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옆에  있어도  가끔  외롭고  서로  공감  형성도  잘  안되고
멀어 지는  감정이  들때..  거래처  로  아시분 인데  몇년 전 부터  저를  좋아  한다고  농담반  진담반  얘기 들었을때   무시 했는데
이번에는  저도  감정이  살짝  흔들려서   남편  몰래  감정 노출이  되었네요. ㅠㅠㅠ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감정 보다  이성이  절  움직여서.. 결국   제 자리로  돌아 왔네요. 사실  그분이  절  진심으로  좋아  하는것  알고 있지만  받라 들이 기  힘드네요.( 사별  하신분)   소심허고  겁도 많고  세상 눈도  무섭고요. 
이리  사느니   차라리   몸은  와롭고 힘들어도  마음  편한것이 더  나을것  같아  정신 차리는  중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익명으로 올립니다. 미친 ㄴ~~ 라는것  알고 있으니  심한 댓글  삼가 해주세요. 
스스로  반성중 입니다.
            
            현실 인정!
                고백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6-01-19 23:40:14
                
            IP : 49.230.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16.1.19 11:43 PM (218.235.xxx.111) - 삭제된댓글- 이해는 가지만 
 결국 그넘이 그넘이고
 
 일탈을 원하는건 현실이 지겹고...남편도 지겹고..뭔가 돌파구?활력소가 필요해서 그러는건데
 한번 선을 넘으면...한국사회는 여자만 손해보는 구조라
 (차라리 바람을 피려면 첨본..절대 다시볼일 없는 놈과 피는게 맞을듯..)
 
 그 일탈 한번하면
 2-3주만 되면 또 일상이 되고 지겨워질것이고
 이젠 소문과 협박에 시달려야할거고
 
 그냥 상상으로만 끝내시길 ㅋㅋㅋ
 
 바람은 아무나 피나요 ㅋㅋ
- 2. ++'16.1.20 12:14 AM (118.139.xxx.93)- 아이를 생각해야죠... 
 마음으로만 즐기세요...
- 3. 바람필려면'16.1.20 9:10 AM (125.152.xxx.160)- 좀젊고 잘생긴 남자로 하세요 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