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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통머리 없는 동네여자 상대법 좀 가르쳐주세요

.... 조회수 : 3,722
작성일 : 2015-12-15 20:09:37
4년 정도 알고지낸 우리 아이 친구엄마가 있는대요
아이 어린이집 같은 반 엄마로 만나서 잘 지내고
애 3ㅡ4살 때 잘 어울려 다녔어요
제가 우리집에 초대도 많이 하고 놀이터에서도 같이 잘 놀았는데
2년 넘게 이 여자가
단 한 번도 애들 같이 놀리면서 간식이라고 싸온 적이 없고
ㅡ저와 단 둘이 만나거나 다른 집들과 만나도
얻어먹는 거 당연하게 여기고 여럿 만나던 때는 가끔 현금없다고 회비도 안내고
다른 사람들이 같이 만나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는 호의 같은 걸 항상 얌체처럼 잘 취하고
남의 집은 누구하나 초대 하면 무조건 몇 집이고 가면서
본인 집은 치우기 귀찮다고 한 번도 부른 적이 없어요
제가 여기저기 발품 팔아서 안 정보는 물어보고 항상 따라하고
본인은 손해날 짓을 아예 안해요
ㅡ여러 일들이 있습니다만...

저도 아이반 친구라 필요해서 전화번호 묻고 연락도 하고 그랬는데
애도 드세고 엄마도 완전 얌체얌체 이런 얌체가 없어서
적당히 거리 두고 동네 지나가다 만나면 인사나 하고 간단한 안부인사나 하고 얼른 지나가는데요

어찌 내년 3월에 우리 애 입학하는 원에 추가합격했다고
같이 간다고 좋다고 연락왔네요 ㅡ.ㅡ
저는 이제 아주 어린애들도 아니고 유치원 가니 그냥 엄마들 모임 이런거 없이 조용히 있고 싶은데요
ㅡ사실 이 여자 얌체짓에 식겁해서 더이상 동네사람은 거리두고 조심하려고요

이 여자가 최근 두 번 지나가다 마주쳤는데 저한테
언니 새로운 원 가서 모임 만들어보라고
언니잘하는거 있자나 전화번호 뭐예요? 우리집 갈까요??
이거 좀 해서 나도 좀 끼워줘요 난 그런걸 잘 못해 꺄르르 이러고 웃는데 참 나

ㅡ제가 어린이집 처음 만났을 때 연락처를 먼저 물었고
놀다가 우리집 가자고 여러번 갔거든요

솔직히 더 상종 안하고 싶은데 같은 원으로 가게 생겼네요


참고로 이 여자는 휴직중인 전문직이구요
항상 가족들에게 전교1등한다고 떠받들려 살았는지
늘 본인위주의 성향에 자기애가 아주 강한 사람이예요

이 여자만큼 공부하고 좋다하는 직업가진 주변 친구들 있지만
이런 캐릭터는 첨이네요

그냥 무반응이 제일인가요
IP : 110.70.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5.12.15 8:18 PM (182.222.xxx.79)

    그런소릴 듣고 가만히 있었어요?
    저람 잘하긴,이제 ㅇㅇ 엄마가 해서 나좀 끼워주던가
    지금 하는거 보니 나보다 더 잘하겠네.^^~
    하고 미친개는 피해가세요.
    보통 잘나가는 전문직은 조용하고 겸손한데요.
    지 입으로 저렇게 떠드는 사람 아닐경우 많아요.ㅋ

  • 2. ....
    '15.12.15 8:19 PM (110.70.xxx.138) - 삭제된댓글

    전문직인건 확실히 맞구요
    ㅡ본인 sns에 본인 직업에 관련된 복장을 한 사진이 한가득입니다 ㅋ

  • 3. ....
    '15.12.15 8:21 PM (110.70.xxx.138)

    전문직인건 확실히 맞구요
    본인 sns에 그 직업인 복장을 하고 찍은 사진이 한가득입니다 ㅋ
    본인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강해서
    카톡프로필이 아예
    행복한 닥터김. 행복한 최판사. 행복한 이검사..
    이런 식으로 적어놨어요 허허

