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른쪽갈비 아랫쪽 배가 묵직하면 간이 안좋은걸까요?ㅜ

ㅇㅇ 조회수 : 4,757
작성일 : 2016-03-06 23:27:09
오른쪽 갈비뼈 안쪽말고 아래부분이 묵직하달까요. 뻐근하달까요. 한번씩 그렇고 서있을때보다 앉아있을때 잘 느껴지네요.

아픈건 아닌데 확실히 신경쓰여서요. 간초음파해볼까요?

삼십후반이예요. 3~4년전 한의원서 간이 나쁘다고 나중에 초음파해보라고 한 말이 생각나서요.

오른쪽 아랫배가 묵직하고 뻐근한 증상 뭘까요? ㅜㅜ 이런 증상 나타난건 서너달 된듯해요.
IP : 1.253.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3.6 11:2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전 실제 간에 혹이몇개인지 오래되서
    늘 재검권유받는데
    한번씩 무지룩한 통증이어지니 두렵네요

    뭔일있다한들 별로 대처할생각은 없는데
    두렵긴해요

    평소 간염은 없으신가요?
    초음파한번 받아보세요

  • 2. ㅇㅇ
    '16.3.6 11:32 PM (1.253.xxx.173)

    간염은 없어요. B형간염 항체도 있구요. ㅜㅜ
    초음파는 내과가면 해주나요?
    영상의학과로 가야할까요?
    간초음파는 누가 잘보나요?
    대학병원가야할까요?ㅜ

  • 3.
    '16.3.6 11:38 PM (49.174.xxx.186)

    간이 안좋으면 오른쪽갈비뼈밑뒤쪽으로 안좋다는말 들었어요
    일단은 검사를 해보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 4. ㅁㅁ
    '16.3.6 11:3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어디쯤이세요
    사당동에 임해성내과가 아주세밀히 친절히봐주시는데
    문젠 사람이 너무 많아요

  • 5. 빨리
    '16.3.6 11:43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병원가세요
    저희 시아버님이 위암1기에 수술하시고 아주 컨디션이 좋으셨는데...
    한 3년 후 쯤 어느날 원글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위치(오른쪽 마지막갈비뼈 부분이 뭉근하게? 뻐근하다고 지나가는 말을 하시길래 남편이 난리쳐서 바로 그 담날 아침에 병원에 모시고 가서 간검사 받으셨는데....
    간암이라고ㅠㅠ

    원발성이 아니라 위암에서 전이가 된지라 간의 한 부분이 아니라 간 여기저기에 작은 종양이 흩뿌려지듯이 생겨서 수술도 못했어요.

    위암1기라 설마 전이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버님 때문에 간위치를 그 때 알게되었어요.

  • 6. 뭐라그러나
    '16.3.6 11:58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담석같은거 쌓여도 그래요. 간수치검사랑 초음파 해보세요.

  • 7. 저도 그런데
    '16.3.6 11:58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전 간수치도 완전 정상이고, 초음파상으로도 깨끗해요
    다른장기에 문제가있는건지 걱정입니다 ㅠ

  • 8. ㅇㅇ
    '16.3.7 12:00 AM (58.145.xxx.34) - 삭제된댓글

    간이 안좋으면 피검사 결과 간수치가 높다던가,
    황달이 있다건다,
    소화가 안된다던가,
    지나치게 피곤하다던가....

    사전증상이 있지 않을까요?

  • 9. ㅇㅇ
    '16.3.7 12:00 AM (58.145.xxx.34)

    간이 안좋으면 피검사 결과 간수치가 높다던가,
    황달이 있다던가,
    소화가 안된다던가,
    지나치게 피곤하다던가....

    사전증상이 있지 않을까요?

  • 10. ㅇㅇ
    '16.3.7 12:04 AM (1.253.xxx.173)

    당장 병원가봐야겠네요. ㅜㅜ 기름진 음식 먹음 간혹 소화가 안될 때 있더라구요. 피곤한건 잠 많이 자면 회복되구요. 다른 증상은 없어요. 간수치검사도 해봐야겠네요.

