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토코트 반코트로 4년전에 샀는데
호리호리하고 목 긴 체형이 입으면 어울려요 사람들이 다 이쁘다고 해주는데..
저게 왜 동양인한테 안어울리는 옷인가요?
옆에 베스트 유행글..거기 그런댓글이 몇개 있어서요
망토코트에 스키니입고 부티신으면 키 170 웃도는데 코트길이가 엉덩이도 적당히 덮어주고
다리는 더 날씬해보여요 길어보이고....
갖고있는 디자인 요새도 따라나오던데 ..
동양인이라서 안어울리는게아니라 날씬하고 살집있고의 문제 아닌가요?
망토코트 반코트로 4년전에 샀는데
호리호리하고 목 긴 체형이 입으면 어울려요 사람들이 다 이쁘다고 해주는데..
저게 왜 동양인한테 안어울리는 옷인가요?
옆에 베스트 유행글..거기 그런댓글이 몇개 있어서요
망토코트에 스키니입고 부티신으면 키 170 웃도는데 코트길이가 엉덩이도 적당히 덮어주고
다리는 더 날씬해보여요 길어보이고....
갖고있는 디자인 요새도 따라나오던데 ..
동양인이라서 안어울리는게아니라 날씬하고 살집있고의 문제 아닌가요?
망토도 망토 나름이죠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떨어지는 라인은 이뻐요.
예뻐요~^^
망토 스타일은 춥지 않나요?
코디/스타일링이 중요한 듯해요.
근데 전 하체비만이라 ㅎㅎㅎ
그나마 선이라도 살려야 해서 못 입어요~
만일 친구가 이런 말 하면 흥 이쁘고 날씬해서 좋겠다 흥흥~ ㅋㅋ
이쁘게 입으세요. 빨간 망토 입은 날씬하고 이쁜 아가씨가 떠올라요~
여기서 하는 말 일일이 신경쓰지 마세요.
제 눈엔 아직도 오버핏 코트가 더 이상해 보이고
슬림한 코트나 망토코트가 훨 예뻐 보입니다.
망토코트 잘 어울리는 분이 입으면 특별해 보여서
꼭 한번 더 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거금 들여 사놓고 결국 못 입고 조카 줬어요. 일단 추워서요 ㅠㅠ. 안에 뭘 입어야 할지 애매하고, 벗을 것을 염두에 두고 옷 입기도 애매하고. 결정적으로 저처럼 뭘 많이 들고 다니는 사람은 숄더백을 주로 들고 다니는데 저거 입은 날엔 손바닥만한 토트백을 들어야 해요. 그것도 손이 부자연스럽게 이리저리 움직여야 하고. 옷 자체는 예쁜데 제가 소화해낼 능력이 안 되더라구요. 그나저나 원글님은 이거 입은 날 가방은 어떻게 하셨나요?
망토 스타일은 아이때 입어보고 그후론 없는듯....
제가 가장 이상스레 생각하는건
외투인데 칠부소매인옷요
팔기장이 짱뚱한거 있잖아요
손목이 시려 ㅎㅎㅎ
170넘는 호리호리 목긴 체형이
흔한 동양인 체형이 아니잖아요
메텔이나 이라이자 아님 천사소녀 새롬이 정도는 돼야 입을 수 있다는 선입견이 있어요.
30대 후반, 제가 작년에 망토 좀 입고 다녔는데 다들 넘 이쁘다고 했어요~ ㅎㅎ
별명이 메텔ㅋㅋ
사실 너무 입어보고 싶었는데 백화점 매장에서 키작은 오십대 아줌마가 입어보는걸 옆에서 보고 바로 맘접었어요.
늘씬한 이삼십대까지는 몰라도 사십대 이상은 너무 아니예요.딸래미 옷 걸친듯 얼굴하고 매치가 안되더라구요.
이해가 안 간다기보다, 일단 디자인에 대해 서양 귀족이나 만화 주인공이 입을 법한 비현실적 분위기라는 편견 같은게 있어서 현실적인 체형이나 외모의 사람이 입으면 뭔가 어색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배우나 모델이 작은 핸드백 하나 들고 팔 살짝 살짝 움직이는 건 멋있어보이지만, 케이프 코트 입고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를 잡는다거나, 큰 가방을 맨다거나 주렁 주렁 뭘 들고 다니게 되면 옷이랑 사람이 따로 노는 느낌이에요. 코트 안의 옷과 하의까지 신경써서 입어야 하니 이래 저래 무난하게 유행타기는 어려운 스타일인 듯 해요.
