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두남자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ㅎㅎ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6-01-09 13:35:10

저를 거의 동시에 사로잡은 두남자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한명은 영화 베를린보다가

하정우에게 푹빠져서..

속정 깊은 북한 남자,,,

자기 여자를 목숨처럼 딸처럼 지켜주는 모습...

남자다움에 완전..


근데 최근 우연히 영드 셜록을 본드

베네에게 빠졌습니다.


이사람은 잘생긴건 아닌데

옆에서 뭔가를 사색하는 느낌..고뇌하는 느낌..

인생의 무게감..신비로운 깊은눈..

천재적인 두뇌..



어찌하면 좋을지..

좀 젊을때 나타나지..

내나이 40넘어서 아짐때 나타나서

중년의 고뇌를 맛보게 하다니....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ㅜㅜ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찌찌뽕
    '16.1.9 1:36 PM (118.36.xxx.89)

    님도 저처럼 머리 큰 남자 좋아하시는구낭 ㅠ

  • 2. 그니까요
    '16.1.9 1:47 PM (183.96.xxx.10)

    남자 얼굴작고 허여멀건하니 마르고 그건 아니죠, ㅎㅎㅎ
    몸도 두툼하고 두상도 둥글고 크고 목소리도 남자다워야함. 발 커도 됨. ㅎ

  • 3. 윗님
    '16.1.9 1:47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16.1.9 1:49 PM (39.118.xxx.183)

    하정우랑 동거하면서 베네랑 연애하세요ㅋ

  • 5. 전 하정우는
    '16.1.9 1:51 PM (115.140.xxx.180)

    별로라 패스하고 베네딕트컴퍼배치한테 또 빠졌어요
    잘생긴건 아닌데 영민하고 묘한 분위기에~ 정말 멋져요

  • 6. 나 46
    '16.1.9 1:52 PM (118.220.xxx.166)

    정환이에게 요즘 빠져산다우

  • 7. ㅇㅇ
    '16.1.9 1:58 PM (223.62.xxx.47)

    전 5년째 비스트 양요섭 요. 남자 말고 아들같아서.....
    첨 티비 볼때 불명에 나와서 엄마를 부르는데 나를 위해 불러주는것 같아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빠져서 사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879 최고의 마스카라 뭐 있을까요 1 궁금이 2016/01/10 1,798
517878 아이라인 펜슬 뭐쓰세요 5 2016/01/10 2,157
517877 가슴이 답답 두근거리면서 맥박이 불규칙해요 7 ㅜㅜ 2016/01/10 4,275
517876 복면가왕, 여쭈어요~ 3 /// 2016/01/10 1,495
517875 일산 코스트코에 과일생크림 케이크 있을까요? 4 코스트코 2016/01/10 1,747
517874 선남..그냥 편한 친구오빠같아요 14 ㅣㅣ 2016/01/10 4,025
517873 인조 모피 코트후기: 좋아요 7 ... 2016/01/10 2,761
517872 운동매일하는분 계시나요? 7 사랑스러움 2016/01/10 2,492
517871 응팔 마지막회 언제예요? 4 .. 2016/01/10 2,310
517870 서정희가 딸이랑 같이 만들어 먹던 음식.... 6 샤브 2016/01/10 7,798
517869 혼자 사시는분들 형광등 이런거 다 교체 할수 있나요..??? 27 ... 2016/01/10 2,983
517868 이런 책 아시는 분 계세요? 3 궁금 2016/01/10 644
517867 친정엄마가 진짜...정말.. 너무 싫어 미치겠다 49 지옥 2016/01/10 17,456
517866 목욕탕 자리 맡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목욕탕 2016/01/10 2,899
517865 예초기 추전 1 아줌마 농부.. 2016/01/10 1,634
517864 미원의 신세계.. 15 ㅇㅇㅇ 2016/01/10 7,802
517863 시누야 8 별꼴 2016/01/10 2,358
517862 택이는 계속 학교와는 거리가 있지요? 13 추측 2016/01/10 2,953
517861 시댁 식구와 밥 먹기 싫다?? 11 시댁이 친정.. 2016/01/10 4,381
517860 인생의 전환기 (남편실직) 9 한숨 2016/01/10 4,872
517859 과거는 힘이셉니다 적어도 남자들에게는요 17 여자들은 모.. 2016/01/10 6,328
517858 길고양이가 사람을 쫓아다닐땐 어떤 이유들이 있나요 14 야옹 2016/01/10 3,091
517857 [도움]화초에 날벌레가 생겼는데 뭘 뿌려야 할까요? 9 insect.. 2016/01/10 4,968
517856 고속도로 팁 좀 주세요. 8 운전 2016/01/10 1,635
517855 며늘 아플때시월드 4 실체 2016/01/10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