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닭장에 갇힌 기분이예요.

...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5-12-18 00:10:18
밑에 사업하는 남편..돈은 잘 벌지만 늦은 귀가..제 얘기네요
대신 전 사업초기라..제게 생활비 많이 주진 않아요..
아시죠? 사업이란게 잘 나갈땐 안 나갈때 걱정. 안나가면 또 걱정.
아이 둘 키워요. 여섯살 이제 18개월 아이..
4년 터울인데..하루종일 집에 갇혀있어요.
물론 마트도 가고 놀이방도 가죠.
근데 어디를 가도 아이 엄마라는 책임감을 벗어날 순 없네요.
도망가고싶을 때 많아요
엄마 소리 들으면 귀 틀어막고 싶을 때 있어요.
집에서 애 키우며 늙어 죽어가는 거 같아요.
딸아이 한명만 키우고싶었는데..
남편 시부모 등쌀에 한명 더 가졌어요.
남들도 다 그렇게 살길래 저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예요
전 둘째는 가지면 안되는 사람이었어요.
더구나 활발한 남자아기는요.ㅠ
딸아이 한명만 키우는 동네친구엄마를 보다 혼자 울어버린적도 있어요.
지쳐요. 어디로 숨고 싶은데 숨을 곳이 없어요.
제가 죽기전까지는 이 엄마라는 굴레가 벗겨지진 않겠죠.
이런 얘기를 어디가서 할까요?
IP : 182.221.xxx.17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080 남자들 도움요 00:41:16 48
    1810079 "엄빠말 들을 걸"…'역대급 불장' 개미 수익.. 111 00:40:33 187
    1810078 환율 왤케 높아요? Oo 00:40:05 93
    1810077 나솔 이번기수는 최악이네요 13 . . . 00:24:40 1,021
    1810076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봤어요. 2 미우미우 00:21:36 543
    1810075 대통령 덕분에 내일 주식 오를 듯요 1 우와 00:19:14 799
    1810074 사촌동생 결혼식.....너무 가기 싫습니다.. 제가 이기적인 걸.. 6 흠... 00:18:35 722
    1810073 닌텐도스위치 1 1 씨그램 00:08:48 131
    1810072 나솔 경수만 죽일놈 만드네요 18 .. 00:06:49 1,486
    1810071 유리말고 거울 닦기 2 거울 00:02:30 262
    1810070 반반 태어나서 한번도 안해보긴 했어요 7 익명 2026/05/13 663
    1810069 돼지불백 맛있게하시는분 계신가요?^^ 3 요리 2026/05/13 537
    1810068 봄바람도 저물고 2 .... 2026/05/13 339
    1810067 지역 의료보험 문의합니다 1 ... 2026/05/13 421
    1810066 윤석열을 만든사람들, 파묘해보자 48 파묘해보자 2026/05/13 815
    1810065 "딸 마지막 지켜줘 고맙다" 유족 앞..&q.. 1 ........ 2026/05/13 1,469
    1810064 반반하자는 아드리맘들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말해주세요 18 2026/05/13 1,087
    1810063 솔가제품 11번가 정품 맞을까요? 1 ........ 2026/05/13 219
    1810062 삼전우3주 팔고..삼전 1주 2 가치가 2026/05/13 1,442
    1810061 나솔 재미없고 김빠지네요 18 나솔 2026/05/13 2,652
    1810060 모임에서 어떤 이야기 하면 좋을까요? 12 모임 2026/05/13 915
    1810059 또 1등... 부산 북구갑, 하정우는 왜 계속 앞서갈까 5 핫플레이스 2026/05/13 1,059
    1810058 EBS 스페이스 공감에 2 지금 2026/05/13 819
    1810057 자고 난 직후 소변량 어떠세요? 6 ㅇㅇ 2026/05/13 1,009
    1810056 비숲2 보는중인데 ㄴㄱㄷ 2026/05/13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