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가루로 낸 육수 어떤가요?
멸치가루로 육수 내는 게 자주 나오는데, 혹시 이렇게 해보신분 있나요?
통멸치 넣고 육수 우리는것과 맛 차이가 거의 없나요?
음식하다 멸치육수가 필요한 경우, 항상 육수 내는게
부담스러웠는데, 이게 괜잖기만 하다면 정말 편할것
같긴해요.
1. 텁텁해요.
'15.12.8 11:25 PM (61.102.xxx.226)멸치나 새우 같은걸 갈아서 넣는 레시피를 보면 좀 그렇더군요.
뭐 취향에 맞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죠.2. 대인녀
'15.12.8 11:26 PM (211.36.xxx.104)시중에 팔아요.전 별차이 모르겠어요.
3. ..
'15.12.8 11:29 PM (180.230.xxx.83)잔치국수 육수 같은데는 안좋죠
진짜 텁텁해요
국 같은데는 좀 괜찮을수도..
하지만 저는 그것도 별로라 사놓고도 안쓰고 있어요4. ...
'15.12.8 11:29 PM (14.38.xxx.23)육수낸거 보다 가루로 쓰면 더 진해요.
많이 넣으면 멸치냄새많이나고 국물요리 텁텁해지더라구요
가루로 쓰려면 티스푼으로 1스푼 정도면 될듯 하더라구요5. ...
'15.12.8 11:29 PM (50.191.xxx.246)추가로 더 넣어 맛내는거면 모를까 맹물에 가루만으로 진한 멸치육수맛을 내려면 생각보다 꽤 많이 넣어야해서 국물이 깨끗치않아요.
6. ,,,
'15.12.8 11:30 PM (211.198.xxx.204)저는 텁텁하던데요
마늘도, 갈아 놓은 것과 바로 으깨어 사용하는 게 맛이 다른 것처럼요7. ^^제생각엔ᆢ
'15.12.8 11:35 PM (125.134.xxx.138)ᆢ개인차 입맛이 각각 다르겠지요
전 표고,멸치,다시마,새우 등 여러 가루로 아주 약간 후춧가루 사용하듯이 양념으로는 모르겠으나
국물맛 우러내는 것은 쫌ᆢ텁텁한~별로던데요.
그냥 원재료 넣어 국물내는 게 깔끔하고 맑고 좋았어요.8. 맞아요.
'15.12.8 11:35 PM (68.190.xxx.79)전 예전부터 새우하고 멸치는 항상 가루로 만들어놓고 쓰는데
새우는 부침, 볶음밥,게란찜등에 넣고 (백선생 프로보고 나 요리천재아닌가 하고 놀랐음)
멸치는 찌게나 칼국수 국물에 살짝 넣는데 국물이 굉장히 지저분해져요.
비린 맛은 끓이면서 날라가기는하는데 깔끔한 국물 원하시면 다시물내서 써야할거같아요.
겨울에 섞박지할 때 멸치가루넣고 하면 김치가 굉장히 구수해지더군요.
아마 강순의 레서피 일거에요.9. ㅎㅎ
'15.12.8 11:41 PM (211.219.xxx.231)전 아주 잘 쓰고 있어요 ㅎㅎ
너무 편하고, 국물도 진하고.. 음식물 쓰레기 안나와서 좋아요..
텁텁함은 제 미각으로 잘 안 느껴져요;;10. ..
'15.12.8 11:49 PM (114.206.xxx.173)찌개나 강된장 같이 맛이 진한데는 덜 느껴도
국엔 텁텁해서 별롭니다11. ...
'15.12.8 11:56 PM (182.222.xxx.35)텁텁하고 쓴맛이 나요.
남편이 예리해서 쇤내(쇠냄새)가 난다고 해요.
그런데 통멸치 육수만 우리고 버리는거 하다보니 아까워서 저도 갈아서써요.
육수만 먹으면 칼슘섭취가 안된다고해서...
그나마 칼슘섭취하는 용도로요.12. ....
'15.12.9 1:24 AM (211.229.xxx.43)멸치가루 마트에서 파는 작은 다시백에 넣어서 우려서 국수장국 잘 만들어먹는데 전 뭐 간편하니 괜찮아요.
13. 가루
'15.12.9 6:19 AM (119.201.xxx.132)먹거리 엑스파일에서 착한제품으로 선정된 내장 제거한 멸치가루 제품 사용합니다
비싼감이 들었는데 직접 내장제거하고 갈아보니 비싸지 않더라는...
