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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부터 수시발표....광탈하고 1개남은 곳이 오늘 17시발표래요

재수생맘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5-12-09 10:09:59
이과 재수생이에요.
수시 6개 중 다 떨어지고 어제 한군데 대기11번, 논술이라 추합가능성은 거의 제로입니다.
오늘 하나 남은 수시 발표가 오후5시..............
이눔의 학교가 아주 피를 말릴려고 작정을 했나봅니다.
모든 결과는 담담하게 받으리라 했는데도
다시 가슴이 옥죄어 오는 이 느낌.....................
IP : 14.52.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기운
    '15.12.9 10:15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팍팍드립니다.
    오늘거 합격하고, 지원하신 곳 중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가실 수 있을거에요!

  • 2. 홧팅
    '15.12.9 10:18 AM (39.116.xxx.214)

    좋은결과 있으시길 꼭 바래요

  • 3. 저도
    '15.12.9 10:24 AM (58.148.xxx.208)

    경희대 꼭 붙으시기를 바랄게요

  • 4. 윗님..
    '15.12.9 10:38 A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경희대는 4시 아닌가요?

  • 5. 원글님
    '15.12.9 11:09 AM (220.70.xxx.69)

    재수생도 수시가 가능한가요?
    정시만 해당하지 않나요?
    고등 졸업후 내신 등급이 다음 입시내내
    적용되면 넘 억울할 것 같은데ㅠ

  • 6. ...
    '15.12.9 11:16 AM (183.98.xxx.95)

    재수생도 학종도 넣고 논술도 씁니다
    오늘 5시 발표는 고대..
    어제 같이 하지 너무 기다리게 하네요
    기다리느라 너무 힘드시죠
    합격하기 바랍니다

  • 7. 재수생맘
    '15.12.9 11:32 AM (14.52.xxx.163)

    위로의 말씀과 기운 감사합니다. 댓글님들이 말씀하신 그리 좋은 대학 아닙니다. 서울에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어디라고 걸리면 감사 또 감사거든요.
    네, 재수생도 수시는 가능해요. 저흰 학생부종합 안 하고, 그냥 논술 넣었습니다. 논술 준비는 하나도 못했어요.
    돈도 넉넉하지 못해서 겨우 재수학원만 겨우 보냈으니 논술할 여력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대기번호 11번이 어디냐며 위로는 해주었지만
    현실을 아니까 맘이 정말 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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