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일 입니다

조원좀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5-12-03 20:55:15
지방에 혼자 계시는데 천식이 심해서 겨울에는 가끔 119불러서
입원을 합니다
저는 인천에살고 입원 할때마다 갈수도없고 혼자 병원에 계시게하니 속상하네요
인천으로 모시고 싶어도 방하나 얻을 형편도 안되니 ㅠ
남편도 알고 있지만 우리 집으로 모시고 오라고 안하네요
시어머니 편찮을때도 그런말 안한사람이고 성격을 알기에
저도 말 안하는데다ㅠ 인천에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생각하는데
따라주실지 것도 걱정이고
저 어찌 할까요
제가 건강하지 못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조원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IP : 220.121.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언 ㅠ
    '15.12.3 8:56 PM (220.121.xxx.96)

    함읽고 올릴걸 글 틀린것 죄송합니다

  • 2. 먼저
    '15.12.3 8:59 PM (123.199.xxx.117)

    어머니하고 상의를 해보세요.
    남편은 아무 도움 안되고

    엄마가 동의하셔야하는데 사위눈치보여서 그것도 쉽지는 않아보여요.

  • 3. 11
    '15.12.3 9:16 PM (183.96.xxx.241)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시네요 다른 형제자매는 없으신가봐요 남편이 야속하시겠어요 ....

  • 4.
    '15.12.3 9:32 PM (220.121.xxx.96)

    시어머니때는 형제가 많아서 그냥 지나갔는데 전 혼자여서
    섭섭함도 있네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알아보자니 가슴이 무너지네요
    우리집에 모시자 말은 안나오고 저도 가끔 지병 때문에아픈데 울엄마까지 그럼 속터질거예요

  • 5.
    '15.12.3 9:36 PM (220.121.xxx.96)

    10년전에 지방으로 이사가서 제산 다잃어버리고
    방하나 얻을 형편도 안되고 저도 속터지네요
    제가 엄마라면하고 독하게 맘먹어도 울엄마를
    막상 데려다 놓는다고 생각하니 쉽지 않네요
    그래도 혹 괜찮은 곳있음 추천 해주세요

  • 6. ㅠㅠ
    '15.12.3 9:47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님 맘이 어떨지 전해져 가슴아프네요.
    이럴때는 형제라도 많았으면 싶고
    도움글 못드리고 힘내시라고 만 .....ㅠㅠㅠㅠ
    누가 도움 좀 주세요.

  • 7. ㅠㅠ
    '15.12.3 9:48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어머님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 8. ;;;
    '15.12.4 12:29 AM (112.214.xxx.49) - 삭제된댓글

    형편이 요양병원비나 어머니 생활비나 편안하게 지출하실수없다면 말리고싶네요. 남편분과 맘상할일 자꾸 생기고 엄마가 눈치받는 처지가 될수있어요. 안타까운 마음 십분 이해되지만 내힘으로 안되는건 못하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77 해가 바뀔때 주변에 인사 다 하세요? 1 궁금 2015/12/30 861
514476 에어컨 지금 사면 쌀까요? 1 .. 2015/12/30 1,039
514475 코스트코 한우 국거리 덩어리로 파는것 어때요? 7 .. 2015/12/30 2,259
514474 사춘기 딸 땜에 눈물 나네요 21 속상 2015/12/30 7,980
514473 응팔 최근 재미없어진 이유가 이건가요? 9 ... 2015/12/30 5,626
514472 저 자궁에 문제 있는 것 같아서 좀 불안해요 8 키작은여자 2015/12/30 3,063
514471 아이들 성장기에 속이 너무 뜨겁고 답답하다는데... 이런경우 있.. 1 2015/12/30 892
514470 손석희, 트위터를 시작하다 5 손느님 2015/12/30 2,139
514469 NYT, 위안부 합의후 박근혜 정부 정치적 위협에 직면 1 협상무효 2015/12/30 719
514468 생선 아직도 안 드시는 분 6 자하수 2015/12/30 1,749
514467 냉장실에서 1주일된 돼지고기 괜찮을까요? 3 고기 2015/12/30 2,259
514466 저번에 집지키라고 유기견 데려왔는데 밤만되면 숙면한다는 개 글쓴.. 42 .. 2015/12/30 5,879
514465 영화 몬스터호텔2 보신 분 7 .. 2015/12/30 1,520
514464 카레만들다가 turmeric powder를 너무 많이 넣어버렸어.. 2 긴급구조 2015/12/30 689
514463 뉴스타파 - 목격자들 39회 "송년 특집 -목격자들, .. 11 2015/12/30 641
514462 미 하원 혼다 의원 "일본 공식 사과 안했다".. 샬랄라 2015/12/30 634
514461 미용실에서 머리숱 얘기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16 2015/12/30 6,401
514460 응팔 미옥집은 어느동네에 있는집이죠? 3 어디? 2015/12/30 3,217
514459 남편의 애정이 식었어요 49 ... 2015/12/30 5,364
514458 하이샷시와 시스템창호의 차이가 모에요? 초보아짐 2015/12/30 1,062
514457 직장에서 급여명세서를 안주는데요 2 질문 2015/12/30 2,019
514456 서른에 결혼이 어쩌다 말하는게 그냥 무의미해요 .. 2015/12/30 790
514455 아이가 답보고 베꼈네요. 16 멘붕... 2015/12/30 5,712
514454 [사이다] 표창원 교수의 종편 앵커 역관광!! 40 둥ㄷㄷ 2015/12/30 5,302
514453 여자들 남편에게는 연약한 여자로 보이고싶다는게요 3 ... 2015/12/30 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