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숨을 구해준 할아버지의 곁을 떠나지 않는 펭귄(동영상)

감동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6-03-09 19:52:04

브라질 남부에 사는 주앙 페소아 드 수자(João Pereira de Souza)는 은퇴한 벽돌공이다.

4년 전, 그는 집 주변의 해변가를 따라 걷다가 펭귄 한 마리를 발견했다. 당시 이 펭귄은 온몸이 기름 투성이였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을 치던 중이었다. 펭귄을 집에 데려온 주앙 페소아는 펭귄의 몸을 씻겨주었고, 그에게 정어리로 만든 음식을 먹였다. 그리고 펭귄에게 ‘징징’( Jingjing)이란 이름을 붙여주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10월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징징이 건강을 회복한 후 주앙 페소아는 그를 야생으로 돌려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징징은 떠나려 하지 않았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5/10/28/story_n_8405044.html

IP : 221.143.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9 11:57 PM (221.138.xxx.184)

    귀엽네요 징징.

  • 2. ...
    '16.3.10 2:15 AM (211.178.xxx.100)

    좋은글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401 드라마 '피노키오' 보신 분들께,, 재미있었나요?^^ 5 .. 2016/04/06 904
545400 우리나라는 파나마 페이퍼스 혐의자 없나요? 1 ..... 2016/04/06 847
545399 성당다니다 교회로 가신 분. 18 혹시.. 2016/04/06 4,777
545398 내신 궁금해요 1 입시궁금 2016/04/06 543
545397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만 되면 맥을 못 추나요? 2 2016/04/06 1,443
545396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158
545395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730
545394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50
545393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506
545392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93
545391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1,099
545390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943
545389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93
545388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56
545387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63
545386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27
545385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41
545384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641
545383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075
545382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715
545381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821
545380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351
545379 2016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06 541
545378 개인회생중인 남편과 이혼하려합니다 .. 1 궁금 2016/04/06 5,167
545377 가슴 멍울, 검사 예약 했어요. 3 멍울 2016/04/06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