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 영어단어 어떻게 외우게 하세요?

초2 되는 남아 엄마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6-01-25 12:50:07

엉덩이 가볍고 귀가 많이 뚫여 있는 남아 엄마에요.

아이가 에너지가 많이 넘쳐 산만하기도 하고요.   침착하게 앉아서 공부를 하면 좋을텐데,

그러기 어려운것 같아요.


요즘 영어 학원에서 단어 암기를 하는데,  제가 직장맘이다 보니 그동안 잘 봐주지를 못했어요.

스피킹은 잘 하는데 단어 평가에서 점수가 평균보다 낮아 앉혀놓고 단어를 암기 하게 하는데. 

(이틀에 8개 정도 되는것 같아요.)

수준은 일반적인  january, february, shorts, sweater  등 이런 단어 들이에요.


거실에 책상이 있어서 아이 앉혀놓고 단어를 외우게 하는데.

이녀석이 눈으로 외워요. 한자 한자.  다 외웠다고 해서 보면 집에서 test 하면 거의 못외웠어요.

방법을 바꿔 쓰면서 외우는 것도 시켜 봤는데,  공책 반 바닥을 그냥 손으로 기계적으로 쓰기만 해요.

그래서 스펠을 한자 한자 읽으며 귀로 들으며 쓰거라~ 해서도 해봤는데. 

문제는 이렇게 외운걸. 이틀 후에 물어보면 또 백지에요. ㅠㅠ


일단  제가 옆에서 지키고 있으니 이시간을 넘기자 하며 꾸역꾸역 하고 는 있어요.

하면서도 몸이 베베 ~ 꼬이고, 목도 마르고 땀도나고, 갑자기 화장실도 가야 해요. 


거실에 책상이 놓여있어 산만해져서 그런가요? 장소를 조용한 방으로 바꿔서 혼자 외우라고 해야할까요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 단어 외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0.85.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닉스.
    '16.1.25 1:05 PM (182.222.xxx.79)

    파닉스 따로 익혔지요?
    저희애는 음가대로 읽으면서 외우더라구요.

  • 2. 그게 잘안되는 ㅜㅜ
    '16.1.25 6:27 PM (110.70.xxx.221) - 삭제된댓글

    애들이 있더라구요.
    영어학원 3년 보냈는데 너무 레벨테스트가 안나와서 학원을옮기고 보니 단어 외우는걸 안시킨 탓이더라구요.
    저희 애 다니는 학원은 똘똘말이 80개 단어랑 문장 외우는거 시키는데 에휴~힘듭니다.
    반면에 작은애는 집에서 단어 공부 하는 꼴을 못봤는데 늘 올백.
    타고나더라구요

  • 3. 으앙
    '16.1.25 7:24 PM (123.228.xxx.117)

    ㅠㅠ .. 아닐꺼에요 ..
    방법을 바꿔 암기 시켜야겠어요

  • 4. 아~~안된다는게 아니라
    '16.1.25 9:29 PM (110.70.xxx.221) - 삭제된댓글

    어릴때 언어지능이 느린 애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이 나중에 중고 가서 극상위층이 되기도 한다네요. 전 제가 그런 케이스라 맨날 받아쓰기 학교에서 나머지 공부 하고 그랬는데 초 등 고학년때부터 갑자기 머리가 뜨이더니 고딩땐 제록스 소리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9 윤석열은 뭐가 지가 안했다는거예요? ........ 12:06:54 37
1773108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3 ㅇㄴ 12:02:38 198
1773107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56
1773106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1 ㅎㅎ 12:01:49 66
1773105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4 좋다좋아 12:01:07 167
1773104 남편과 여행중 8 아내 11:50:38 640
1773103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4 dd 11:50:04 629
1773102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7 ... 11:48:30 475
1773101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203
1773100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495
1773099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908
1773098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33
1773097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48
1773096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5 ㄱㄴㄷ 11:35:20 360
1773095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845
1773094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769
1773093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681
1773092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6 ㅇㅇ 11:30:48 391
1773091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23
1773090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94
1773089 청년의 어떤 배려. 4 .... 11:24:59 582
177308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4 나참 11:23:08 2,563
177308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4 . . 11:22:52 328
177308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401
177308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11 놀람 11:19:36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