  • 11. 저는
    '16.3.7 12:07 AM (39.7.xxx.20)

    왼쪽이 묵직해요.

    그느낌 너무 싫어요ㅠㅠ

  • 12. ..
    '16.3.7 12:51 AM (121.141.xxx.230)

    그쪽이면 쓸개도 해당되지않나요? 기름진음식이랑도 관련있구요 저희 아빠가 결국은 쓸개 떼내셨거든요 증상이 비슷하네요~~

  • 13. 같은 증세로....
    '16.3.7 1:18 AM (61.77.xxx.79)

    그냥 체했다고만 생각하고 몇년을 지내다가
    간수치 올라가고 복통에 췌장염 오고 나서야 담낭에 진흙같은 담석이
    있는걸 알게 되어서 담낭제거수술을 했어요
    몇년동안 아프고 고생한거 생각하면 ㅠㅠ
    엑스레이 CT등에는 안 보이던것이 초음파에 보여서 수술 했어요
    복강경으로 하니 흉도 없네요 병원 가보세요

  • 14.
    '16.3.7 2:42 AM (211.36.xxx.102)

    병원가셔서 검사해보세요 넘 걱정마시구요

  • 15. ㅇㅇ
    '16.3.7 7:39 AM (1.253.xxx.173)

    쓸개 담석일수도 있군요. 댓글주신 분들 넘 감사해요. 병원다녀와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163 문이과 통합수학 에 대해 여쭤요. 4 질문 2016/03/07 2,298
536162 후배가 찾아왔는데 1 아줌마 2016/03/07 805
536161 도시락 아이디어 좀 주세요....(만들기 쉽고 먹기 좋은) 6 센스 2016/03/07 2,035
536160 머리가 어지러워요 5 ~~~ 2016/03/07 1,536
536159 요즘 82 왜그래요? 13 .. 2016/03/07 2,461
536158 며칠전 티비에 일본 원전사고 난 곳 나오던데.. 2 ..... 2016/03/07 1,180
536157 시작은아버지가 조카며느리들에게 14 밴드에 올린.. 2016/03/07 4,671
536156 민감하고 지성피부인 분들요!! 2 질문 2016/03/07 1,029
536155 옥수수 수염차 많이들 마시던데 보리차 보다는 맛이 있나요 3 차 중에 2016/03/07 1,003
536154 김종인의 '경제실패론'에..朴대통령 ˝나쁘지 않은 수준˝ 반박(.. 3 세우실 2016/03/07 843
536153 그간 잘 아끼다가 요즘 물쓰듯 쓰고 있어요 ㅜㅜ 9 마리 2016/03/07 4,405
536152 배움카드이용해서 취업할 수 있을까요? 2 ... 2016/03/07 1,884
536151 미동부패키지여행다녀오신분들 계시나요? 10 도와주세요 2016/03/07 2,257
536150 철분제 아시면 추천좀부탁드려요 1 빈혈 2016/03/07 788
536149 미국 팔로알토가 살기좋은? 지역 맞나요? 17 ㅇㅇ 2016/03/07 8,798
536148 중고등자녀 유학 결심하시게 된계기가 뭔가요? 10 51%냐?4.. 2016/03/07 2,217
536147 김한길이는 정말 김종인과 밀약한거 같네요 49 ..... 2016/03/07 2,989
536146 오늘 춥지 않으세요? 패딩 입으신분? 14 날씨 2016/03/07 3,360
536145 동남아 가서 작은 한식당 하면 어떨까요? 2 궁리 2016/03/07 2,116
536144 야자시간 시끄럽고 산만해서 야자 안한다는 아이 어쩜 좋을까요?.. 6 고딩 2016/03/07 1,265
536143 닭고기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 4 .. 2016/03/07 1,004
536142 초등학교 반장은 어떤애가 뽑히나요? 16 .... 2016/03/07 4,546
536141 여학생 체대 2 대입 2016/03/07 1,092
536140 커피믹스를 끊어야하나봐요.. 13 커피 2016/03/07 6,898
536139 취업성공패키지.. 아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ㅠ 1 허니 2016/03/07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