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수학을 어려워하네요.

...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6-03-12 10:42:34
중1 올라간 아이인데요. 선행은 꿈도 못꾸고  인강으로 한학기 예습만 하고 있어요.
초등학교때는 센수학 C단계나 최상위문제집도 혼자 다 풀었는데

중학교 수학을 하니 
b단계 까지는 어떻게든 푸는데  최상위수학은 아예 건들지도 못하네요. 
초등문제와 중등문제의 갭이 이렇게 큰건가요?
원래 중학교 수학에서 그 단계 문제가 확 어려워지나요?

다른 아이들도 A급이나 최상위수학정도는 기본으로 다 풀겠죠? 

아무래도 최상위수학도 인강듣고 푸는 법을 배워야겠죠? 

질문이 많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2.40.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2 맘
    '16.3.12 10:52 AM (114.204.xxx.212)

    초등이랑은 차이가 커요
    최상위나 쎈 마지막은 더 어렵고요 기본으로 다 푸는 아이가 많지ㅡ않아요
    우리애도 너무 어려워 해서 제가 인강듣고 가르치다가 문과로 결정했어요
    고등은 또 다르고 이과는 정말 어렵겠더라고요
    우선은 인강 듣고 해보고 안되면 다른방법오 찾아보세요

  • 2. ...
    '16.3.12 10:55 AM (122.40.xxx.85)

    답변 감사드려요. 애가 헤메서 답답했는데 좀 뚫리는 기분이네요.
    인강을 듣게 해야겠어요.

  • 3. 하우디
    '16.3.12 10:58 AM (122.46.xxx.83)

    무분별한 사교육은 지양해야겠지만 하고자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다면 학원 도움을 받는게 좋을수있을것같아요.
    중고등 수학전문학원 선택하셔서 다니면 성실한 아이이니 실력이 쑥쑥 올라갈것같은데요~

  • 4. 그게
    '16.3.12 11:01 AM (175.209.xxx.160)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이 과목별로 역량이 있는 거 같긴 해요. 잘하는 애는 과외,학원 없이 그냥 중딩 돼도 학원 보내놓으면 레벨업 굉장히 빨리 해서 고등수학도 빨리 나가고 착착 잘하더라구요. 제 아들요. 그런데 국어는 엄청 못해요. ㅠㅠㅠ 국어 잘하는 애들 정말 부러워요. 국어 공부는 하기도 참 방대하고 애매해요. ㅠㅠ

  • 5. 다른방법
    '16.3.12 11:05 AM (118.32.xxx.208)

    저도 그렇게 버티다가 (초등땐 나름 잘 한다고 여겨서..)뒤늦게 학원보냈는데 한달만에 쭉쭉 올라가긴 하더라구요. 뭔가 막히는 포인트를 찾아준다는점, 물론 학원에 쭉 의존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 6. 저희두
    '16.3.12 11:20 AM (119.71.xxx.132)

    인강듣고 개념책이랑 쎈 풀다가 이제 학교진도에 맞춰 최상위 풀고 있어요
    최상위 어렵다하면서도 진득하게 푸네요

  • 7. ...
    '16.3.12 12:16 PM (223.62.xxx.217)

    저희 애도 그랬는데 과외시작하니까 바로 점수가 20점은 오르더라구요..

  • 8. ...
    '16.3.12 12:27 PM (122.40.xxx.85)

    일단 아이에게 최상위 인강 고르라고 했어요.
    아이가 첫강의 듣더니 들을만 하다고 하네요.

  • 9. @@
    '16.3.12 4:56 PM (223.62.xxx.171)

    우리아이 지금 고딩인데요..
    중등때 수학이 오히려 더 재미없고 어려웠다네요..
    열심히 하는데 점수 안나온다면 시험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지마시고 자꾸 용기주시고 다독이며 흥미잃지않게해
    주세요.. 꾸준히 열심히 하면 고등수학때 빛 볼거예요..

  • 10. ...
    '16.3.13 9:35 AM (122.40.xxx.85)

    @@님 용기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383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821
545382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352
545381 2016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06 541
545380 개인회생중인 남편과 이혼하려합니다 .. 1 궁금 2016/04/06 5,168
545379 가슴 멍울, 검사 예약 했어요. 3 멍울 2016/04/06 1,603
545378 박근혜 탄핵하기 위해 출마한 서초을 김수근후보 연설 9 대합실 2016/04/06 1,707
545377 3세 조카 살해, 사실은 처제가 친모... 급이 다른 막장이네요.. 4 ***** 2016/04/06 6,069
545376 한달에 일주일만 정상이에요 2 .. 2016/04/06 2,482
545375 외국에 사는데요... 6 혹시..농약.. 2016/04/06 2,620
545374 결국 학생부 종합이 대세 61 고등 2016/04/06 7,968
545373 자신감 없는 힘없는 목소리...어쩌죠.....이유가 궁그해요 2 dd 2016/04/06 2,283
545372 송중기..남자로 보이세요? 34 냐하 2016/04/06 7,806
545371 나 혼자 느끼는 우리나라 정당별 성격 6 이번총선 2016/04/06 1,017
545370 잘 구슬리는 법? 3 .. 2016/04/06 1,359
545369 초등 독서토론수업은 어떤 사람이 가르치나요? 3 아시는 분 2016/04/06 1,604
545368 소싯적에 올드팝 좀 들어 보셨다는 님들께.... (Bee Gee.. 16 어버리 2016/04/06 2,152
545367 윤정수는 여자보는 눈이 달라지겠어요.. 22 ㅗㅗ 2016/04/06 15,721
545366 주진우.. 언론이 새누리 선거운동을 하고있다 7 ... 2016/04/06 1,467
545365 정용화 봤는데요..보는순간 37 2016/04/06 28,845
545364 학생 사주 잘 보는곳 있을까요 5 두아이맘 2016/04/06 1,833
545363 난방하시는 분 계세요? 10 ... 2016/04/06 3,159
545362 만성피로가 이렇게 아픈건가요??ㅠㅠ 3 45세 2016/04/06 1,684
545361 운동기구 한두달 렌트해주는데 있을까요? 00 2016/04/06 614
545360 용감한 한국 여자들.. 일본 군함도를 점령하기 시작하다. 1 재일 징용인.. 2016/04/06 1,439
545359 남의 글을 갖다 쓰는 사람들도 있군요. 8 수상햐 2016/04/06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