒤로갈수록 90년대에 리뉴얼되고 안된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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