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판상형, 타워형?

궁금 조회수 : 4,627
작성일 : 2015-11-28 23:18:57
아파트가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잖아요?
판상형, 타워형. 저는 평생 판상형만 살아봐서요. 그냥 집은 평범한 게 좋더라고요. 건물 전체는 물론
내부도요. 타워형은 상대적으로 뭔가 좀 색다른 느낌이어서 젊은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해요.
솔직히 제가 살 집이면 타워형에도 한 번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집이 어디 그러나요..
경우에 따라 전세 줄 수도 있고 하니 늘 가장 노멀한 구조를 선택했던 것 같아요.
제가 이번에 청약을 넣어야 하는데 약간 고민이 돼서요.
(청약 뿐 아니라 매매시에도 고민스러운 사안)
이번에 나온 아파트 중 판상형은 전망이나 향이 상대적으로 나쁜 대신 가운데 라인이라 결로 영향이 없을 것 같고
타워형은 건물 끝 쪽이라 완전 남향에 개방감도 좋은데 아무래도 끝 쪽이라 결로가 있을 수 있어서요.
결로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유명하고 비싼 아파트에서 일어나거든요;;-.-
(제가 직접 듣고 본 얘기).
저도 결로 때문에 집을 손 본 적이 있어서 무척 민감합니다.
업체 측은 자재가 그만큼 발전해서 끝집이라도 결로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던데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으신지 여쭙고 싶어요. 
IP : 14.52.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명이라오
    '15.11.28 11:38 PM (182.161.xxx.175)

    십오년된 아파트 끝집에 살았는데 결로없었고,현재 신축2년된 아파트 살고 있는데 역시 결로없습니다
    환기 잘 시켜주고 그러면 문제없다 생각합니다
    특히 신축아파트의 경우 콘트리트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잘 말려줘야하기 때문에 첫입주 이년정도는 환기 중요합니다

  • 2. 그래도
    '15.11.29 12:24 AM (112.173.xxx.196)

    판상형을 더 선호해서 요즘 다시 판상형으로 집을 짓는 추세로 돌아가나 보더라구요.

  • 3. 환기 생각해서
    '15.11.29 1:23 AM (114.204.xxx.75)

    판상형 선호해요

  • 4. 무조건
    '15.11.29 2:48 AM (223.62.xxx.83)

    판상형이에요. 타워형이 층간소음도 더 심해요.

  • 5. 타워형
    '15.11.29 7:11 AM (180.92.xxx.44)

    타워형 1년 거주자입니다. 이제는 타워형에 안 살거예요.

    ㅇ장점
    -방들이 모두 밝다,
    -대체로 거실, 주방이 넓다.

    ㅇ단점
    -방 연결 통로(학교 복도 비슷) 면적이 많이 차지한다.
    -동향에 창이 있으면 아침햇빛이 장난 아니다. - 더운 여름엔 미칠 듯..
    -서향에 창이 있으면 햇빛때문에 신경질나서 저녁을 하지 못하고, 또 안한다. 참고 밥 하고 나면 목 뒷덜미가 화끈화끈하다.
    -환기도 판상형보다 못하다.

  • 6. 공원 앞
    '15.11.29 12:00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

    타워형은 전망 죽입니다
    앞에 막히는거 없어 통풍 잘돼요
    다 아파트 나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186 사진 찍을 때 상반신 잘라 찍으면 기분 나쁜가요?? 7 ??? 2015/12/26 1,496
513185 두살아래 팀장님 3 인사이동 2015/12/26 1,032
513184 시중에 나와있는 고교 수학교재 중 난이도 제일인게 뭔가요? 1 안녕 2015/12/26 1,239
513183 어려운 이야기 할때 남편핑계 대라고 하시는분들 (대는분들) 8 산신령 2015/12/26 1,789
513182 동쪽으로 향하는 IS..필리핀·인니서도 세 확장 2 샬랄라 2015/12/26 1,148
513181 혹시 우리나라에 야생문조가 서식한다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2 문조나라 2015/12/26 1,139
513180 냉장고 일반형이 실속있지요? 10 ^^* 2015/12/26 2,309
513179 저희애가 중2인데요 문의드려요 2 ㅁㅁ 2015/12/26 1,351
513178 이혼하자고 말했어요 44 ... 2015/12/26 18,361
513177 무던하다 못해 무심하고 답답한 남자 9 2015/12/26 4,335
513176 지금같은 저출산 지속 땐 2200년 서울 인구 24만명 13 ㅇㅇ 2015/12/26 2,655
513175 뜨거운물 접촉한 피 얼룩 지우기 5 피 얼룩 지.. 2015/12/26 2,525
513174 1층으로의 이사고민..1층도 충분히 괜찮겠죠??? 29 ㅡㅡ 2015/12/26 4,696
513173 세탁기 에서 옷 먼지붙는거 간단하게 해결 ~~ 9 통 돌 2015/12/26 6,558
513172 전우용님 트윗 2 트윗모음 2015/12/26 961
513171 전기압력밥솥 추천해주세요. 1 워리워리 2015/12/26 671
513170 허리길고 다리 짧은건 어디다 사용하라고 만드시걸까요? 42 궁금 2015/12/26 33,466
513169 강황! 정말 비염에 효과 있는 걸까요? 4 ........ 2015/12/26 5,131
513168 결혼정보회사표 남여 등급표 3 음... 2015/12/26 3,504
513167 4년제 출신 승무원 지망생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중 어디가 근무하.. 13 궁금 2015/12/26 9,065
513166 '너를 노린다'..브라운관으로 번진 '베테랑' '내부자들' 1 샬랄라 2015/12/26 1,378
513165 뿌링클 맛없네요....ㅜㅜ 11 카약 2015/12/26 2,312
513164 흰쌀밥은 정말 찰지고 맛있네요 현미따위... 28 .. 2015/12/26 5,613
513163 병원 안가는 남편 답답해요... 6 ㅠㅠ 2015/12/26 1,680
513162 유치원 크리스마스 선물때문에 속상하네요 14 sss 2015/12/26 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