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문제

서초동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5-11-24 14:25:09

초등학생 남자아이입니다.

같은반친구중에 성향이 좀 강한친구가 있습니다

욕도 좀한다하고 (제가 본적은 없어요) 행동이나 말이 거칠어서 문제아라고 불려지기도 하는아이죠

하지만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그런아이는 아니에요

게다가 저희아이는 키도 큰편에 운동도 잘하는아이라 이아이가 직접적으로 우리아이에게 불편한행동을

하지는 않는것같아요

저도 왠만하면 아이친구문제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하고 누구나 잘 어울려서 놀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아이가 우르르 애들 집에놀러올때 같이오는데 행동이나 말을 짜증나게 자꾸하니

나머지 친구와 우리아이도 강하게 짜증을내거나 맞받아칩니다.

그래서 그렇게 친구들끼리 밉게 말하고 할거면 친구들을 데리고 오지말라했네요~

그랬더니 이제는 아이들이 그친구를 따돌려놓고 몰래 자기네들끼리만 우리집에 오네요

친구를 몰래 따돌리고 오는 행동도 옳지않은것 같아 친구들 집으로 데리고 오는것을 아예

금지시키려 하는데

이렇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는 제가 직접 차단해주는것이 맞는걸까요?

저는 이아이가 여기에 안오면 놀친구가 없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그리고 우리아이가 친구를 따돌리는

행동도 보기좋지 않아 걱정이구요

차단하자니 제가 이기적인것 같고 놀게하자니 아이에게 스트레스인것 같고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을까요?

IP : 183.98.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이도
    '15.11.24 2:34 PM (175.209.xxx.239)

    고치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 2.
    '15.11.24 2:52 PM (202.136.xxx.15)

    원글님 집이 왕따의 근원지가 되는거네요. 어려운 문제에요.
    애들이 그러다가 또 다른애를 따돌리기도 한답니다.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102 ‘부동산 투기왕’을 교육 수장에 앉힐 셈인가 4 샬랄라 2015/12/26 1,065
513101 냄비를 한달에 하나씩 태워 먹어요 13 .. 2015/12/26 1,800
513100 자다가 엉엉 울면서 깼어요 2 왕따 2015/12/26 1,322
513099 영화 히말라야 박무택 부인역이 누구인가요? 2 1212 2015/12/26 7,160
513098 정시 다군 광운대 숭실대 아주대 중에서 어디가 나을까요? 11 ... 2015/12/26 5,285
513097 요즘 연예인들 통틀어서 5 걍 내생각 2015/12/26 2,083
513096 만드는 과정 보면 못먹을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14 2015/12/26 5,237
513095 어제 응팔 재미없었나요?? 17 2015/12/26 4,395
513094 ㅍㅂ케이크 먹고 속이 울렁거려요 5 ... 2015/12/26 2,070
513093 뭘 멕이면 애들 살이 좀 통통하게 오를까요? 5 방학때 2015/12/26 1,683
513092 바르셀로나 소매치기.....돈보관요;; 8 --- 2015/12/26 3,318
513091 나를 1년동안 짝사랑했다면.. 10 .. 2015/12/26 9,800
513090 직장인이고 날씬한분들 무슨 낙으로 사나요? 2 궁금 2015/12/26 3,087
513089 교보문고 옆에 도너츠 파시는 아저씨 여전히 계시나요? 3 ;;;;;;.. 2015/12/26 1,695
513088 사주좀 아시는분계실까요? 오늘 저주받고 왔네요.. 22 -*- 2015/12/26 10,528
513087 골치덩어리 둘째여동생 2 sksk 2015/12/26 2,271
513086 용인수지 중식코스 잘하는 집 추천부탁드려요! 3 Doroth.. 2015/12/26 1,197
513085 붙이는 파스도 위궤양 환자에게 좋지 않은가요? 7 .. 2015/12/26 1,828
513084 크리스마스에도 인사 문자조차 없는 사이면... 4 ㅇㅇㅇ 2015/12/26 2,849
513083 돈 커크, “가토 전 지국장 무죄판결, 표현의 자유 조금 숨통 .. light7.. 2015/12/26 505
513082 휴먼다큐 김승진 님 편 늦은 밤 나와서 3 늦은밤 2015/12/26 3,662
513081 과일 먹고 싶을 때도 있죠? 6 2015/12/26 1,661
513080 은평 일산쪽스튜디오 2015/12/26 451
513079 공무원 연금개혁 무산됬다고 아는데 어케 된건가요? 1 REWR 2015/12/26 1,747
513078 아기데리고 장례식장 가는데 준비물 ? 11 눈오는밤 2015/12/26 7,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