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고싶을 때 어떤 영화 보면 좋을까요?

가끔은 하늘을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5-11-24 12:51:39

견디기  힘든 괴로운 일들이 많아서

그냥 펑펑 울기라도 하면 나을려나 싶습니다.

영화보면서 스트레스 풀면 더 낫겠지싶네요.

추천해주셔요.

마음이 정말 무겁습니다.

녹아내릴수 있는 영화 .. 알려주세요..

IP : 221.156.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1:02 PM (125.182.xxx.152)

    어바웃 슈미트, 네브라스카, 더 로드
    최근엔 미드 트루디텍티브2 몇몇 장면에서 너무도 감정을 쥐어짜더군요 고문하듯이
    님 취향에 안맞을수도 있어요

  • 2. 바쁘자
    '15.11.24 1:10 PM (110.70.xxx.217)

    동물좋아하시면 워낭소리요
    대사 줄거리 별로 없는데 할아버지와 소
    바라만 보고있어도 눈물이나더라구요

  • 3. 근데 그게...
    '15.11.24 1:10 PM (175.209.xxx.239)

    스트레스를 풀 때
    너무 극단적으로 푸는 건 별로에요.
    너무 좋은 건 너무 슬픈것과 같아요.

    가장 좋은 건 흔들림 없는 마음이에요.
    그냥 시간이 흐르면서 같이 흘려보내는 방법이
    스트레스 해소를 현명하게 하는 방법.

  • 4. 현현
    '15.11.24 1:25 PM (175.207.xxx.17)

    저도 너무 힘들땐 작정하고 소리내서 울어요(혼자살아서 가능) 전 아예 분위기를 잡습니다. 일단 맥주를 준비해서 약간 술기운이 돌게 하고요 영화는 그냥 다운받은 것중 끌리는 걸 켜둡니다. 최근엔 아마데우스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일단 음악이 맘에 들어야 하거든요. 암튼 작정하고 소리내서 한두시간 실컷 울고 나면 스트레스는 좀 풀립디다. 힘든 일은 그대로지만요...

  • 5.
    '15.11.24 1:53 PM (116.36.xxx.198)

    그랜토리노 추천합니다

  • 6. 저도 추천요
    '15.11.24 2:05 PM (222.237.xxx.127)

    어둠속의 댄서 추천합니다.
    끅끅 울면서 영화 보실거에요.

  • 7. 가끔은 하늘을
    '15.11.24 2:15 PM (221.156.xxx.108)

    답글 주신 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중에 하나 골라서 볼렵니다.
    맥주도 한 잔 마시면서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40 택이 박보검 연기대상 MC 한대요 5 아웅이 2015/12/26 2,645
513239 아이브로우 펜슬 추천 좀 해주세요~ 16 ㅇㅇ 2015/12/26 3,971
513238 서울대 조경지역 시스템 공학과(농대) vs 연대컴퓨터 과학 11 고민 2015/12/26 4,743
513237 삼시세끼 밍키, 사피, 에디 근황 입니다. 15 7777 2015/12/26 6,404
513236 6년된 모닝수리비가 백구만원인데요 22 정상인가요?.. 2015/12/26 4,330
513235 덕선이, 정봉이 대학가는 거 과장되지 않게 그렸으면 좋겠어요 4 응팔 2015/12/26 2,320
513234 오늘 애인있어요 하나요? 2 .... 2015/12/26 1,619
513233 DMZ 남북 포격사건 조사결과 유엔사·합참 일제히 ‘쉬쉬’ 왜?.. DMZ 2015/12/26 498
513232 앤쵸비 통조림 어디서 팔까요?ㅠ 4 ㅅㅈ 2015/12/26 1,550
513231 알리노래 16 불후의명곡 2015/12/26 2,488
513230 이국주 화장 13 ... 2015/12/26 7,479
513229 크리스마스날 왜 유치원에 부모가 선물을 보내야 하죠? 2 2015/12/26 1,607
513228 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들.. 4 ... 2015/12/26 1,533
513227 저아래 현미이야기나와서~ 6 2015/12/26 3,331
513226 자랑좀할깨요 ~ 올해 저에개.. 2015/12/26 802
513225 한우 잡뼈 고을 때 누린내 안나나요? 잡뼈 2015/12/26 467
513224 겨울에 거제도 가보신분 8 너뿐인나를 2015/12/26 1,808
513223 조각밍크 토끼털 조각이은거 2 토끼나 2015/12/26 1,163
513222 맥시카나모바일쿠폰가능한곳(서초구) 3 서초구 2015/12/26 498
513221 공부잘하는 아이 부모님들 언제부터 아셨나요? 28 .... 2015/12/26 7,808
513220 이사물량이 고무줄? 4 로즈마리 2015/12/26 996
513219 저는 이 연예인들이 촌스러워 보이더라고요 22 ... 2015/12/26 8,009
513218 2살 딸이 저를 위로해주네요.. 2 달콤 2015/12/26 1,481
513217 전 덕선이가 미인대회에 나갈것 같아요 15 덕선수연이 2015/12/26 7,208
513216 '국토 70%가 세슘오염', 일본이 외면한 연구결과 1 샬랄라 2015/12/26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