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변이 안나오는데...도와주세요 급합니다

아들맘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5-12-02 09:18:21

아들이 초6입니다

지난 토,일용일 장염으로 토하고 설사를 하여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월요일에 하루 더 있으라 하는데

저가 출근하는 바람에 아들은 집에 가고 싶다고하여

할 수 없이 퇴원했는데 (그때까진 계속 설사만 했습니다)

그때부터

이제는 설사  멈추는 약을 계속 먹어서 그런지

변이 안나오고 배만 아파서 통증이 심합니다

밥도 거의 흰쌀죽만 어른수저로 2수저 정도 먹는데

변이 안나오고 다른 음식을 먹는 것도 불안한상태입니다

 

병원에 전화하니 아이가 와봐야한다고 하는데

어째야될지 ...학교는 보내놨는데

양배추도 갈아서 어른숴2수저 먹었거든요..

도와주세요

 

IP : 117.111.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5.12.2 9:20 AM (175.209.xxx.160)

    그 지경인데 아이를 학교를 보내셨나요...회사 휴가가 안 되구요? 그 정도면 누군가 옆에서 돌봐줘야 하는데 너무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ㅠ

  • 2. 약국에서
    '15.12.2 9:22 AM (39.7.xxx.161) - 삭제된댓글

    관장약 사다가넣어주세요. 천원도 안돼요.
    금방 해결됩니다.

  • 3. ....
    '15.12.2 9:24 AM (112.220.xxx.102)

    엄마가 장염으로 병원 입원하셨을테 보니
    아무것도 못먹고 정말 고통스러워 하시던데요
    아직 낫지도 않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다니요
    장염인데 양배추는 왜 먹여요...
    병원 데려가세요 얼른..

  • 4. 병원에서
    '15.12.2 9:26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와봐야 한다는데 병원 가야죠.

  • 5. 병원에서
    '15.12.2 9:28 AM (211.202.xxx.240)

    와봐야 한다는데 병원 가야죠.
    장염 다 나았는지도 모르는 상태잖아요.

  • 6. 아니 뭐
    '15.12.2 9:29 AM (203.128.xxx.87) - 삭제된댓글

    먹은게 있어야 나오죠
    그간에 먹은건 벌써 다 쏟았고
    흰죽 두어번 먹은게 다인거 같은데....

    변이 막혀 아픈게 아니고
    배가 아픈거 같으니 병원 델고 가세요

  • 7. ...
    '15.12.2 9:30 AM (121.157.xxx.195)

    그지경인데 무슨 학교를 보내요.
    일단 다 설사했고 먹은것도 거의 없으니 변이 안나오죠.
    설사는 멎어도 통증은 좀더 갈거에요. 약먹고 쉬어야죠. 너무 못먹으면 수액이라도 좀더 맞아야하구요

  • 8. 교사에게
    '15.12.2 9:37 AM (112.173.xxx.196)

    쉬는 시간 맞춰 전화 해서 아이 상태가 이러니 아이한테 물어보시고 불편하면 조퇴를 부탁하세요.
    아니면 아이와 통화를 부탁하시던가요.

  • 9. ...
    '15.12.2 9:43 AM (61.79.xxx.13)

    월요일까지 설사하고 먹은게 거의 없는데
    당연히 나올게 없죠.
    배아픈 원인은 변을 못봐서가 아닌듯해요.

  • 10. 병원 가세요
    '15.12.2 10:05 AM (124.199.xxx.37)

    집에서 관장이 되면 하시고 안되면 병원 가세요
    울 오빠도 어렸을때 저런 일로 병원 몇번 갔네요.^^;;

  • 11. 이궁
    '15.12.2 10:57 AM (118.42.xxx.87)

    저희아이 장염걸렸을때 아파서 2주내내 잠만 자더라구요. 눈뜨면 먹은것도 없이 배아프다 하고요. 애가 결국엔 탈진와서 병원에서 수액 맞고 입원하라고도 했었는데.. 다음엔 보내지 마셔요. 애가 많이 힘들거에요.

  • 12. 원글입니다
    '15.12.2 1:14 PM (117.111.xxx.18)

    댓글들 모두 감사해요
    아이 데리고 오후에 병원엘 다시 가봐야겠어요

  • 13. 뒤늦게
    '15.12.3 1:02 AM (125.180.xxx.22) - 삭제된댓글

    병원 다녀오셨겠지만 먹은것도 별로 없으니 변이 안나와서라기보다 설사하고 나면 장에 가스차서 더 아픈경우도 있어요. 많이 아플텐데 쉬게 해주시고 탈수 안일어나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791 깡통 상가주택 전세입주 문의드려요 1 궁금 2015/12/28 777
513790 모짜르트 머리가 되었는데 우짜죠?.. 12 ㅇㅇ 2015/12/28 1,817
513789 제가 정상인가요 14 봐주세요 2015/12/28 2,500
513788 우체국 간병비보험 괜잖은가요? 6 겨울비 2015/12/28 4,105
513787 한일정부 '위안부 타결' 발표. 할머니들 격노 49 샬랄라 2015/12/28 1,354
513786 밖에 나가니까 눈이 시리면서 눈물이 나는데..... 10 궁금 2015/12/28 1,684
513785 진짜 비싼 캐시미어 코트는 몇년 입어도 윤이 자르르 흐르나요? 17 보세 코트 2015/12/28 8,650
513784 엉뚱할 때 웃고 웃어야 할 때 무표정인 사람 5 표정 2015/12/28 1,156
513783 일본 외무상, 일본국가의 배상 아니다.. 발언 1 책임거부 2015/12/28 541
513782 극세사 이불이 3 후끈 2015/12/28 1,468
513781 40년만에 재현된 졸속 한일 청구권 협상 5 분노한다 2015/12/28 667
513780 술마시고 아이생기면 ㅜ 13 2015/12/28 3,411
513779 손오공(카봇, 터닝메카드)의 진실로 개떡같은 A/S 6 기막혀 2015/12/28 1,555
513778 반포대교 근처에 SnL 이라는 학원이 있던데요 ^^ (MSC같은.. 겨울이 좋아.. 2015/12/28 1,664
513777 피해자가 용서를 부탁받지도. 용서하지도 않았는데.. 타결? 2 닭아웃 2015/12/28 990
513776 강제성과 국가배상 책임 비켜간 굴종적 ‘위안부’ 합의 한일협정 2015/12/28 488
513775 응팔 전국노래자랑 관련 5 오오오 2015/12/28 2,863
513774 어제 맥주마셨는데 2 000 2015/12/28 988
513773 신일 가습기 불량 한번 교환했는데 한달뒤 또 고장 행복 2015/12/28 1,104
513772 국어의기술0 인강은 어디서 신청하는 것인가요? 5 청맹과니 2015/12/28 2,134
513771 상대방이 공감능력이 없을 때는 대화 나누면 상처만 ㅠㅠ 6 한숨 2015/12/28 2,505
513770 19금) 출산후 증상 질문이요.. 5 놀람 2015/12/28 3,752
513769 앞으로 동네수퍼 나아가서 대형마트들이 살아남을수 있을카요? 11 2016 2015/12/28 2,398
513768 감기조심하세요 31 스벅 2015/12/28 3,627
513767 확실히 웨이트하니까 금방 살 찌지 않네요 17 ㅇㅇ 2015/12/28 4,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