몇 년전에 사서 입고 다니는데
다른 옷에 비해 바람이 코트 밑으로 슝슝 들어와서 그렇지
맘에 흡족한 옷이네요.
이런 옷도 입고 저런 옷도 입어보는 재미가 있잖아요.
옷이 많지않지만 겨울 코트는 몇 개 가지고 그 날 온도에 따라 입네요
일본인들은 엄청 많이 입던데요? 넘예뻤어요
천편일률적인 스탈 싫어요
님이 예쁘게 코디해서 입고다니세요 일본 잡지 같은덴 잘나오던데
이러니저러니 하는말 듣지 마세요
울나라도 자기만의 스타일로 옷입는 사람 많아졌음 해요
동양인이 비율 좋기 힘들잖아요. 키가 커도 머리가 크고.
또 상체가 하체보다 날씬하니 하체가 부각되는 망토는 서양인들에게 훨씬 잘 어울려요.
의외로... 패딩 위에 덧입으면 엄청나게 따뜻합니다.. 예쁜 것만 포기하면.
시각테러인 것이 함정.. ㅎㅎ
의외로... 패딩 위에 덧입으면 엄청나게 따뜻합니다.. 예쁜 것만 포기하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3308 | 대구 맛집 추천해주세요. 4 | .. | 2015/12/26 | 1,132 |
513307 | 팔선생이라는 중국집..? 5 | 궁금 | 2015/12/26 | 2,273 |
513306 | 7살 아들이 아빠와 할아버지댁에 갔는데,,,엄마보고싶다고 울고 .. 16 | 엄마 | 2015/12/26 | 4,161 |
513305 | 괴로운듯이 낑낑 거리고 우는 강아지는 어떤 상태일까요. 4 | 은현이 | 2015/12/26 | 1,448 |
513304 | 좋은 사람이지만 끌리지 않는 이유 4 | . | 2015/12/26 | 3,237 |
513303 | 동갑이면 바로 반말하나요? 4 | 초면 | 2015/12/26 | 1,015 |
513302 | 뉴질랜드 대학가는데 노트북 사야할까요? | 노트북 | 2015/12/26 | 522 |
513301 | 누워도 어지럼증이 더하네요. 제 증상좀 봐주세요. 9 | 어지럼증 | 2015/12/26 | 2,687 |
513300 | 전 선우가 왜이렇게 섹시;;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11 | ㅇㅇ | 2015/12/26 | 3,543 |
513299 | 응팔..정말 사랑하는 드라마인데.. 3 | 팔팔 | 2015/12/26 | 1,756 |
513298 | 텍사스 오스틴..어떤곳이에요? 서머캠프하기 어떨까요. 7 | 콩 | 2015/12/26 | 1,627 |
513297 | 3040분들 노화 질문요 6 | 궁금 | 2015/12/26 | 2,590 |
513296 | 밀레청소기 실망 ㅠ 27 | 모냐 | 2015/12/26 | 17,893 |
513295 | 카톡 차단 당했을때ㅡ톡보낸거 6 | 나혼자돼지 | 2015/12/26 | 4,156 |
513294 | 10살 연상의 이혼남과의 선 괜찮을까요? 20 | ... | 2015/12/26 | 6,207 |
513293 | 욕실청소 세제 추천해주세요 4 | 세제 | 2015/12/26 | 3,720 |
513292 | 하이패스 카드 추천 바랍니다 1 | 하이패스 | 2015/12/26 | 775 |
513291 | 덕선 택이 라인은 정녕 깨지는 건가요? 24 | 래하 | 2015/12/26 | 7,418 |
513290 | 지금이 얼마나 좋을때인지 라는 말이 짠하네요 5 | 덕선담임샘 | 2015/12/26 | 1,969 |
513289 | 제발 집 좀 제대로 지었으면 5 | 후 | 2015/12/26 | 1,742 |
513288 | 설현이 대세인 이유가있네요 47 | 택이사랑 | 2015/12/26 | 19,795 |
513287 | 응답보다가 아버지 생각에 울컥했네요 3 | 휴 | 2015/12/26 | 2,221 |
513286 | 오메 우리 택이 웁니다~~ㅠㅠ 16 | 으앙 | 2015/12/26 | 6,631 |
513285 | 아~라미란~배꼽 빠지겠네요 11 | 음 | 2015/12/26 | 5,119 |
513284 | 응팔 노을이 반전이네요 ㅎㅎ 6 | ... | 2015/12/26 | 4,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