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공부하는 고일인데 자긴 명문대 못갈거같다고
작성일 : 2015-12-13 15:03:01
2034918
말그대로 명문대 못갈거같다고 말하는 아이 있나요? 애가 왜이리 부정적인지 모르겠어요. 학교등수로 보면 아슬아슬하게 갈만한 등수인데요. 아이가 왠지모르게 저런 말을 합니다. 저도 알죠. 갈수도 못갈수도있단걸요. 근데 아이가 부정적이니 걱정입니다..ㅜㅜ
IP : 223.62.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13 3:05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뭐라고 안심시킬까요? 뭐랄까 꼭 가겠단 의지로해도 불안한데말이죠..
2. ..
'15.12.13 3:11 PM
(223.62.xxx.104)
차라리 아무생각없는게 나을것같아요. 어떻게 대해야 아이가 긍정적이 될지 궁금합니다.
3. ㅇㅇ
'15.12.13 3:11 PM
(175.198.xxx.124)
나중에 혹시 못가더라도부모 충격받지 말라고 밑밥 깔아두려는거 아닐까요
4. 아이가
'15.12.13 3:13 PM
(58.232.xxx.84)
-
삭제된댓글
가고는 싶은데 어렵고 힘드니까 하는 말인것 같아요
저라면 좀 과장해서 "00야! 명문대가 다냐! 명문대안가도 되! 사람이 명품사람이 되어야지! 우리 그럼그 아래 대학목표로하자! 지금처럼만 하면 거기는갈 수 있어 유지하자! 난 네가 거기라도 가주면 넘고마워!"라구요
실제로 지금예비고3인데 아이가 힘들다고 투정부릴때 저것보다 더 과장해서 오바를 했어요
저것때문이지는 않겠지만 지금은 특목고 최상위권입니다
믿어주고 격려밖에 없는것같아요
5. ...
'15.12.13 3:16 PM
(39.121.xxx.103)
나중에 혹시 못가더라도부모 충격받지 말라고 밑밥 깔아두려는거 아닐까요 22222222
원글님이 부정적으로 듣지마시고 그냥 격려해주세요.
그래..나중에 못가더라도 최선을 다해보자..뭐 이렇게요.
6. ..
'15.12.13 3:20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아 그렇군요. 밑밥까는것까지 절닮았네요.ㅜㅜ 제가 가족들에게 벌써 깔아놨는데..암튼 감사합니다..
7. ...
'15.12.13 3:43 PM
(180.229.xxx.175)
격려해주세요...
애들은 부모가 믿는만큼 커주는 것 같아요...
8. 불안해서 그렇죠.
'15.12.13 3:57 PM
(211.36.xxx.109)
그런 말 하는 애들치고 공부 못하는 애 못 봤어요.
욕심이 있는데 불안해서 그런 거죠.
그럴 때 마다 격려해주세요.
아이의노력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잘하고 있고 잘 될 거라고
또 길이 하나만 있는 것 아니니 걱정은 놓고 지금 할 수 있ㄴ는 것을 하라고요.
9. ..
'15.12.13 8:34 PM
(211.210.xxx.2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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