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신교에서 얘기하는 '승리'의 의미가 뭔가요?

승리하리라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5-12-06 18:41:16

인사를 '승리하십시오!'

이런 식으로 많이 하고

복음성가에도 '승리하리라~'

이런 식으로 '승리'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뭐로 부터의 승리인가요?

유혹으로부터의 승리인가요?

IP : 211.212.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미
    '15.12.6 6:44 PM (220.116.xxx.81)

    종교안에서 하는 언어는 일상의 언어와는 뜻이 약간 다르죠.
    승리, 은혜, 회개, 상처...
    종교언어죠.

  • 2. 넘어져도
    '15.12.6 6:53 PM (123.199.xxx.117)

    다시 일어나서 잘 견디어라.이런 뜻으로
    악한것이나 부정적인 유혹에서 실수하더라도 다시 돌이켜서 제자리를 지켜라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 3. 아무튼
    '15.12.6 7:35 PM (114.204.xxx.75)

    같은 개신교 신자 아닌 사람에게는 그런 말 안 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저런 말 들으면
    마치 내가 누구와 싸우고있었나? 싶은 착각에 불쾌해져요.

  • 4. 항상
    '15.12.6 8:05 PM (175.223.xxx.80)

    마귀와의 유혹에서 승리하라는 의미인듯

  • 5. ...
    '15.12.6 8:07 PM (182.229.xxx.152) - 삭제된댓글

    기독교가 여러모로 웃기지만 승리라는 말도 참 웃김. 왤케 나대며 사는 지.

  • 6. ...
    '15.12.6 8:07 PM (182.229.xxx.152) - 삭제된댓글

    기독교가 여러모로 웃기지만 승리라는 말도 참 웃김. 왤케 나대며 사는 지. 마귀눈에는 마귀만 보이겠죠.

  • 7. ...
    '15.12.6 8:07 PM (182.229.xxx.152)

    기독교가 여러모로 웃기지만 승리라는 말도 참 웃김. 왤케 나대며 사는 지... 그리고 마귀눈에는 마귀만 보이겠죠.

  • 8. 고양이10
    '15.12.6 8:24 PM (118.41.xxx.208)

    정신승리겠죠.
    완벽하고 인간을 사랑한다는 신이 만들었다는 이 세상의 온갖 불합리성 (인간의 관점에서)과 부조리를 무시하며 신의 존재를 찬양하려면 정신승리를 하지 않고서야...

  • 9. @@@
    '15.12.6 9:12 PM (119.70.xxx.27) - 삭제된댓글

    사전적 의미 그대로 남을 이겨먹는다~~이거겠죠.

    승부에서 남을 이기고 이용해서 자기 목적 이룬다....지극히 자기만 남 앞질러 성공하겠단 소리겠지요.

  • 10. ;;
    '15.12.6 10:18 PM (1.225.xxx.243)

    정신승리죠!
    목사가 자기 교회 신도들 머리수에 맞춰 권리금을 받고 다른 목사에게 팔아넘겼으니 우리 목사님 승리했다!
    이근안, 서세원같은 사람들도 6개원 속성코스로 목사가 되었으니 승리했다!
    사찰에 가서 땅밟기 의식을 성공적으로 치뤘으니 승리했다!
    옆 상가에 신장개업한 교회의 마케팅 공세에 잘 대응하여 승리했다!

  • 11. 교회에 걸린 현수막
    '15.12.6 10:31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빨간글씨로 전쟁용어 남발이에요. 교회가 정말 호전적이고 끔찍한 단어 애용하는것 같아 혐오스럽다싶어요. 승리면 양반이게요. 전투등 승리 시뻘건 십자가. 피를 떠올리게하는 이미지가 많아요. 피랑 십자가 같이 걸린 이미지도 너무 많고. 지들은 희생이라 하겠지만. 희생이란말도 끔찍한 단어.

  • 12. 교회에 걸린 현수막
    '15.12.6 10:32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빨간글씨로 전쟁용어 남발이에요. 교회가 정말 호전적이고 끔찍한 단어 애용하는것 같아 혐오스럽다싶어요. 승리면 양반이게요. 전투등 승리 시뻘건 십자가. 피를 떠올리게하는 이미지가 많아요. 피랑 십자가 같이 걸린 이미지도 너무 많고. 지들은 희생이라 하겠지만. 희생이란말도 끔찍한 단어. 저주에 정복에 지옥. 뭐 이런 끔찍한 단어를 일상에서 쓰는건 그 집단들 밖에 없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138 하루에 1기가 썼어요 4 ... 2016/01/02 2,161
515137 제 페북에 20년전 남친이 뜨는데, 이 친구가 저 검색했다는건가.. …... 2016/01/02 4,273
515136 어제 방송에서 사주풀이...이해가 안가서요. 1 갸우뚱 2016/01/02 1,516
515135 자식=연금이란 오랜 공식; 교육열과 노후 준비, 그리고 5포세대.. 6 단상 2016/01/02 2,710
515134 재래시장에서 애완견 24 애완견 2016/01/02 4,101
515133 그냥 넋두리 5 ... 2016/01/02 1,218
515132 안철수님 신당은 당명이 아직 4 없나요? 2016/01/02 972
515131 집에 있는 카놀라유 버려야 할까요 3 치즈생쥐 2016/01/02 3,571
515130 사운드오브뮤직 끝에 어떻게 된건가요? 7 굴욕협상 2016/01/02 2,332
515129 살짝튀긴 새똥님블로그 1 수현 2016/01/02 3,397
515128 부담스러운 편의점 아저씨 16 mmm 2016/01/02 6,486
515127 어떤애와 같은반이 안되게 해 달라고 부탁하려면 13 중학교 2016/01/02 3,689
515126 보일러 몇 도로 맞춰 놓고 사시나요 44 . 2016/01/02 8,942
515125 잠이 안오네여.. 12 하늘 2016/01/02 1,583
515124 인천 송도 가구당 소득이 강남보다 높다는 통계, 이거 믿을수 있.. 14 마법가 2016/01/02 5,504
515123 몸의 털 나이 들어도 검게 유지하는 법 있을까요? 9 가나요? 2016/01/02 3,565
515122 30대 비정규직 사윗감, 결혼시켜도 될까요? 47 혼사고민 2016/01/02 8,921
515121 남편의반찬투정 13 삼시세끼 2016/01/02 2,606
515120 개밥주는남자에 나오는 개들 너무 귀엽네요 ㅜㅜ 6 .. 2016/01/02 2,670
515119 키냐, 공부냐... 그것이 문제ㅠㅠ 33 야밤의 고민.. 2016/01/02 4,977
515118 초1아들...숙제,공부를 너무 싫어해요 6 엄마 2016/01/02 1,629
515117 꿀.. 어디서 사 드세요? 2 ,, 2016/01/02 1,075
515116 통신사 포인트 카드 새해 되면 번호가 바뀌나요? 1 ^^ 2016/01/02 904
515115 아이들은 엄마머릴 닮는다? 49 .. 2016/01/02 10,094
515114 나이드니..배란통이요.. 9 ㅠ.ㅠ 2016/01/02 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