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응팔 재미없었나요??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15-12-26 07:12:09
밤에는 애들과 씨름하느라 못보고 늘 다운받아보거든요
그것도 시간쪼개어 시도하는거라^^;;
재미없었으면 그냥 어디 블로그에서 리뷰나 좀 보고 말까하는데
게시판보니 왠지 평소에 비해 응팔얘기도 많이 없고 분위기도
좋지않네요 어제 많이 지루했나요?
IP : 223.32.xxx.2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7:25 AM (168.188.xxx.208)

    저는 재미없더라구요. 보다 말았어요.
    지난주도 좀 별거 없다 싶었는데.. 이번주에 비하면 지난주는 황금꽃길 이었네욤 ㅠ

  • 2.
    '15.12.26 7:34 AM (223.32.xxx.224)

    오마이갓 ㅠ 지난주가 황금꽃길이었다구요???
    ㅠㅜ

  • 3. 재미있는데
    '15.12.26 7:46 AM (110.8.xxx.8)

    전 재미있었어요.
    항상 그렇지만 시간 지나는게 아쉬울 정도로요.

  • 4. ㅁㅁ
    '15.12.26 8:1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댓글도움전혀안될듯요

    전 그 과장된 동작들이며 등등이재미없어아예안보는데
    동료는 아주 뒤집어지게 깔깔거리며봐요

  • 5. ㅇㅇ
    '15.12.26 8:26 AM (223.62.xxx.243)

    그냥 보조작가가 쓴거처럼 자잘하게 쓴거 같았어요
    선우네 나오면 또나온다 이제 사시 준비하면 헤어지는걸로 또 나오겠구나
    이러고 병원나온다
    동룡이 어떻게 되려나
    그저그랬어요
    잔잔하다고 뭐라는게 아니라 에피들이 성의없이 짜깁기 한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 6. 그냥 사는 얘기
    '15.12.26 8:29 AM (39.116.xxx.134)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뭐든 억지로는 못하는 사람인데 어제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는데.
    어제 한번도 지겹다 느낌 없이 봤는데 다른 글은 예외네요.
    그맘때 덕선이 세대여서 저는 애들 사랑놀음 보다도 어른들 사는 얘기, 이웃간의 정
    이런게 펼쳐지는게 훨씬 재미있어요.

  • 7. 재미있어요
    '15.12.26 8:41 AM (118.34.xxx.64)

    이게 재미없다는 사람들은 코드가 완전히 다른거죠.
    어제도 역시나 시간 가는게 아까울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나는 오마이비너스?소지섭신민아. 이게 제일 재미없드라구요.
    아무리 인내심을 갖고 봐줄래도..에이..

  • 8. 응팔은..
    '15.12.26 8:41 AM (182.221.xxx.31)

    극적인 스토리의 재미나 뭐 이런것보다..무심한 듯..의 찰나~ 행동 등의 정서에서 우리가 그간 놓쳤던..
    아나로그?적 감성과 감동을 느끼고 하는거라. .
    전 집중해서 세심히봐요..
    대충보면..맥락이 끊겨 재미를 놓치는거 같아요..

  • 9. dd
    '15.12.26 8:43 AM (119.194.xxx.17)

    별내용 없어도 잔잔하니 요즘드라마보다 맘 편히 볼수있어서 전 너무 좋았어요
    릴렉스하게 한시간 반 아주 편하게 잘봤어요
    너무 자극적인거 좋아하는분은 재미없었을거에요

  • 10. ..
    '15.12.26 8:52 AM (223.33.xxx.9)

    예고는 맨날 덕선.택.정환이고
    본방은 선영.무성재혼 뉘앙스..
    만옥.정봉커플 이야기가 주연커플얘기보다 더많네요
    제작진들 짜증

  • 11. dd
    '15.12.26 8:55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재미있던데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전 어린 애들 연애보다 다른 잔잔한 소재로 드라마 이끌어가는게 더 좋아요.

  • 12. 쪽대본
    '15.12.26 9:04 AM (84.61.xxx.75) - 삭제된댓글

    작가가 메인스토릴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는데 당장 방송은 찍어야하니 늘어지게 사이드 스토리를 끄는 것 같아요.
    선우 봉황당 선우엄마 보라만 나와요.
    도룡뇽 잠깐 나오는데 그 엄마 갑자기 변한것도 좀 개연성없고.
    사이드 소소한 이야기 나와도 되는데 너무너무 늘어지게 쓰니까 켜놓고 다른 일만 하게 되네요

  • 13. 저는
    '15.12.26 9:07 AM (108.0.xxx.200)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요즘 정말 보기드문 드라마 잖아요
    볼때마다 힐링되요
    ㅇ너무도 이기적인 요즘, 위로가 되네요

  • 14. ㅡㅡㅡㅡ
    '15.12.26 9:09 AM (112.170.xxx.36)

    저도 여기서 재미없다는 댓글 많은 스타워즈 베테랑이 재밌었고 요즘 뜨는 김현주 나오는 드라마 소지섭 나오는 드라마 재미없더라고요 정환이덕선이 연애 얘기 재미없고 아줌마아저씨들 에피소드들 재밌게 보고요 취향나름이죠

  • 15. 2시간이 짧게
    '15.12.26 9:19 AM (59.14.xxx.197)

    느껴질만큼 재미있던데요...
    다만 정환 택 수여이 에피가 아쉽긴해요...

