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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 울음소리는 무슨 의미죠?

궁금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16-01-24 22:10:56
길냥이 구조해서 기르는데 사정상 거실서 혼자 재워요
아침에 문열고나오면 후르르릉? 호로로롱?
이런소릴내면서 다가와요
낮이나 저녁이나 잠자다가도 사람이 옆에 없으면
있는대로 찾아 다가오면서 후르르릉? 소리내며 오구요
이게 당쵀 무슨 뜻일까요?


IP : 211.218.xxx.1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냥이
    '16.1.24 10:12 PM (175.125.xxx.84)

    좋아서 가르르르릉~ 하는거예요. 다가오면서 꼬리도 부르르 떨지 않나요? ㅎㅎ 턱 밑이나 꼬리 안쪽 만져주면 기분 좋아서 가르르릉 할때도 있고 그래요

  • 2. 애정
    '16.1.24 10:15 PM (112.153.xxx.100)

    표시인거 같은데요? 좀 있음 꼬리를 살짝 스치기도 하겠어요.

  • 3. 샤로나
    '16.1.24 10:16 PM (114.203.xxx.187)

    자네가 너무좋아서 참을수읍다네~~ 골골골골
    애정의 표현을 받아주게 골골골골
    대략 이런 의미죠 ㅎㅎㅎ

  • 4. 원글
    '16.1.24 10:19 PM (211.218.xxx.134)

    꼬리는 거의 항상 물음표 모양이구요
    이게 찾아보니 너가좋아? 뜻이라고 알고있고,
    소리가 후루루루룽? 항상 이렇게 들리더라구요

    평소에는 쳐다보고 다가올때 울더니

    아까는 캔을 사료에 좀 섞어줬더니 먹고
    사람없는 방에가서 후루루루룽?
    냐앙 냥 제법 크게 우네요?
    왜그런지요?...

  • 5. ....
    '16.1.24 10:19 PM (118.176.xxx.233)

    반가와하는 거죠.
    꼬리를 수직으로 올리면 고양이가 기분이 좋다는 거래요.
    그리고 개와 반대로 고양이는 대체로 기분이 좋을 때에 울어요. 물론 적이랑 싸울 때도 울지만. 소리가 달라요ㅣ.

  • 6. 원글
    '16.1.24 10:21 PM (211.218.xxx.134)

    골골송말고 이 후루루루룽 소리가
    너무 궁금해서요


    그냥 이것도 기분좋다는 의미의
    울음중 하나일까요?
    무슨 호루라기 작고 여리게불듯이,
    새울듯이 울어서요

  • 7. ....
    '16.1.24 10:25 PM (118.176.xxx.233)

    반갑다고 우는 소리일 겁니다. 그럴 때에 내는 소리는 고양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애교 떠는 소리 같네요. 작고 여리게 운다면.
    꼬리도 관찰해 보세요.

  • 8. ...
    '16.1.24 10:33 PM (1.250.xxx.98)

    질문 답변은 잘 모르겠고 냥이들 엉덩이 꼬리랑 이어진 윗 부분 툭툭 두드려주면 진짜! 좋아합니다~

  • 9. 샤로나
    '16.1.24 10:40 PM (114.203.xxx.187)

    고양이마다 골골소리가 달라요
    사람마다 목소리다르듯 고양이도 그래요
    원글님 냐옹이는 기분좋을때내는소리가 후루루루룽 이런거에여

  • 10. nana
    '16.1.24 10:40 PM (118.32.xxx.113)

    저희 고양이는 이박 삼일 비웠다 오면 그런 소리 내요. 격한 반가움의 표시.

  • 11. ♥라임♥
    '16.1.24 10:57 PM (218.239.xxx.117)

    기분좋을때 그런소리내요~ㅎㅎ귀여워라~~

  • 12. ㅇㅇ
    '16.1.25 2:14 AM (118.218.xxx.8)

    울집 녀석은 화장실에서 힘줄 때 주로 후루르릉~쾌변의 기쁨이 그리도 큰가??ㅡ,.ㅡa

  • 13. 오로로롱 같은거죠?
    '16.1.25 7:33 AM (211.49.xxx.114)

    저희 애는 저한테 할말 있을 때나 뭐 시킬때 아님 지 맘에 안들 때
    오로로롱 거려요.

    예1) 똥 싼 후: 오로로롱? (똥 치워라 애미야)
    예2) 밥먹을 때: 오로로롱? (생식 데파라 애미야)
    예3) 양치시킬 때: 오로로롱? (고마 해라 애미야, 많이 닦았다)

  • 14. 오로로롱 같은거죠?
    '16.1.25 7:33 AM (211.49.xxx.114)

    뭐랄까 저한테는 그 소리가
    "근데 있잖아" 같은 걸로 들려요.

    대화를 시작하고 싶은데 꺼내는 아이스 브레이커 역할?
    그런 소리 같더라고요.

  • 15. ㅎㅎ
    '16.2.3 1:42 PM (211.187.xxx.20) - 삭제된댓글

    아이 귀여워라. 무슨 소린지 알아요. 그거 고양이들이 자기 마음이 애정으로 충만할 때 내는 소리 같던데요. 유투브 보니까 엄마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 보면서 그런 소리 내더라고요.
    원글님이 너무 좋은가봐요. 캔 섞어주니까 그랬다는 것도 맛있고 좋으니까 그런거고요. 넘 이쁜 냥이네요.

  • 16. ㅎㅎ
    '16.2.3 1:50 PM (211.187.xxx.20)

    아이 귀여워라. 무슨 소린지 알아요. 그거 대략 고양이들이 뭔가 애정으로 충만할 때 내는 소리 같던데요. 대표적으로 엄마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 보면서 그런 소리 내더라고요.
    원글님이 너무 좋은가봐요. 캔 주니까 그랬다는 것도 맛있어서 마음이 너무 충만하고 좋아서 그런 거 같고요. 이뻐라^^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게 키우시길..

  • 17. 0000
    '16.2.4 7:17 PM (203.171.xxx.251) - 삭제된댓글

    엄마 부르는 거에요... 냥이가 님을 엄마라 생각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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