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약대생 글 왜 지운거예요?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16-01-08 01:38:43
댓글 썼고 확인하러 이제 왔더니 삭제네요
5시간 만에 온거 같긴한데...

분란있었나요?
IP : 116.125.xxx.1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8 1:40 AM (14.47.xxx.144)

    어떤 내용이었나요?

  • 2.
    '16.1.8 1:46 AM (116.125.xxx.180)

    본인 26살 1년남은 약대생이고 28살 레지던트랑 사귀는데
    집안이 가난한데 남친에게 집안 사정 말해야하냐 그런글였어요
    아버지 막노동하시고 본인 학자금대출 여태까지 3000있고 그렇다고 ~

  • 3. ...
    '16.1.8 1:50 AM (14.47.xxx.144)

    당연히 말해야 하는 걸 왜 고민한대요?

  • 4.
    '16.1.8 1:53 AM (116.125.xxx.180)

    그러게요
    근데
    올리고 바로 삭제 했을까요? ㅎㅎ
    조회수에 비해 아무도 모르시나보네요

  • 5. 글쎄요
    '16.1.8 2:20 AM (115.136.xxx.93)

    대부분 밝히라고 했는데 그 여자분이 부담느낀게 아닐까요
    그 분 마음은 안 밝혀도 되는게 아닌가를 내심 기대한거 같은데
    다들 아니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간간히 형편 차이나믄 남자 떠날 수도 있다는 글 들이 있어서 부담됐을거 같아요

    제가 본 바로는 다들 좀 그 둘이 이어지는거에 대해 부정적인
    뉘앙스였던거 같아요

  • 6. 저도
    '16.1.8 2:26 AM (39.115.xxx.50)

    댓글들 궁금햇는데..ㅠㅠ 좋은 조언도 있었어요. 남자랑 같이 상의해서 결혼 의논했다는 댓글좋았는데.. 어떤댓글 남겨주셨나요?

  • 7. ㄴㄴ
    '16.1.8 3:06 AM (221.140.xxx.231)

    다들 한마음으로 알려야한다고 했고
    원글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
    그냥 본인 개인사 노출이 싫어서 삭제했겠지요.

  • 8. ㅁㅁ
    '16.1.8 7:0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럴경우
    실제 볼만한건 댓글인데
    댓글은 좀 살려두면 좋겠다란 아쉬움 종종있죠

  • 9.
    '16.1.8 7:44 AM (118.217.xxx.29)

    청춘남녀가 만나는데 외이리 물질을 의식하는지 모르겠어요
    젋은사람들이 갈수록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지는것같아요

  • 10. ㅇㅇ
    '16.1.8 7:54 AM (175.209.xxx.110)

    젊은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 남자쪽 집안 부모님께서 태클 거실지도 모르는게 불안한 거겠죠...

  • 11. ..
    '16.1.8 11:51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청춘남녀가 자기들 결혼비용에대한 물질적 의식이아니라, 처가를 평생 부양해야하는 건데 그럼 의식을 안해요?

  • 12. ....
    '16.1.8 12:21 PM (178.162.xxx.35)

    당연히 말해야 하고 부모 문제 중요하죠. 인간이 물질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물질을 의식 안 할 수 있나요?
    막노동꾼 부모를 좋아할 집안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막노동하는 사람도 자기 자식이 그런 집과 결혼한다고 하면 싫어할 걸요.

  • 13. ...
    '16.1.8 3:15 PM (175.117.xxx.153)

    그런 여자가 아는 집안에 들어 왔는데..... (전혀 생각도 못했음) 부모 생활비, 부모 병원비(한분은 신부전, 한분은 뇌종양) 학자금 대출 결혼비용 전부 빚을 지고 번돈 전부를 거기에 쏟아붓더라고요 자식 낳아도 돐도 되기 전에 어린이집 맡기고 계속 일....육아 살림은 남편에게 다 떠넘기고.....오로지 친정 걱정 결국 이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909 미국 주간지, '북핵문제 해결하려면 한국전쟁부터 끝내라' 16 Nation.. 2016/01/11 1,019
517908 집에서 뿌염하시는 분 계신가요~? 10 핫초코 한잔.. 2016/01/11 3,695
517907 유성온천 세신? 4 유성온천 2016/01/11 2,749
517906 덕선이 말고 다른여자친구 있었음 관계 깨지고 난리도 아니었을거예.. 6 그냥 2016/01/11 1,812
517905 친구하나없는 초등3년이요ㅠㅠ조언절실해요 9 조언좀 2016/01/11 1,931
517904 초2아이 스키복 조언좀 부탁드려요 7 으홍홍 2016/01/11 748
517903 아침에 일어나면 입맛이 써요 ㅜㅠ 무슨 증상일까요? 2 모라리 2016/01/11 1,644
517902 난방열사까지 분노케하는 강용석 국회의원 지망생 깐느여신 2016/01/11 712
517901 돼지간장불고기 맛있게 하는 레시피 아시나요? 9 2016/01/11 1,650
517900 마트내 비욘드화장품 매장에서 일하게 됐어요. 11 일하다 2016/01/11 3,202
517899 거실 서재화를 하면 몇살까지 책을 좀볼까요 21 짐짐 2016/01/11 2,998
517898 박사 하신 분들은 그 계기가 뭐였나요? 8 dd 2016/01/11 1,790
517897 몽고간장 바이바이~~ 12 ㅠㅠ 2016/01/11 2,791
517896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여자.. 38 ㅇㅇ 2016/01/11 3,999
517895 새벽 대상포진글 올렸었는데 어떤음식이 좋을까요? 2 감사해요 2016/01/11 1,123
517894 분당에 필러 전문으로 잘하는 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분당 2016/01/11 1,562
517893 응팔,, 지금 상황이 응사때랑 비슷해요 8 ㅎㅎㅎ 2016/01/11 1,800
517892 결혼 10년차..남편에 대한 마음이 점점 식어가요 14 10년차 2016/01/11 5,941
517891 나래이션 한 사람이 주인공 7 vvvv 2016/01/11 2,145
517890 분당, 일산, 인천에서 대학통학요 12 고민 2016/01/11 1,950
517889 물리 인강 추천해주세요 3 고1 2016/01/11 886
517888 교육부 장관 후보의 양파같은 매력 3 애들 위해 2016/01/11 564
517887 “사과는 합의금으로만 받아”…강용석, 네티즌 수백명 형사 이어 .. 6 세우실 2016/01/11 2,193
517886 치질수술하신 시엄니 어떤죽해갈까요? 1 입원 2016/01/11 594
517885 색계 영화 재밌게 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23 이해가 잘... 2016/01/11 7,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