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점주님이나 알바 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해피해피]

해피포인트 적립금 사용이요.
어제 제가 빵 사고 포인트 사용해 달라고 했더니 표정이 살짝 바뀌던데요. 적립금은 전체 빵값의 30%정도였어요.
이거 점주님이 전부 떠맡게 되는 건가요? 본사에서 책임지는 부분은 없는건가해서요.

[저도요]

아니 뭐 살때마다 해피포인트 카드 있냐고 물어봐서 적립했던 거 쓰는건데
왜 해피포인트로 결제하고 나머지 차액 결제하겠다는데 왜 표정이 싹 바뀔까요 ㅠㅠ
내가 내 적립급 쓰면서 왜 알바나 점주의 눈치를 봐야하는건지...
원글님이 느끼신 거 저도 그대로 느낀 적 있어요.

[점주]

해피포인트는 5%를 적립해 주는거잖아요. 그 부담비율은 본사2.5 점포부담 2.5%입니다. 그런데 적립과 사용이 동시에 가능하지는 않잖아요. 따라서 고객이 우리점포에서 사용한다고 하면 의무적인(?) 적립조항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결국 그만큼 이익이 되는거니 오히려 점포에 이익으로 작용합니다. 이용하신 파리바게뜨가 좀 멍청하네요.

[그럼 점주님]

사용된 적립금만큼 나중에 점포로 입금 된다는 뜻인가요?

[점주]

본사에 주문하는 물품의 대금정산때 우리점포에서 사용된 해피포인트금액이 사용됩니다. 저는 공돈 생긴것 같아 좋아요^^ ㅎㅎ

[플럼스카페]

저는 못 느껴봤는데 그건 제가 둔한 사람이기도 하고 가는 곳만 가는데 그 점주님은 아주 많이 친절하시거든요(동네사람들 소소한 일상들 다 기억해주는...케잌사러가면 지난번은 아버님 생신이었는데 오늘은 따님 생일이군요! 뭐 이런 멘트...해주는).
포인트쓰면 눈치주기도 하는군요.

[...]

포인트 많으신데 지금 사용해 드릴까요?하던데요.
이상하네요.

[//]

오히려 포인트로 계산할까요? 하고 먼저 물어 보던데...

[항상]

먼저 물어보든데요
사용할껀지 그리고 할인되는 카드있는지두요

[...]

저희도 먼저 물어보던데...

[호수맘]

많다고 사용하라고 꼭 권하는데요
근데 그건 눈치 보여요
할인해서 산 기프콘으로
케익구매할때요
맘 참불편해서
그럼 할인기프콘팔지 말던가..

[호수맘]

기프트콘~

[아닐껄요 ?]

어떤 자판 눌러야되나 기억해내느라 그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