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라서 물어보는 거

따라서 묻기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5-11-18 19:28:19
밑에 직원이 있어요
제가 홍길동씨 입사일이 언제지?라고 물으면
홍길동씨 입사일이요? 하고 다시 저에게 물어요
그럼 제가 그래라고 얘기해주고
이 문서는 이면지로 출력해서 줘 라고 얘기하면
이면지로 출력해서 드려요? 하고
저에게 다시 확인을 하는건지 묻는건지 ㅜ
하루에도 몇번씩 그러는데
싹싹한건데 제가 비뚫게 생각하는지
그동안 좋은 말로 그렇다고 답변해주었는데
이런 물음에 어떻게 대답하거나 말해주는게 효과적일까요?
IP : 110.70.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11.18 7:32 PM (203.226.xxx.45)

    지시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거 같은데
    실수를 줄일 수 있어서 그리 나빠보이지 않은 듯해요

  • 2. ㅇㅇ
    '15.11.18 7:35 PM (180.182.xxx.66)

    실수하지않으려고 한번더 묻는거에요 제가 그직원입장이라 알아요 좋게봐주세요 좀귀찮더라도

  • 3. 원글
    '15.11.18 7:41 PM (175.223.xxx.122)

    네 바로바로 그렇게 되묻는 경우도 있지만
    예를들어 오전에 이면지로 출력하라 얘기한걸
    오후에 출력직전에 그렇게 되묻기도 하고
    복사용지 문구주문하라고 하면 며칠이나 한참지난후에 되묻기도 하고 그러는데 저도 제일이 있고실수안하려면 적ㅇ니놓거나 기억해서 그렇게 하면 되는일을
    제가 지시한거를 자꾸 저한테 되물으니
    초등생한테 일일히 답변해주는 느낌도 들어서요

  • 4. ㅇㅇ
    '15.11.18 7:46 PM (180.182.xxx.66)

    직원한테 메모하는습관들이라고 하세요 며칠지나 또묻는건 메모안했다는거네요 그런데 그순간 한번더 묻는건 이해해주세요 실수하지않으려는거니요

  • 5. 습관
    '15.11.18 7:49 PM (125.131.xxx.188)

    그거 습관 아닌가요?

    저같으면 답답해서 한소리 했을것 같네요.

  • 6. 바로
    '15.11.18 7:55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바로 되물어서 확인하는 것은,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권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한참 지나서 지시사항을 다시 확인하는 것은 서투르고, 상사귀찮게 하는거네요. 신입들이 대개 그러지 않나요.
    또 그렇게 시간 지나서 되물으면 그때그때 메모해서 확인해두라고 하세요. 원글님 말대로 상사도 작업흐름이라는 게 있는데, 지시한 내용을 반복하면 헷갈리기도 하고 그렇죠.

  • 7. 잘 모르는데
    '15.11.18 8:06 PM (218.236.xxx.232)

    뭉개고 있는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053 그린스무디 전날 밤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어도 될까요? 3 .. 2015/12/22 2,822
512052 동지 양력? 음력? 남편하고 내기.. 21 햇살 2015/12/22 4,126
512051 잡월드 2 하하 2015/12/22 798
512050 [팩트체크] '무디스 못믿겠다 전해라'…국가신용등급 제대로 읽기.. 세우실 2015/12/22 890
512049 시골 창고업 어떤가요? 11 쉬울까..... 2015/12/22 1,630
512048 집이 작은데 과외샘 오시면 가족, 특히 엄마는 어디서 뭐하시나요.. 5 작은 집에 2015/12/22 2,388
512047 지진을 예견해주는 구름모양 보셨나요? 4 마테차 2015/12/22 2,610
512046 물을먹으면 오히려변비와요 1 왜그럴까요 2015/12/22 721
512045 싱겁게 된 장조림 4 초보 2015/12/22 1,405
512044 저도 이제 늙어가나 봐요 1 ... 2015/12/22 1,066
512043 나이 40에 몸에서 할머니냄새의 시초를 느끼고 ㅠㅠ 50 oo 2015/12/22 18,049
512042 허무한 인간관계 49 궁금 2015/12/22 5,547
512041 방광염은 완치가 안되나요?(수정) 7 알려주삼 2015/12/22 2,716
512040 팥죽 맛있는 곳 추천(강남서초) 7 ..... 2015/12/22 1,578
512039 오늘 10시 위내시경검진인데요. 4 검진 2015/12/22 1,245
512038 2015년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2/22 571
512037 82쿡님들이 생각하시는 인생에서 루저란 어떤사람인가요? 18 아이린뚱둥 2015/12/22 2,724
512036 남펀이 블로그사기당해 속상해요 ㅠㅠ 2 .. 2015/12/22 3,179
512035 온수매트가 전기장판보다 확실히 좋나요? 8 ㅇㅇ 2015/12/22 3,711
512034 남편회사에서 두달째 월급을 안줘요.... 5 . 2015/12/22 3,953
512033 혹시 저같은 분 계세요? 4 혹시 2015/12/22 1,275
512032 제주도 가면 이것만은 꼭 해야한다는 거 8 뭐 있을까요.. 2015/12/22 3,061
512031 임신했는데 하나도 기쁘지 않아요.. 14 2015/12/22 5,978
512030 내 아이도 못 지키는 못난 엄마 10 괴로워요 2015/12/22 3,255
512029 대량의 양말과 모자의 효율적 수납 방법 좀 공유 부탁드려요ㅠ 3 .. 2015/12/2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