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 오퍼시 월급 협상

어떻게 할지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5-12-09 05:22:39
제가 미국에서 현재의 직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여기 저기 원서를 냈는데 ..
지금 현재 세 곳 (A, B, C) 에 전화 면접을 했고 그 중 한 군데 (A) 는 그 직장에 가서 직접 인터뷰를 했습니다.
다른 두 군데 (B, C) 에서 면접한 것은 아직 결과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두 군데 (D, E) 더 전화 면접을 내일 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런한 상황에서 A 라는 곳에서 ... 내가 너무 맘에 든다고 ... 월급 협상을 하자고 하네요 ...
그 A 라는 곳은 제가 더 면접이 이번 주에 남아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더 저렇게 서두르는 것 같기도 하고 .....
월급을 현재보다 얼마나 더 달래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 A 라는 곳이 그렇게 100% 맘에 드는 곳은 아니지만 ... 월급을 많이 준다면 ...가도 상관은 없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같일 일할 사람들이 굉장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직급을 올려달라고 하고 ... 월급도 올려 달라고 하고 ...
그렇게 해주면 갈까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
더 좋은 인터뷰 기회들이 나타날 것 같기도 하고 ...
그러다 안 나타나면 ... 망하는 것이고 ...
 
현재 잡 마켓이 굉장히 좋아서 ... 아직 더 많이 인터뷰를 할 기회가 있을 것 같긴한데 ...
하여튼 .... 
잡마켓이 좋다보니 ...
잡서치가 재미가 있기도 하지만 .... 무슨 도박하는 것 같기도 하고 ..
아 ...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
IP : 206.212.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9 5:54 AM (24.114.xxx.146) - 삭제된댓글

    100%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가지 마세요. 원래 잡서치가 도박이죠. 님 마음에 드는 회사에 가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2. ㅇㅇ
    '15.12.9 7:23 AM (223.62.xxx.106)

    원래 이직하면서 직급,월급이 크게 오르는 거 아닌가요?
    현재 재직중이고 다른 회사들 면접을 앞두고 있으면 굉장히 유리한 입장이신데.. 저라면 원하는 조건을 요구할 거 같아요

  • 3. 이직에는
    '15.12.9 8:19 AM (68.56.xxx.217)

    리스크가 따르는 법인데 크게 마음에 드는 곳이 아니라면,, 현재 월급에서 30% 정도는 더 부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헤드헌터
    '15.12.9 9:29 AM (121.131.xxx.108) - 삭제된댓글

    이직시 직전 연봉에서 통상 10~15% 더 부릅니다.
    간혹 20%를 제안 하기도 하고요.
    기본급 인센 다 포함한 금액에서요.
    일단 그렇게 제안하면 회사에서 같은 직급 업무자의 현재 연봉 등등을 고려해서 원글님의 제안을 받아 들이거나 다시 제안할 거예요.
    그 정도 연봉을 주기 힘들다면 왜 안되는지를 설명 해줄 것이고요.
    그런데 보면, 꼭 영입하고 싶은 사람의 경우는 너무 높게 부르지 않는 이상 제안을 받아 주는 편입니다.
    연봉협상 시에는 왜 그 연봉을 부르는지 가능한 답변을 준비해 두시는게 좋아요.
    동종업계 비슷한 연차의 대체적인 연봉이라고 하거나 ...

  • 5. ...
    '15.12.9 10:37 AM (210.96.xxx.223)

    순화해 봅시다.
    잡 오퍼: 채용 제의 /일자리 제의
    잡 마켓: 취업시장
    잡 서치: 구직

  • 6. 월급
    '15.12.9 11:21 AM (72.194.xxx.129)

    월급이 맘에 들면
    보험(의료보험도 가지가지이니까. 치과보험 상한선)
    휴가 일정조절 일년에 4주? 2주? 월급은 100%지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27 속이 뒤집어 질땐 어찌 할까요? 5 ㅗㅗ 2015/12/28 1,165
513826 해운대 아파트 물었던 사람이야요 ;-) 후기와 감사의말씀.. .. 10 레드 2015/12/28 3,603
513825 노동개악 비판 SBS 뉴스웹툰 삭제 왜? 샬랄라 2015/12/28 387
513824 한일 외교장관 회담 합의에 대한 정대협 입장 1 굴욕협상분노.. 2015/12/28 419
513823 귤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7 맛있는 귤 .. 2015/12/28 1,236
513822 어린이집 교사 메갈녀 6 .. 2015/12/28 2,549
513821 50대인데 40대로 보이는 분 계세요? 22 ㅇㅇ 2015/12/28 5,312
513820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무서워요... 카푸치노 2015/12/28 991
513819 머리카락 치킨.....제가 너무하다고 하는데요..... 8 치킨 2015/12/28 2,048
513818 몇 년 만에 만두 먹어요 꿀맛이예요 넘넘 행복해요!(스압) 21 여인2 2015/12/28 4,720
513817 퇴직자 재형저축 한도변경 할수 있나요? 3 양지들꽃 2015/12/28 1,109
513816 해운대 맛집(단체..) 추천해주세요^^ 5 부산초보 2015/12/28 1,288
513815 1인용 미니 밥솥 추천해주세요. 3 SOS 2015/12/28 2,834
513814 계절탓인지 자꾸만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마음 다스는게..ㅠㅠㅠ 7 아이블루 2015/12/28 1,183
513813 푼돈 10억엔에 위안부할머니 팔았다! 18 등신정부 2015/12/28 2,569
513812 중학생 정원외 관리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2 .. 2015/12/28 1,286
513811 이용수 할머니, 협상 결과 전부 무시..법적배상 해야 5 박근혜는아베.. 2015/12/28 889
513810 길냥이를 안락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 5 3333 2015/12/28 1,063
513809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샬랄라 2015/12/28 765
513808 코트 컬러 봐주세요 3 싫은 분 패.. 2015/12/28 1,202
513807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 30 일대일 2015/12/28 9,680
513806 이거 라섹 부작용인가요? 1 문의 2015/12/28 3,114
513805 평일 하루 쉬는날 뭐하면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27 ㅡ.ㅡ 2015/12/28 6,601
513804 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놓고..한·미·일..비밀협의 수차례 진행 4 일본군대한반.. 2015/12/28 651
513803 문재인은 좋겠다...박정희 존경하는 표창원 영입해서... 23 ..... 2015/12/28 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