  • 16. ...
    '15.12.26 10:05 AM (66.249.xxx.208)

    저위에 응팔은..님 의견 완전 공감해요 찰나의 재미 디테일이 살아있는 드라마 어제도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 17. ㅇㅇ
    '15.12.26 10:38 AM (222.112.xxx.245)

    덕선 정환 택 삼각 에피도 사실 전체 가족 이야기 중의 일부에 불과한지라 전 평소와 다름없이 볼만했어요.
    그 삼각에만 집중해서 분량 많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보면 그 나머지 캐릭들 이야기가 재미없을지 모르지만
    그냥 전체를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과 다를 바 없었어요.

    하나 좀 거슬렸다면 정봉 에피가 시가 패러디하면서 많이 오글거려서 아쉬웠어요. 키스 같은거 말고 고맘때 학생들의 설레는 정서로 다시 돌아갔으면 싶어요.
    나머지 에피들은 전체분량에 적당히 섞여서 천천히 진도 나가고 있어요.

  • 18. @@
    '15.12.26 10:41 AM (211.36.xxx.212)

    재미없었어요
    몇주내내 선우.보라.봉황당만 주구장창 나오니
    정팔이 기다리다가 짜증만 늘어요

  • 19. ..
    '15.12.26 11:13 AM (223.33.xxx.106)

    속터지는거 여전했어요 어제 덕선이 울고있는데 정환이 머뭇거리다 택이보구 또 피하구 택이는 지 힘들다고 기대기만하고 덕선이 안됐더라구요. 정환이는 버스신에서 보여줬듯이 지켜주는 이미지 라 덕선이가 기댈수있고 택이는 덕선이가 지켜주는 이미지인데 둘다 다 신경질나요
    그냥 도룡뇽이랑 결혼해 쥐어패면서 살라고 하고 싶네요 ㅋㅋ

  • 20. ㅡㅡ
    '15.12.26 12:13 PM (223.62.xxx.10)

    82에서 재미없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것들은 대개 재미있어요. 재미있다고 한 건 대부분 별로이고. 애인 있어요 보세요. 시청률 망인데. 작가들한테 아무 영향도 못 미치고 오히려 여기 대세 의견과 반대로 만들려 할 것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74 갈비뼈 안쪽이 따끔따끔한 증상 없으신가요? 2 병인가 2016/01/01 1,631
515073 치과정기검진1년10회 십만원 저렴한가요? 7 궁금이 2016/01/01 993
515072 대학생 50%이상이 틀리는 맞춤법 13 깜놀 2016/01/01 4,751
515071 2015 최고의 영화는 시카리오 4 라희 2016/01/01 1,678
515070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공기 어때요 1 이사 2016/01/01 1,568
515069 아까 피아노 소음으로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13 ... 2016/01/01 4,209
515068 고양시 삼송역근처 분위기 5 경기 2016/01/01 2,987
515067 생각이 안 나서 ... 3 영화 제목 2016/01/01 596
515066 공단이 하는 건강검진에서 하는 자궁암 검사요 2 ㅇㅇ 2016/01/01 2,556
515065 암 초기에는 혈액검사에도 아무 것도 안 나오나요? 3 건강 2016/01/01 2,596
515064 주말 나들이 어디들 가세요? 1 .... 2016/01/01 877
515063 폭립 무제한으로 나오는 애슐리 매장 알려주세요 4 서울남쪽 2016/01/01 2,097
515062 수지분당, 영어예배 드리는 곳 있을까요? 4 채플 2016/01/01 2,191
515061 해외에서 옷을 150만원정도 샀는데 택스리펀 2 택스리펀 2016/01/01 2,005
515060 vj 특공대 1 2016/01/01 1,053
515059 급) 조카부탁으로 한글 사업계획서를 영작중인데.. 8 우왕좌왕 2016/01/01 892
515058 밑에 글보고요 만약 내생에 태어난다면 어떤 성별로 어떤 직업(재.. 3 여여 2016/01/01 847
515057 손 없는 날, 정리 좀 부탁드려요 4 새해첫날 2016/01/01 1,987
515056 자궁경부암에 대한 논란 16 환자 2016/01/01 6,446
515055 의사 변호사들은 살림 안하죠 26 바쁜하루 2016/01/01 8,786
515054 위안부 할머니 만난 문재인 "끝까지 책임지겠다".. 샬랄라 2016/01/01 628
515053 오늘 응팔하는날 아닌가요? 4 응팔 2016/01/01 2,214
515052 새우젓 색깔 변하면 버려야하나요?? 6 컴앞대기 2016/01/01 7,344
515051 세월호626일) 새해 첫날입니다.올해는 소망들이 우루루 이루어지.. 18 bluebe.. 2016/01/01 531
515050 위안 환전 어디서 하세요? 3 원글이 2016/01/01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