    제가 처음 연락처 묻고 알던 때 직업도 저런사람인것도
    아예 몰랐었죠

  • 4. ㅎㅎ
    '15.12.15 8:27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받고만 살아서 그래요
    법조계에 특히 그런 부류 많아요

    콕 짚어 알려주세요
    얼마 내라 다음엔 니 차례다
    다음엔 이거 싸와라
    오늘은 너네집 가자

    이렇게 불편하게 하고
    가르쳐야죠

  • 5. ....
    '15.12.15 8:30 PM (110.70.xxx.138)

    아 참고로 최판사 이검사 닥터김은 아닌
    다른 전문직종입니다;;;

    암튼 항상 본인위주로 산 사람인 건 확실해요
    동네사람으로도 별로지만
    며느리 동서 형님 등등 가족관계로 엮이면 정말 복장터질 스타일...

  • 6. ..
    '15.12.15 8:3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여자 말에는 몇 가지 대답만 돌려가며 대답하면 돼요.
    싫어, 바빠, 귀찮아, 피곤해, 아니, 요런 것들.

  • 7.
    '15.12.15 8:34 P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다행이네요. 가족으로는 엮이지 않아서요. 동네 사람이면 안면 무시하거나 그 상대방이 하는 식대로 니네 집 가자. 뭐 좀 사줘라 이러면 질려서 알아서 사라지겠죠.

  • 8.
    '15.12.15 9:12 PM (116.121.xxx.142)

    웃으면서 거절해야 해요~~
    너무 각박한것 같지만 다들 열심히 사는데 남에게 쉽게 취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기분나쁜경우를 몇가지로 쓰시고
    어떻게 대응할지도 꼼꼼히 적어두세요
    별로인사람이라도 함께해야할 경우 꼭 생기거든요
    그럴경우엔 떨어져 앉으시고
    두사람 만나는거 절대 피하시고
    말처럼 모임만들어 나를거기끼게해줘~
    이게 가장 스트레스라면
    모임 만들되 초대마세요
    그거에 대해 묻거든 이러이러한 규칙있다^^
    절대 웃으면서요
    계속 초대해달라하면 초대후 단체톡방이라도 만들면
    그분께는 말걸지마세요

    제말의 요지는 그분땜에 스트레스받는것도
    에너지낭비예요
    어차피 꼬리살랑살랑치며 얌체짓할텐데
    화내거나 뾰루퉁한감정 들어내기보다
    피하자 피하자 이걸로 맞서세요
    얌체들은 어딜가나 있고 그그릇으로 살게됩니다
    전교1등이고 뭐고 인간이 덜되었으면
    세상살기 쉽지않을것 같아요
    힘내시구요

  • 9. ....
    '15.12.15 9:39 PM (110.70.xxx.138)

    싫어 바빠 귀찮아 피곤해 좋네요

    에너지 낭비 맞아요
    얌체가 그릇이 아주 그냥 간장종지보다 작아요
    어쩌다 엮인건지 참..
    애들끼리 서로 찾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네요

    피하지 피하자 일단 이렇게 나가야겠는데

    세상에 요상한 사람이 왜케 많나요...
    나쁜건 아니고 이상한 사람....

  • 10. ..
    '15.12.15 9:52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화내지도 말고 걍 담백하게 회비 내라 니네집도 함 불러라 니가 모임 만들어라 말씀하세요. 저런인간들 돌려말해도 못알아듣고 지가 한건 생각안하고 나중에 서운타 말하면 미리 말 안해서 사람 뒷통수 친다고 헛소리해요. 걍 그때그때 할말 딱 하세요. 건조하게

  • 11. 발암존재
    '15.12.15 11:10 PM (183.96.xxx.204)

    감정이입되요
    생까십쇼
    회비내이런거하지마요
    내손에피뭍히지말고
    동네방네 진상짓해서 축출당하게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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