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체중유지 비결, 입냄새- 몸냄새 적게 만드는 방법

푸아 조회수 : 8,620
작성일 : 2016-03-13 16:27:10

입냄새 관련 글, 다이어트 관련 글들 보면서 혹시 도움이 될 것이 있을까 해서 한 번 써 봅니다.

1. 체중유지 비결

식사량을 줄여도 살이 안빠진다?

:40대에 체중을 현상유지하려면 정말... 생각보다 소식을 해야 하더군요.(칼로리를 따졌을 때).

 제가 여지껏 해 본 식이요법 중 최고는.....<현미 섞은 밥, 소금 참기름 깨소금으로 단순하게 무친 나물들,

소량의 싱거운 국물, 칼로리 낮게 단순하게 조리한 단백질> 위주로 먹는 것입니다.

이런 식단으로 3끼를 먹되 절대 과식하지 않고, 간식은 당연히 먹지 말아야 하고,

가끔 야식을 먹고 싶을 때도 나물들과 국물 위주로 조금 먹고 허기만 달래기..

이와같은 식으로 하니까 체중이 현상유지가 되더군요.

그런데 치킨을 시켜 1주일에 나눠서 먹는다든가, 외식으로 한 끼 푸짐하게 먹는다든가, 간식을 습관적으로

먹거나 하면  그만큼 살이 찝니다. 체중이 일정하다가 늘면 원인을 분석하고 야식을 완전히 없애거나 저녁을

조금 적게 먹거나, 또는 아침을 며칠 거릅니다. 그렇게 1주일 정도 하면 불어난 체중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갑니다.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체중유지가 쉬울 수가 없어요 ㅠㅠ

*또 음식조리를 단순하게 하지 않고, 볶고, 굽고, 소스를 즐기고... 맵고 짜게 하면 칼로리도 높아지고 많이

먹게 돼서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안되는 듯해요.

 

2. 입냄새, 몸냄새

저희 집은 늘 위와같은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데요, 아버지 치아 상태가 정말 좋지 않아요. 그런데도 입냄새가

없어요. (70대). 또 친구들이 혈관질환으로 세상을 떠나기도 하고 수술을 받기도 하는데 비해 그 부분이

상대적으로 건강하신 편이에요. 술, 담배 뿐 아니라 짜고 매운 음식이 세포에 치명적이라 이런 음식을

즐기면 입, 식도, 위, 장까지 두루두루 세포손상을 많이 일으키고 면역도 떨어뜨립니다. 이것을 단순하고

맑은 음식을 통해 막아주니까 70대에도 몸냄새, 입냄새가 거의 안나는 듯해요.

 

 

IP : 210.183.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3 4:55 PM (183.98.xxx.95)

    맞는 말씀!
    근데 적게 먹으면 확실히 기운이 떨어져요

  • 2. 소식과
    '16.3.13 5:22 PM (223.62.xxx.165)

    운동밖에 없어요 적게 먹어도 근력이 있으면 기운 안딸려요

  • 3. 적ㄱ니ㅣ
    '16.3.13 5:56 PM (39.7.xxx.37)

    적게먹으먼 사람이 좀 빈곤해보이게
    살빠짐

  • 4. ..
    '16.3.13 6:06 PM (112.187.xxx.245)

    단순하고 맑은 음식 저장요

  • 5. ........
    '16.8.28 4:18 PM (124.49.xxx.142)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352 아침 일찍 해야하는 약속 부담스러워요 3 -- 2016/03/30 1,117
543351 초등 일학년 연산쪽 어떻게 가르치시나요? 10 동글이 2016/03/30 2,121
543350 40 넘으니 취직이 ...... 힘드네요 8 취직 2016/03/30 3,941
543349 가사도우미 어떻게 구하세요.. 7 2016/03/30 1,377
543348 컨실러가 잡티 제거에 효과적인가요? 6 40대중후반.. 2016/03/30 2,292
543347 도쿄 디즈니랜드 오후권 들어가면 짧을까요? 5 고민 2016/03/30 3,547
543346 보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3 보험 2016/03/30 616
543345 치아 신경관이 막히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2 봄꽃 2016/03/30 4,310
543344 야당지지층·무당층 3명중 2명 "야권단일화하라".. 32 샬랄라 2016/03/30 839
543343 나이가 들수록 피부 화장 옅게 하는 게 좋지 않나요... 19 화장 2016/03/30 6,638
543342 미세먼지 4 못살겠다 2016/03/30 1,107
543341 조퇴해도 병원처방전 있어야 하나요? 5 조퇴 2016/03/30 3,755
543340 전업주부 국민연금 얼마씩 넣으세요? 20 고민 2016/03/30 5,004
543339 앞으로 남쪽. 정확히 동남부 지방 집값 오를 것 같아요. 38 푸푸 2016/03/30 5,345
543338 카이스트 학생들 군대문제 질문드려요 6 아들셋맘 2016/03/30 2,109
543337 수지 진짜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14 2016/03/30 6,349
543336 단순한 남자아이 글 보고..스윗한 여자아이 글 한개 써봐요. 12 아들아.. 2016/03/30 2,332
543335 생활불편신고 앱이 있어요 . 노력 2016/03/30 535
543334 백선생 김치 볶음밥~ 30 2016/03/30 6,858
543333 남편이 A형 간염이라는데요 7 도와주세요 2016/03/30 2,265
543332 얼굴 흉 레이저치료 받아보신분~~~ 3 고운피부 2016/03/30 1,562
543331 월 오백이상 저축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5 ttt 2016/03/30 2,922
543330 19년 된 딤채..전기요금의 주범일까요? 7 아롱 2016/03/30 2,009
543329 여기서 추천해준 한살림 창포두피비누 써봤어요~ 10 hhh 2016/03/30 4,570
543328 세월호 2차 청문회에서 나온 새로운 진술들입니다. 8 세월호 2016/03/30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