내장이 없어서 텁텁한맛 없어요
멸치 선물 들어오면
내장 제거하고 믹서기에 성글게 갈아서 사용해봤는데
가루보다 깔끔한 맛이예요. ..씹히는 맛도 있고요
멸치 있음 내장제거하고 성글게 갈아서 사용해 보세요.
육수도 잘 울어나고요
비린맛은 끓이면 날아가더라구요.14. ....
'15.12.9 7:56 AM (123.215.xxx.26)저도 그래서 버리려다가 방법 생각한게 한 번 팔팔 끓여서 가라앉혀요- 놔두면 찌꺼기(?)들이 얌전히 바닥에 가라앉더라구요
그럼 위에 맑은 부분만 덜어서 씀- 버리기 아까워서 해봤는데 육수는 진하고 맛나더라구요15. 좋은하루
'15.12.9 8:48 AM (1.247.xxx.59) - 삭제된댓글오래 끓이지 않아도 금방 육수가 진해지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 찌꺼기가
진한 된장찌개는 바로 넣고
국수같은 맑은 육수는 가라앉혀서 사용합니다16. ...
'15.12.9 9:32 AM (61.79.xxx.13)저도 멸치 머리 내장빼고 볶은뒤 갈아서 사용한지 몇년됐는데
텁텁한거 못느껴요.
끓이면 냄새부터 구수하니 달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7182 | 세월호63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분들과 만나시게 되시.. 9 | bluebe.. | 2016/01/08 | 424 |
517181 | 가수 이정석씨 좋아하셨던 분 계세요? 15 | 칙칙폭폭 | 2016/01/08 | 3,909 |
517180 | 아이 몇개월에 단둘이 여행 가능할까요? 6 | 효자와이프 | 2016/01/08 | 1,024 |
517179 | 아이 허브에서 지성용샴푸 어떤게 좋은가요? 1 | 기름 좔좔 | 2016/01/08 | 681 |
517178 | 어물쩍 넘어가나?…박대동-이목희 처리 '미적' 2 | 희라 | 2016/01/08 | 465 |
517177 | 대전에 평발 교정 전문 병원 있을까요? | 대전 | 2016/01/08 | 1,597 |
517176 | 더민주당 김선현, 다른 의사의 논문 표절 13 | 헐 | 2016/01/08 | 1,480 |
517175 | 언양 생고기... 1 | 옛기억 | 2016/01/08 | 659 |
517174 | 응팔질문 3 | 가짜주부 | 2016/01/08 | 1,719 |
517173 | 무죄 무죄 무죄 퍼레이드 | ........ | 2016/01/08 | 446 |
517172 | 응팔지금해요 4 | 놓쳤어요 | 2016/01/08 | 1,191 |
517171 | 3년, 5년, 10년 다이어리/ 일기장 2 | 다이어리 | 2016/01/08 | 1,062 |
517170 | 미국에 떡볶이 포장해서 가져가도 될까요? 6 | 어쩌지..... | 2016/01/08 | 2,399 |
517169 | 피부를 긁으면 멍자국이 생겨요 1 | 뭘까요 | 2016/01/08 | 9,560 |
517168 | 둘째 출산 8개월지났는데 체중이 만삭때랑 같아요ㅠ 조언좀 해주세.. 6 | 절망 | 2016/01/08 | 1,765 |
517167 | 인간은 혼자 살게 되어 있는 동물 13 | 사라방드 | 2016/01/08 | 3,473 |
517166 | 국민의 당... 딱 살짝 정신은 있는 새누리당 같음. 11 | ㅎㅎ | 2016/01/08 | 1,054 |
517165 | 문재인지지자가 안철수지지자들보다 쓰레기 42 | 행동양식 | 2016/01/08 | 1,490 |
517164 | 양배추로 무슨 요리할수있나요? 29 | ㅇ | 2016/01/08 | 4,373 |
517163 | 코트 10 | @@@ | 2016/01/08 | 1,914 |
517162 | 유치한 줄 알지만 | ㅇㅇㅇ | 2016/01/08 | 565 |
517161 | 여의도발 카더라뉴스 1 | 음 | 2016/01/08 | 1,425 |
517160 | 더불어민주 ‘여성 인재 1호’ 김선현,대학원 제자들에 금품강요 .. 8 | 헐.. | 2016/01/08 | 1,437 |
517159 | 응팔 재방도 빵빵 터지네요 ㅎㅎ 1 | 오늘본방 | 2016/01/08 | 1,184 |
517158 | 콩나물을 길러보고 싶어요 1 | 강땡 | 2016/01/08 | 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