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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화센터 요리선생님은 어떻게 되나요??

^^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5-12-21 19:51:56

요리하는 것 좋아하고 해서


작년에 조리사 관련 자격증을 네 종류 땄어요.


그리고 잘 가는 쿠클에서 일도 좀 도와주고...


아직도 쿠클도 다니고 지역센터에서 요리도 배우고 이런저런 선생님도 알고 지내며


길을 트고 싶은데, 어렵네요....ㅜㅜ


계속 배우기만 해서 그런지..저의 실력도 내 보이고 싶은데....


이력서나 수업계획서 같은 것을 만들어서 문화센터에 제출해 놓고 기다려야 하는지요??


아니면 집에서 가정식 쿠클을 열어서 해 야 할 지...


집에서 한다면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까요??


그런 직종에서 일 하시는 분이나 지인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나이는 마흔 초반이고요... 주변에서 과일 배 처럼 시원시원 하고 싹싹하다는 소리도 들어요....

^------^


제가 봐둔 상가에 나중엔 저도 쿠클샵을 내고 싶어서, 거기만 지나면 간판달고 일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은 물론 시기상조라 생각을 하고 있지요.


가정요리 쿨래스도 어찌 하나 탐방도 가 봤고요^^


맛 도 맛이지만 데코와 그릇발도 60%인듯...


좋은 이야기, 나쁜이야기 다 들을 수 있으니 주옥같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8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21 7:58 PM (66.249.xxx.213) - 삭제된댓글

    일단 블로그를 한번 운영해보세요

    요새는 온라인으로 입소문 나면 일이쉬워집니다

  • 2. 요릿밥
    '15.12.22 5:27 PM (1.236.xxx.90)

    요리책 출판하는 사람입니다.

    전국구 선생님들이랑 작업 해봤는데요...
    저희랑 요리책 만드시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개인쿠클 하시는 분들이구요.
    약 70%는 사시는 집에서, 30%는 매장에서 하셨습니다.
    대부분 알음알음 시작하시거나, (이 표현 별로긴 한데...) 새끼선생 하시다가 독립 하셨구요.
    간혹 지방 백화점이나 문센에서 요리선생님 추천해달라고 저희쪽으로 전화를 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그 지역 선생님 연락처 알려드립니다.
    급식납품회사 같은곳에서도 간혹 연락 옵니다.

    요리블로그 운영하시는 경우, 예저에 파워블로거 제도가 활발할때는
    블로그 통해서 연락도 많이 간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확실히 좀 줄어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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