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있어요- 진언이랑 설리는 선을 넘었나요?

28 조회수 : 4,623
작성일 : 2015-12-27 14:50:21
처음에는 불륜 드라마인줄 알고.. 쳐다도 안보다가
일주일만에 30회 싹 몰아보면서 작가의 필력에
감탄하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진안이랑 설리랑 민박집(?)인가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냈는데 그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건가요?
둘은 진도가 어디까지 나간건가요??
IP : 58.239.xxx.6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2.27 2:54 PM (183.100.xxx.232)

    앞부분은 안봤지만 중간 중간 회고 영상보면 이미 만리장성을 쌓고도 남았을 것 같던데요?
    사실 재미나게 보고는 있지만 어제 해강이가 사진보며 사랑해요 여보 할땐 공감안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바람나서 완전 안드로메다까지 갔다온 사람을 뭘 아직도 절절히 사랑하는지

  • 2. ㅇㅇ
    '15.12.27 2:55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아무도 몰라요
    작가와 피디가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안해서 정확한 씬이 없어요

  • 3. 000000
    '15.12.27 2:56 PM (121.135.xxx.157) - 삭제된댓글

    전에 기자간담회 이런데서 지진희가 둘은 잠은 안잤다라고 말했다는 글 본 적이 있어요.

  • 4. 28
    '15.12.27 2:58 PM (58.239.xxx.64)

    그렇군요. 그렇죠?
    저는 드라마를 보는 내내 진언이가 설리에게 마음을 준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다고 느꼈거든요.단지 해강이로부터 도피하고 싶어 도피처가 필요한 느낌? 답변 감사합니다

  • 5. ㅋㅋㅋㅋ
    '15.12.27 3:04 PM (121.143.xxx.125)

    지진희는 남자가 아닌가봐요.
    그 오랜 시간 옆에 여자가 있어도 수절하고 여자 몸에 손도 안대는거 보면..
    넘 판타지스럽네요.

  • 6. ㅇㅇ
    '15.12.27 3:09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몇회인지 모르겠는데 설리가 미국서 돌아온 뒤에 진언누나가 여지껏 갈데까지 못갔냐며 비아냥거리는 장면있었어요. 현실이라면 최진언 고자설 나오겠지만 작가가 해강이와의 무리없는 재결합을 위해 그렇게한것 같아요ㅋㅋ

  • 7. ..
    '15.12.27 3:13 PM (110.9.xxx.55)

    지진희씨 기사는 못봤지만 드라마 초반에 둘이 잠을 잔 장면이 분명하게 나옵니다. 정신적외도였다면 좀 더 공감이 되었을까요..지진희 연기 잘하고 멋진데 불륜이 몰입을 방해합니다. 주말마다 드라마를 기다릴만큼 몰입도가 높은데 항상 지진희캐릭을 편한 마음으로 못보네요. 드라마에 보면 지진희는 상의탈의 하고 설리 속옷차림으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이 나와요.

  • 8. ..
    '15.12.27 3:14 PM (110.9.xxx.55)

    청소년 드라마도 아니고 그런장면이 있는데도 손만 잤다고 할 수 있을까요? 6회인지 7회인지 이습니다.

  • 9. ᆞᆞ
    '15.12.27 3:18 PM (110.9.xxx.55)

    둘의 불륜이 시청률을 떨어뜨리고 도해강과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데 방해가 되니까 작가가 안 잔것처럼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지만 어쩌나요. 이미 방송에 나왔는데 대사로 아닌것처럼 처리 한다고 이미 시청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건 아니죠.

  • 10. ^^
    '15.12.27 3:21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안잤다는게 더 이상한 상황 아닌가요...진언이가 *자도 아니고....그래서 전 이 드라마 못보겠더라고요.
    진언이가 해강이를 죽도록 사랑한다고 난리치는데 불륜 저지르고 그 지* 다떨던게 잊혀지지 않아서요.

  • 11. ^^
    '15.12.27 3:24 PM (210.98.xxx.101)

    안잤다는게 더 이상한 상황 아닌가요...진언이가 *자도 아니고....그래서 전 이 드라마 못보겠더라고요.
    진언이가 해강이를 죽도록 사랑한다고 난리치는데 불륜 저지르고 해강이 한테 불륜남이 할 수 있는 최악을 짓은 다 해놓고 이제서야 참회하고 사랑 부르짖으면 과거가 잊혀지고 용서가 되나요...해강이는 되나본데 보는 저는 그게 안되더라고요.(혼자 감정이입해서요)

  • 12. ᆞᆞ
    '15.12.27 3:35 PM (110.9.xxx.55)

    포털에 진언설리 하룻밤 으로 검색하면 기사가 있어요.

