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20일 여행다녀왔어요. 질문놀이 할까요
기분도 울적하니. . .
얼마전 다녀왔던 제주도 생각이나 해볼랍니다.
궁금하신분 물어보심 제가 아는한 답해드릴께요~ㅎㅎ
1. 플럼스카페
'16.3.10 10:35 PM (182.221.xxx.232)저 1등인가요?^^
숙소는 어떻게 하셨어요?2. 봄
'16.3.10 10:39 PM (116.36.xxx.152)서쪽 협재 근처에서 펜션 5박 동쪽 평대쪽 펜션 5박
나머지는 서귀포의 아파트형 빌라에서 쭉 묵었어요.3. ^^
'16.3.10 10:46 PM (180.71.xxx.93)일행은 있으셨나요?
조카(20대 아가씨) 혼자 가고싶다고 해서요4. 봄
'16.3.10 10:49 PM (116.36.xxx.152)신랑과 8세 아이와 함께 갔어요@,@
요즘은 젊은분들 혼자서 많~~~~~이 오시는듯!
저도 혼자 가고파요5. 문의요
'16.3.10 10:54 PM (121.190.xxx.84)안그래도 곧 갈 거라서 오늘부터 검색 좀 해보려는데...
한 사나흘 일정으로 갈 건데 투어 어떻게 짜셨어요?
하루에 한 곳에 가서 많이 움직이지 않고 그 주변 돌아보는 식으로 보다가 올 건데...
(예를 들어 포도호텔 쪽을 간다면 그 쪽 근처 관광지만 둘러보고
다음날 뭐 또 서귀포 근처를 간다면 그 근처만 쭉 둘러본다던지...)
요새 꼭 갈 곳 추천할 곳 있으신지요?
참 그리고 올레길 걸어보셨으면 많이 힘들지 않은 곳은 어딘지?
혹시 참고하셨던 블로그나 사이트 있으심 추천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6. 봄
'16.3.10 11:02 PM (116.36.xxx.152)아이가 걷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투어는 많이 못했어요.
날씨가 되면 주로 자연경관을 즐기러 많이 다녔고요.
난무한 박물관과 체험관이 너무 싫어서. . .
그 근처 주변을 시간두고 천천히 보는 방법이 좋은듯 합니다.
추천은 동부예요.
오름 숲길 거친바다가 진정 제주스러운곳이라. .
특히 오름 추천하고요
올레길은 많은 분들이 걷는 외돌개 끼고 도는 7코스 또는 8코스 좋은듯.
제주 규리. 오름선생. 이라는 블로그도 참고했어요7. ^^
'16.3.10 11:09 PM (180.71.xxx.93)가족과 함께 하셨군요^^
조카딸한테
'걱정되니 같이 갈까?'라고 말나오려는 걸 꿀꺽 삼켰네요 ㅎㅎ8. 부럽습니다
'16.3.10 11:19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1132 도로 돌다가 성사쪽 에서 안쪽으로 빠져나왔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 . .좋았네요 오름이 많더라구요
제주도 삼사일 자동차로 돌아보고 일주일 올레길부터 그냥 구석구석 내 발로 걸어보고 싶은 1인입니다.
제주도 얘기에 지나가다 댓글 달아봅니다9. 봄
'16.3.10 11:24 PM (116.36.xxx.152)어이쿠... 정말 잘 삼키셨습니다. 20대면 충분히 혼자 여행할 나이죠. 그것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나이기도 하구요.
멋진 광경을 보면 가슴이 좌--악 저며지는 느낌이 들죠.. 8번째 제주이지만, 갈 때마다 그런 느낌이 있어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정말 저쪽 구석까지 걸어보고 싶어요!10. ^^
'16.3.10 11:27 PM (180.71.xxx.93)저도 혼자 가고싶어요 ㅎ
저야 50이 코앞인 아줌마라 괜찮은데
조카딸래미는 이뿐 아가씨라서 ㅋㅋ11. 숙소
'16.3.10 11:32 PM (175.120.xxx.158)서귀포 빌라 괜찮으심 이름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안 그래도 2주이상 지낼 가격 많이 비싸지 않은가요 찾고 있어서요^^
12. 숙소
'16.3.10 11:35 PM (175.120.xxx.158)윗 글인데 오타가 났네요. 비싸지 않고 깔끔한 곳 찾고 있어서요^^ 감사합니다~
13. 봄
'16.3.10 11:39 PM (116.36.xxx.152)3월까지는 제주가 비수기일겁니다.
서귀포 빌라형 아파트는 한달 살기용 숙소인데요,,, 신서귀포 서호동 쪽에 있습니다.
저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해서 따로 이름이 있지는 않았어요.
보니 로프트. 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사업자께서 방을 임대하시는 듯 했어요.
건물 이름이 서호 메디치. 입니다~ 지은지 1년 넘지 않았을 거예요. 무지 깨끗하고 편리했습니다~14. 숙소
'16.3.10 11:41 PM (175.120.xxx.158)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15. 봄
'16.3.10 11:42 PM (116.36.xxx.152)동쪽과 서쪽 펜션들은 단독룸, 단독 주방에 화장실 있는 작은 원룸이었고요 가격은 7만원했어요.
서호동 빌라는 7.5 정도였는데 길게 있어서 할인을 약간 더 받았습니다.
요즘 제주 비수기이고 숙소도 어마무시해서,, 아주 고급진 곳을 찾지 않으신다면 가격대는 맞추실 수 있을 거예요.16. 협재 쪽 펜션
'16.3.10 11:46 PM (222.233.xxx.3)추천할 만하셨으면 이름 좀
여름에 항공권만 끊었는데
바닷가 걸어 갈만한 펜션에 묵고 싶어요.17. 봄
'16.3.11 12:01 AM (116.36.xxx.152)협재와 가까웠는데, 차고 7분 정도 걸려서 걸어갈만한 거리는 아니었어요.
정확하게는 한경면에 있는 숙소였거든요..이름이 잘 생각 안납니다..-_ㅠ;;
걸어가시면서 바다 느끼고 싶으시면 세화, 평대, 종달리 등 숙소도 좋아요.
여긴 해안선이 구불구불하고 작은 바당들과 이어져 있어서 진짜 바다같거든요.
서쪽 바다는 해안선 깔끔한 예쁜 해수욕장 느낌..
게다가 주변에 숙소가 너무 많아서 번잡한 느낌이 있어서,, 특히 협재는요.. 겨울엔 좀 덜하기는 하지만..(제 생각에...ㅎㅎ)
에어 비앤비 등에서 검색하시면 근처 펜션 많이 나올거예요.18. 제주에
'16.3.11 1:26 AM (175.207.xxx.96)1년 살고 있어요. 서쪽-협재쪽이요. 가을은 동쪽이 좋고 여름은 서쪽이 좋아요. 겨울엔 제주 여행 비추입니다 ㅋㅋ그래도 저같음 겨울엔 위미리에서 지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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