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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

... 조회수 : 631
작성일 : 2016-02-29 14:47:28
파종후 싹이 나면
옮겨 심으라 하잖아요?
왜 그런 건가요?

기껏 베란다에 상추씨 몇알 뿌리는 정도인데요 
싹 나왔을 때
그냥 그대로 키우는 것보다
옮겨 심는 게 더 좋은 건가요?
옆에 것 솎아내고 그자리에서 그대로 하나만 키우는 것과는 다른 이유가 있나요?
IP : 218.39.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29 3: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경험상 들깨농사때 제자리둔거랑 옮겨심은것의 차이가
    수확량이었어요
    옮겨심은게 소출이 더 많거든요

  • 2.
    '16.2.29 3:14 PM (218.39.xxx.78)

    옮겨 심어야겠어요
    궁금은 하네요
    근데
    그럼 그 많은 들깨를 일일이 다 옮겨심나요?
    다른 농사 짓는 분들도 다 그렇게 하시나요?

  • 3. ㅁㅁ
    '16.2.29 3:1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예전엔 들깨는 좀 거친땅에도 견디고 소가 안뜯어먹는관계로
    콩이라든지 농작물보호할 요량으로
    밭두렁으로 빙 돌려심기도 했거든요

  • 4. ...
    '16.2.29 3:20 PM (210.221.xxx.81)

    직파 했을 때
    거친 땅에서 제대로 발아가 힘든 경우도 있고요
    잡초나 다른 것들로 제대로 어느정도 성장하기 힘들기도 할 것이고
    모종판에서 튼튼한 것들로 집중관리하여
    정식을 하면 더 튼실한 것들로 기를 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 5. 다 다른거 같아요
    '16.2.29 3:23 PM (59.17.xxx.48)

    위의 님처럼 땅에 직파하면 뿌리 내리기 힘드니 모종을 확실하게 만들어 거친 땅에 옮겨 심든가

    어떤건 이식해야 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 6. ...
    '16.2.29 3:39 PM (218.39.xxx.78)

    아 답글을 읽다보니
    이식이니 뭐니 그런 개념들이
    화분에서 키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텃밭이라도 하는 정도의 사람들이 관심을 둘 얘기네요
    인터넷에서 글을 읽다보면
    꼭 이식 얘기가 나오기에 궁금했었어요

    그리고
    소가 들깨를 안 먹는다는 것도 재밌네요 기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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