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들 모임에서

초등 조회수 : 3,417
작성일 : 2016-02-28 17:30:48
7명정도 같은1학년 아이들 엄마모임이 있는데요
영화관를 간다던가 아이들데리고 어디 놀러갈때
차있는 엄마가 5명인데요

저는 초보운전한지 1년좀 안됫고..주차라던가 외곽으로 가는경우는 좀 긴장을 하는편이고 다른엄마들4명은 중형차에 운전도 어느정도 다 잘해요..저는 소형차구요

한엄마는 모임할때 애가 셋이나 다 데리고 나오는데 자긴 서울같은데는 복잡해서 못간다..자기차 가져가기로 햇으면서 갑자기 시동이 안걸린다 하면서 안가져가고..모임날 어디갈때 셋이나 데려오면서 차를 가져가는 경우를 못봣어요

7명에서 저만 직장이 멀리있고 2명은 동네에서 직장생활하고 애셋인 엄마를 비롯해서 4명은 직장생활을 안해요..
토욜날 차를 가지고 가야하는 모임같을땐 저는 회사도 널멀고 피곤이 쌓여서 초보기도 하고 해서 운전하려면 넘 피곤한데 그래도 제차로 다른사람들 태우고 가곤햇죠..

근데 아주 멀진 않지만 톨게이트 비용이랑 왕복기름값하면 최소한 그날회비값은 드는데 전혀 운전자 비용을 감해주지 않는다는 거죠.. 맨날 차 가져가서 운전하는 사람들만 3명정도 되는데 나머지 두엄마들도 그런말도 안하고

다른엄마들 모임이 잇는데 거기선 좀 외곽으로 가는경우는 운전하는 사람은 비용을 회비에서 빼주거든요

애셋인엄마는 핑게대면서 차 안가지고 가는거 같고
운전자는 생각해주지도 않고 다른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저만 얘기하기도 그렇고..애생각해서 가는 모임인데 그냥 말하지 말고참아야 할까요
IP : 180.69.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8 5:35 PM (61.81.xxx.22)

    그 모임은 동네에서만 만나고 끝내세요
    아니면 이번엔 ** 네가 차 가지고 만나요
    번갈아가면서 해야죠
    이렇게 정확히 얘기하는게 좋아요

    저는 차 없이 안다녀서
    제가 기사가 돼 버리는 경우가 생겨서
    모임 장소를 동네로 한정해버렸어요
    멀리 나갈때는 대중교통 이용하자고
    멀리있는 교육기관에 정기적으로 보낼일 생겼을때는
    돌아가면서 데려다주는걸로 했어요

    먼저 얘기하고
    그사람들이 그게 싫으면 안만나면 되는거니까요

  • 2.
    '16.2.28 5:48 PM (211.207.xxx.160)

    사람들이 그래요.그래서 전 차 팔아버리고 뚜벅이로 지내요. 만자나고 해놓고 만나선 어디가야하는데 시간없어 큰일났네 이러질않나.전 차 얻어타면 밥값은 제가 꼭 내줘요.마트라도 같이 가게되면 애들 먹을거리라도 사주고요
    참 못된 사람들이 많아요

  • 3. ...
    '16.2.28 5:49 PM (114.204.xxx.212)

    님이라도 얘기하세요
    기름값이랑 톨비는 회비로 내자고요

  • 4. 최소한 기름값이라 톨비는 줘야지요
    '16.2.28 5:57 PM (211.245.xxx.178)

    애 셋인 엄마는 아까운걸 아니, 핑계대고 차를 안 가져오는거고,
    다른 엄마들은 운전을 안하니 어차피 있는 차 쓴다는 생각일거고,
    나머지 운전하는 엄마들은 기름값 얘기하자니 구차한거고.

    애들 위해서 얼마나 뭘 하는지 모르겠지만, 사고 위험도 있고 그냥 멀리 가는건 가족끼리 가구요, 활동반경을 그냥 동네로 한정하세요. 그럼 속썩을일 없이요.

    그리고 그 모임 그만 하세요.
    그런 작은 배려없는 모임 오래가기 어렵고 끝이 좋은 경우 못봤어요.

    다른 모임에서는 그런 생각해주는 사람 있잖아요.
    왜 멀리가는 기름값을 생각 안해주는지 이해불가..

  • 5. ....
    '16.2.28 6:12 PM (122.36.xxx.29)

    윗님

    저렇게 얌체같은 여자들이 많아요

    그래서 모임 오래가려면 경제적 수준도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하는거같아요.

  • 6. 익명中
    '16.2.28 6:51 PM (175.213.xxx.27)

    카톡으로 장소시간약속정할때그러세요
    '한차로 몰아가면 회비는 빼주자 그러세요' 먼저선수치세요
    그럼 다들 그러자할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713 이시각 하태경 트위터.jpg 10 미친것 2016/02/29 3,332
533712 지금 국회의사당에 나온...당번은... 3 개눌당번 2016/02/29 791
533711 홍종학 의원의 필리버스터 커리큘럼.TXT 2 2016/02/29 1,053
533710 정답 나왔어요 2 정답 2016/02/29 1,064
533709 홍종학 의원 - 인천분들이 책임지세요. 8 무무 2016/02/29 1,907
533708 닭그네 정부 가계부채 1200조, 재정적자 167조!!! 7 ... 2016/02/29 979
533707 살다보면 좋은날 오는건가요? 1 다들 부러워.. 2016/02/29 837
533706 시그널, 왜 이리 슬프죠? ㅠㅠ 2 아련하다 2016/02/29 2,283
533705 필리버스터 중계들어요. 4 지식 라디오.. 2016/02/29 796
533704 학교에서 전교권만 관리해주나요 8 고등은 2016/02/29 2,349
533703 시부모님께 아이 맡기는 문제 상담 부탁드려요. 6 ㅇㅇ 2016/02/29 1,569
533702 카카오톡 이석우 전대표...고생많이했네요.. 9 ㅇㅇ 2016/02/29 3,951
533701 드디어 국정원나왔다 만족하냐? 8 .. 2016/02/29 1,715
533700 유투브 챗팅창에 '홍종학의 스케치북' 2 ㅋ ㅋ 2016/02/29 906
533699 뭐죠 이거 조원진 의원이 툭 튀어나올 것 같은 기분은 5 ddd 2016/02/29 909
533698 정말 너무나 아픈 이름 세월호 아이들...... 5 눈물뿐 2016/02/29 1,135
533697 무제한토론 참 좋네요~~ 9 메타세콰이어.. 2016/02/29 1,250
533696 평소에 예쁘다 생각한 여자 연예인 얼굴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생각.. 5 .. 2016/02/29 3,690
533695 '귀향', 개봉 닷새만에 관객 100만 돌파 9 샬랄라 2016/02/29 1,539
533694 2호선 신촌역과 이화여대 근처 중등 수학학원 추천부탁드려요 bank99.. 2016/02/29 786
533693 오지랍 넓다. 좋은 말인가요? 19 ... 2016/02/29 2,712
533692 홍종학 의원 때문에 라면 삶습니다. ㅋㅋ 54 무무 2016/02/29 4,418
533691 중등 인강 (영어 수학 과학) 7 중학생 2016/02/29 5,044
533690 묵주기도 매일 하시는 분들 안 힘드세요? 4 ;;;;;;.. 2016/02/29 2,022
533689 무제한 토론 마친 이학영 의원.jpg 5 감사합니다... 2016/02/29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