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곡지구 살기 어떤가요?

고민고민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5-12-18 14:38:56

초등 입학하는 아이가 있어서 이제 정착할 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 직장이 판교라 근처 동네 알아보던 중 내곡지구가 있어서요..


혹시 살아보신 분이나 살고 계신 분이 계시면 어떠신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지나다니면서 보니깐 인프라는 아직 많이 부족해 보이고 고립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내곡 아일랜드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있고, 중학교도 생긴다고 해서 아이 중학교때 까지는 살기 괜찮으면 이사하려고 하거든요..

가격은 외진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마니 비싸더라구요..30평대가 8억 중반이에요..;; (이 가격대가 좀 이해가 안가기도 함)


어떨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93.18.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5.12.18 2:44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주변 인프라 가까운곳 상가나 학원 뭐 그런거는 좀 부족한게 맞는거같아요. 복작복작 도시한복판 살던 사람은 심심할 수도.... 그러나 공기 좋고 강남 생활권이고 대형마트(코스트코,이마트등) 가깝고 대치동 학원가도 다니기 좋고(저희 사는곳은 동작구라 대치동 학원 주말반만 다녀도 왕복 두시간이상 길에 뿌려서요)거 같아요. 전 돈도 좀 모자라고 애가 곧 고등가야해서.....알아보다 접었어요.

  • 2. 살고있어요
    '15.12.18 3:24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저같이 학군무시. 상가무시하고 인능산. 청계산 바라보고
    공기 좋은곳 원하시면 괜찮아요.
    내곡초등학교 있고 중학교는 들어온대요.
    근데요...기반시설이 너무 없어요. 초입의 염곡사거리는
    매일 정체로 가까운 양재역의 시간도 가름하기 어려워요.
    30대 딸이 결혼앞두고 있어 신혼집 알아보니 24.34평 전세. 반전세가 싸지도 안했어요.
    직장이 판교라 하시니까 교통은 모르지만요 딸은 염곡사거리와 청계산역 버스편이 없어서 역삼. 한티쪽으로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 3. 원글이
    '15.12.18 4:12 PM (223.62.xxx.91)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격이 비싸서 조금 놀랬어요..그냥 산 있는 곳에 아파트만 있는데.. 제가 그동네 가치를 못 보는 건지.. 저는 제 직장 출퇴근 좋아서 생각해 보는 거였거든요..주변 기반시설이 정말 없던데.. 주말에 위례도 한번 가보려구요. 25평 전세도 5억 넘더라구요..

  • 4. 차라리
    '15.12.18 5:48 PM (221.140.xxx.60)

    분당이 어떠세요? 아이들 교육시키긴 최곤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45 생쥐나라 국민들은 왜 고양이를 대표로 뽑을까? 2 마우스랜드 2016/01/23 397
521244 식탐 많은 남편들 성욕은 어떤가요? 19 식탐 2016/01/23 10,889
521243 태백시 눈꽃축제 2 82cook.. 2016/01/23 1,138
521242 남편이 집에있는 주말이 더 괴롭네요... 9 후후 2016/01/23 4,105
521241 최근에 워커힐인터넷면세점 이용하신 분 계시면 적립금혜택 2016/01/23 812
521240 번역일 시작하기 만만찮네요 8 ㅇㅇ 2016/01/23 2,922
521239 성형 또할지 고민되는데요... 7 ddd 2016/01/23 2,537
521238 지금 이시각 먹고 싶어 죽는거요?? 8 ㅠㅠ 2016/01/23 1,425
521237 세월호64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 9 bluebe.. 2016/01/23 260
521236 찍어먹는용 고추장 양념 좀 알려주세요.. 2 고추장 2016/01/23 844
521235 급 질문 쿠키 장식 오븐 전? 후? 2 쿠키맨 2016/01/23 372
521234 무한정 OK 민생구하기 천만 서명운동, 알고보니 엉터리 1 사기정부 사.. 2016/01/23 493
521233 시그널 시작하네요 5 .. 2016/01/23 1,195
521232 장하준, '경제위기, 중국 탓하지 말라' 1 경제위기 2016/01/23 1,097
521231 봅슬레이 금메달!!! 5 ㅏㅏ 2016/01/23 1,161
521230 아픈아이 키우는 맘들의 카페 있나요? 3 아픈아이 2016/01/23 1,466
521229 위로금 희망퇴직없는 노동시대 개막 6 하루정도만 2016/01/23 1,232
521228 항공사에서 assistant station 매니저는? 2 ㅇㅇ 2016/01/23 631
521227 정부, 주한미군 페스트균 반입 6개월간 은폐 12 알고도은폐 2016/01/23 801
521226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이가 아파요 3 아이둘 2016/01/23 1,053
521225 약국에도 진상이 많나요? 12 흠.. 2016/01/23 4,537
521224 여든 아버지 얼굴이 갑자기 빨갛고 우둘 두둘 뭐가 나는데 9 아버지 얼굴.. 2016/01/23 1,685
521223 뼈속 깊은 외로움 23 택이파 2016/01/23 6,750
521222 염색하기 미용실vs집 18 ... 2016/01/23 4,494
521221 올해 마흔살인데 40대 후반으로 보인다네요.. 18 ,,, 2016/01/23 6,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