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외하는집에서 있던일인데

ㅇㅇ 조회수 : 3,503
작성일 : 2016-03-13 13:13:00
늘 수업을 가면 엄마가 애를 타박하는데
이럴가면 넌 학원가...

저 듣는데서 저런말하는거면
나에게 불만이 많은가보다
결국 제가 나중에 조심스레
원하신다면 학원에가서 새롭게 시작해도 될만한
시기가 됐다고 정말 조심스레 완곡히 얘기했는데

자존심 상해하는 눈치던데요
거절당하는 느낌이었는지

전 제가 먼저 말하면 오히려
더 편안해 할줄 알았는데....

IP : 211.234.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3.13 1:17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무식해서 입에서 나오는대로 떠드는 사람일 거예요.
    님에게 뭐 불만이 있어서 계산적으로 이야기한 게 아니라요.
    그런 사람들은 종잡을 수 없는 고장난 기계나 다름없으니 마음에 담아두실 필요 없습니다.
    정확히 지불받고 가르치고 어느 날 그만두겠다고 하면 네 알겠습니다 끝.

  • 2.
    '16.3.13 1:21 PM (211.108.xxx.139)

    나같으면 기분나빠서 그만둡니다

  • 3. 지혜
    '16.3.13 1:55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무식하고 삶의 지혜가 없다보니 아주 얕은 수를 쓰는 것이지요.
    겉으로는 아이를 향한 소리지만
    진짜 의도는 과외쌤이 들으면 긴장해서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우리 아이를 가르치겠지 하는 것일겁니다.
    바둑에서 딱 한 수 앞만 생각하는 머리 나쁜 부류지요.
    머리가 나빠 깊게 성찰을 못하니 스스로는 아주 현명하고 요령있다고 생각할 거에요.
    그런데 과외쌤이 먼저 그만두는걸 제안하니 기분이 나쁠 수 밖에요.

  • 4. 그분 인성이 별로인거죠
    '16.3.13 2:00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윗님 말대로 님 길들이려고 한 말이고 더 신경써 안그러면 나 딴데가? 이건데 이건 뭐 님이 판을 엎어버리니 무시당한 기분 들겠죠 근데 그건 자기 성격탓인걸요 님탓 아니에요

  • 5. ...
    '16.3.13 2:17 PM (116.33.xxx.29)

    저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원글님을 쪼는거에요.
    막상 거절 당하니까 기분 나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91 지방카페에서 사기당한 썰 웃자 14:06:35 333
1773390 고려대공대 3 고려대 14:06:15 247
1773389 트레이더조 초코볼 커피 러버 에스프레소 빈 1 초코볼 13:59:14 94
1773388 아기케어 1 13:58:32 77
1773387 이호선교수님 학부는 어딘가요? 6 .. 13:57:39 798
1773386 이십년 넘은 LG CNS 주식 팔까요? 2 13:50:29 520
1773385 자켓 좀 봐주세요 9 ... 13:45:53 348
1773384 오늘 여권 사진 예약해 뒀는데요 5 ᆢᆢ 13:45:45 191
1773383 악성 나르시스트 민희진 쎄한 건 이 때 알아차리셨어야.. 3 .. 13:44:46 501
1773382 소고기 사러 가요 2 육식 13:41:45 339
1773381 딸아이의 남친 아버지가 넘 나이가 많아요 10 ㅇㅇ 13:39:50 1,277
1773380 논술중인 아이를 기다리는데 1 .... 13:39:44 266
1773379 [단독] 특검, 김건희가 장제원에 ‘이배용 임명’ 요구 정황 포.. 4 화수분이네 13:33:25 888
1773378 딸아이 잘못 키웠나봐요. 상처 받네요. 10 ㅇㅇ 13:32:22 1,394
1773377 상생페이 남편 12만원 받았어요 7 ........ 13:30:17 1,003
1773376 엄마의 아동 학대… 33 P 13:26:26 1,181
1773375 구글주식은 알파벳A로 사는건가요? 3 ㅇㅇ 13:24:48 446
1773374 나나 대단하네요 6 ㅈㅈ 13:24:48 1,114
1773373 스*오청바지 핏은 이쁜데 넘 흐느적거려요 13:24:12 135
1773372 강쥐/냥이 기르시는 분들이 읽어보심 좋을 듯한 글 1 중딩맘 13:23:16 148
1773371 웃다가 보면서 우네요 1 ... 13:13:34 840
1773370 정말 초등때 독서만 해도 되나요 17 13:12:18 760
1773369 원가족이랑 과하게 사이 좋은 남자 12 Weare 13:11:41 804
1773368 집사님들 초보 13:08:15 125
1773367 키스는 괜히 해서 보는데 4 가을 12:59:47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