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전교권만 관리해주나요

고등은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6-02-29 00:39:47

고등학생은 학교에서 전교권아이들만 입시상담해주면서 관리해주나요

그럼 성적 어중간한 아이들은 부모가 다 알아서 해야하는건가요

IP : 183.96.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9 12:42 AM (114.204.xxx.212)

    거의 그래요
    전교권 아이도 별 관리없는 경우도 흔하고요
    해준다 해도 진학률높이게 안전하게 보내려고만 해서... 도움 안되고요

  • 2.
    '16.2.29 12:43 AM (121.148.xxx.137)

    고딩 아이 2명을 키워본 경험으로 그렇다. 입니다
    전 지방광역시에 사는데 사립고등학교 졸업 하고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 상위권 대학에 갈 만한 아이들은 1학년 때부터 맞춤관리 해주더라구요.

  • 3.
    '16.2.29 1:02 AM (222.121.xxx.210)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학교실적도 있고
    그러다보니 가능성있고 실적낼 학생들 밀어주기도 하는거같더라구요.

  • 4. 학원처럼
    '16.2.29 1:11 AM (112.121.xxx.166)

    학급당 학생 수를 대폭 줄여서 생활지도나 성적지도 하나하나 관리하게 했으면!

  • 5. ㅇㅇㅇ
    '16.2.29 1:21 AM (180.230.xxx.54)

    하나하나 관리 하는게 학생수의 문제가 아니에요.
    서울대 1명 만들어야 하는데..
    이 한명이 올 1등급 받아야 하는데
    어중간하게 다른 과목 3~4등급이면서 한과목만 특별하게 좋아해서 1등급 받는 애들을 걸림돌로 봐요.
    천덕꾸러기 되요...
    공부 안 할거면 그냥 놀지 왜 수학같이 중요한 과목에 올인하냐고 구박받는 애들도 있어요

  • 6. 으아
    '16.2.29 1:51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ㅇㅇㅇ님 정말이예요?
    경악 그자체입니다.
    지금의 입시제도 문제가 심각하네요
    학교를 없앨수도 대학을 없앨수도 없고
    입시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 7. 시험
    '16.2.29 7:23 AM (39.118.xxx.112)

    문제 어렵게 내는 이유중 하나도.그거죠. .
    잘하는 아이들 삐끗실수로 등급 바뀌는 일 없도록 ㅠ

  • 8. 못하는 애들
    '16.2.29 8:18 AM (211.245.xxx.178)

    생기부도 안써줘요.ㅠㅠ
    선생님들 할일이 뭐예요.
    애들 생기부는 써줘야할거아니예요.
    큰애에게 물어봤더니, 성적 낮은애들중에 적극적인 애들은 선생님 쫓아다니면서 받는데 귀찮아한대요.
    아무리 그래도 성적으로 생기부 차별하는거 속상해요.

  • 9. 졸업식
    '16.2.29 10:22 AM (121.174.xxx.229)

    저 왠만하면 애들 졸업식때 담임 샘 찾아가서 인사드리는데요 이번 고3 제 딸아이 담임은
    그냥 패스했어요.
    성적도 중위권이고 가뜩이나 내성적이고 말없는 우리딸 쫓아다니면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상담 꼴랑 한 번 했는데
    그것도 뻔한 얘기였고 저혼자 눈빠지게 여기 저기 알아보고 수시 접수해서 대학 보냈어요.
    그때 전형에 필요한 서류 땐다고 동사무소 가는 버스 기다리면서 얼마나 마음이 착잡했는지ㅠㅠ
    생각만 해도 울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264 최욱씨 이 정도일 줄은 꼬끼오 03:16:09 317
1736263 반찬 뭐 해드세요?? 정말 레파토리 넘 없네요 5 라라라 02:51:18 359
1736262 트럼프 유럽연합에 30%관세 8 ㅇㅇ 02:04:12 712
1736261 기존주택전세임대 해보신 분 계신가요? ... 01:50:17 113
1736260 엊그제 태국에서 툭툭기사한테 납치될뻔한 이야기 21 여행 01:31:57 2,361
1736259 습도 낮다고 피부가 땡기네요 1 .. 01:28:37 308
1736258 다이제스티브 아시죠 그게 식탁위에 있어요 14 간식 01:18:41 1,356
1736257 출근시간 30분 차이의 가치는? 3 직장 01:17:23 495
1736256 공황발작이었을까요 8 ㅡㅡ 00:49:57 1,288
1736255 갑자기 튀김같은거 마구 먹고 싶을때 있지 않나요? 6 ..... 00:49:42 688
1736254 들기름 어디서사야 좋은들기름 살수있나요? 4 ?! 00:46:37 728
1736253 지금 쿠팡에서 상품평들 사라진거 맞나요? 12 ㅇㅇ 00:42:29 2,948
1736252 쓰리데이즈 드라마 엄청재밌네요 5 뒷북죄송 00:40:24 1,256
1736251 나를 최악으로 만드는 남편 5 허허허 00:34:48 1,643
1736250 젠슨황이 버핏 할아버지 넘어섰대요 2 ..... 00:22:40 1,170
1736249 연애에서 병력 언제 알려줘야 한다 생각하세요? 17 00:22:14 1,550
1736248 윤석열 지금 돌아버릴듯... 9 o o 00:21:25 3,353
1736247 Mbn 바뀐 속풀이쇼동치미 너무 재미없어요 3 동치미 00:20:16 969
1736246 이재명대통령을 집단성폭행범으로 몬 놈.... 12 그럼그렇지 00:05:17 1,906
1736245 남편이 캐리비안베이를 가자네요. 6 .. 00:01:17 1,924
1736244 산 정상에서 먹는 산악회 비빔밥 5 꿀맛 2025/07/12 1,789
1736243 여자한테 술따르라고 하는거요 26 .... 2025/07/12 2,825
1736242 그것이 알고 싶다 너무 이상해요 4 .... 2025/07/12 4,646
1736241 애들 형제간 거친 언행 봐주기 힘들어요 4 아오 2025/07/12 1,301
1736240 술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4 술술 2025/07/12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