  • 13. 잤어요
    '15.12.27 3:42 PM (211.46.xxx.253)

    처음 설리네 집에서 밤을 보냈을 때는 그냥 잠만 잤고,
    둘이 시골로 도피했을 때는 동침했죠.
    왜 같은 드라마를 보고도 다들 다른지..ㅎㅎㅎ

  • 14. ..
    '15.12.27 3:51 PM (110.70.xxx.160)

    잤어요 옷도 벗고 있었는데ㅋㅋㅋㅋ
    진언이가 고자인가요 다 벗고 안하게...

  • 15. 옷벗고
    '15.12.27 3:51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이불 속에 누워있던 장면 본것 같은데요.
    시골에서요. ㅎㅎ

  • 16. 상위 옷벗고
    '15.12.27 3:52 PM (58.143.xxx.78)

    이불 속에 누워있던 장면 본것 같은데요.
    시골에서요. ㅎㅎ

  • 17. 잔거아님
    '15.12.27 3:53 PM (39.118.xxx.16) - 삭제된댓글

    설리 자취방에서 얼음으로
    장난치고 난리
    그담장면 둘이 상의벗고 누워있던디

  • 18. 잔거아님??,
    '15.12.27 3:56 PM (39.118.xxx.16)

    설리 자취방에서 얼음으로
    장난치고 난리
    그 담 장면 둘이 상의벗고 누워있던데요?

  • 19. 잤어요
    '15.12.27 4:04 PM (116.122.xxx.25)

    진언이 설리와 시골로 도피여행 떠나고
    도해강은 그날 밤 돌아오지 않는 진언을 기다리며 집 마당에서 밤새 비를 쫄딱 맞으며 기다려요
    그 년놈들은 사랑놀음하고 하룻밤 애뜻하게 보내는 장면과 오버랩되면서 제가 많이 분노했어요
    다음 날 아침 설리는 속옷차림, 진언은 상의 탈의하고 잠에서 깨서 설리가 진언에 대한 사랑이 더 커졌는지
    두 년놈들이 길거리에서 뽀뽀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설리 sns로 장소를 알아낸 해강이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고 그대로 강물에 몸을 던져요 얼마나 피눈물이 났을까 자기는 밤새 뜬눈으로 비 맞으며 남편기다렸는데

  • 20. 돌돌엄마
    '15.12.27 4:22 PM (112.149.xxx.130)

    내말이 그말이에요. 현실에 도해강이 내 친구나 자매였으면 등짝 3천대 때렸을 듯. 이 미친뇬아 이러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569 종로구청장님고마워요ㅡ"소녀상철거,이전 없다" 7 11 2016/01/30 1,292
523568 망해보니 사람되는 기분이예요 77 .... 2016/01/30 20,590
523567 전기기능사,기사자격증 7 아들 2016/01/30 2,180
523566 손예진도 동남아 필있지않나요? 19 ㄴㄴ 2016/01/30 5,463
523565 대학생 언니가 중학생 동생 졸업식 가는 게 쪽팔린 일인가요? 17 졸업식 2016/01/30 3,242
523564 고등선생님.. 반배정이미 결정난거죠? 1 궁금 2016/01/30 1,209
523563 이재명시장 무상복지 맞짱토론해요. 5 저녁숲 2016/01/30 967
523562 시부모님 자주 오셔서 주무시고 가면 어때요? 27 ... 2016/01/30 7,543
523561 한 달에 한 번 그날 몸살기운 2 .. 2016/01/30 711
523560 강아지 혼자 집에 3일간 둬도 되나요? 52 .. 2016/01/30 24,249
523559 버거킹 제일 맛있는 메뉴가 뭔가요? 16 버거 2016/01/30 4,600
523558 방금 학원 선생님 글 지우셨나요? 8 방금 2016/01/30 1,638
523557 단골옷가게가 같은 동네아짐. 11 .. 2016/01/30 3,660
523556 패터슨 이넘은 뭐하고 살았대요? 4 2016/01/30 2,523
523555 남자형제들과 친정 행사비용 n분의 1 하시나요? 29 .. 2016/01/30 4,252
523554 선물 좀 골라주세요 2 선물고민 2016/01/30 549
523553 잠실 20평대 vs 판교 30평대 12 나나 2016/01/30 4,984
523552 '아인'이라는 이름이 유행인가요? 8 opus 2016/01/30 2,427
523551 골밀도 수치가 -3.2이에요ㅠㅠ 6 2016/01/30 3,471
523550 33평 아파트 도배비 방산시장에서 하면 얼마정도 하나요? 5 도배 2016/01/30 4,847
523549 단지내 초등학교 와 단지내 공부잘하는 중학교 어떤곳이 더 좋을까.. 2 사랑이야 2016/01/30 695
523548 제사예법 문의드립니다. 1 정답은 2016/01/30 521
523547 영화 군도에서 강동원..참 아름답네요 ㅋㅋㅋㅋㅋㅋ 13 000 2016/01/30 2,876
523546 국회 선진화법이 뭐길래 뉴스에서 이 난리야? 2 알아야산다 2016/01/30 694
523545 수분크림추천 부탁드려요~ 8 새들처럼 2016/01/30 2,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