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집에서 강아지들이랑 뒹구는 걸 좋아하는 집순이에요
퇴근하고 집갈때가 젤 행복하구요
약속있으면 막 취소되기를 속으로 엄청바라는 스탈이요
근데 문제가 평일 주말에도 만나자는 카톡이 너무
많이와요
....
정말 쳐내고 처내도...이제 핑계되거나 거절하기도 민망한 수준이구요
그래서 카톡을 한 번 삭제하고 번호도 바꿨어요
근데도 넘피곤하네요
거절하고 하고 줄인게 일주일애 세번정도 약속인데...
저복에 겨운 소리가 아니라 진짜 왕부담이에요
식비며 쓰잘데기없는 얘기며.....들어주는 것도 힘들고
걍 집에 가고프네요 오늘도 약속 끌려가는 1인.....
            
            너무자주만나고싶어하는 친구들
                하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5-11-24 18:57:49
                
            IP : 175.223.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15.11.24 6:58 PM (175.223.xxx.249)- 상대방이 넘 기대하고 그러니 거절 계속하는것도 미안하네요....제성격탓이겠죠 
- 2. 원글'15.11.24 6:59 PM (175.223.xxx.249)- 전 카톡 전화 사실 다귀찮고 혼자 책읽는게 젤 죠아요 혼자밥먹고 혼자까페가고.....저같은 분안계신가요 
- 3. 저두'15.11.24 7:01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전 친구 몇 명 안돼요 
 그런데 그 친구들이 너무나 만나고 싶어하고
 한번 미루면 또 다른날로 내가 잡으라 하고ㅠㅠㅠㅠㅠㅠ
 전 정말 집에서 강아지랑 ㅋㅋ 똑같으세요
 밑반찬 꺼내먹고 뒹굴이 좋아요. 정말 크리스마스때도 혼자 좋아요. 티비보며 감자칩 먹으며
 엮여진 친구들 너무 귀찮아요.
 혼자 운동도 잘 하고 좋은데..
- 4. 저요'15.11.24 7:02 PM (110.14.xxx.41) - 삭제된댓글- 전 강아지도 없이 혼자 불꺼진 집에 들어가 청소하고 책읽고 티비 보고 혼자 카페가는 거 제일 좋아합니다. 
- 5. 원글'15.11.24 7:03 PM (39.7.xxx.183)- 막 약속있고 연락오면 스트레스.....저도 감자칩 공감이요 혼자 편의점이랑 상가구경도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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