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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님들 기준으로 집안 교육 못 받았구나 싶은 행동은 무었인가요?

가정교육 조회수 : 6,760
작성일 : 2015-11-18 14:39:22

저의 기준은

1. 길에서 욕하는 사람(특히 요즘 초등학생들,10대들..)

2. 대중교통에서 음식먹는 사람이요...

 

여러분들의 생각으로 집안 교육 못받았구나 싶은 행동이 무었인가요??

 

저도  자기도 모르게 눈살찌푸리게 되는 행동을 하게될까봐 생각을 돌아볼려고 합니다~^^;;

IP : 211.192.xxx.19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8 2:41 PM (183.101.xxx.243)

    1번! 2번은 그냥 몰라서 그런 느낌이고 1번은 그냥 못되먹은 인간이라 그래요. 가정교육아니라도 길에서 욕하는건 일단 인성문제

  • 2. 무명
    '15.11.18 2:43 PM (175.117.xxx.15)

    길에 침뱉는거

  • 3. 제기준은
    '15.11.18 2:44 PM (118.131.xxx.183)

    저는 타인앞에서 욕지거리(막말)하는 사람과,,
    상대방에게 돈이나 중요한 물건을 빌리고 되돌려주지 않는 사람이요..

  • 4. ..
    '15.11.18 2:44 PM (218.148.xxx.65)

    뭐니뭐니 해도 밥상예절이죠..
    쩝쩝거리거나 반찬 젓가락으로 헤집에 좋아하는 것만 골라 먹는다던가
    국물 후루룩 소리내면서 먹는다거나

  • 5. 신발
    '15.11.18 2:46 PM (222.109.xxx.209)

    질질 끌고 다니는거

  • 6. ....
    '15.11.18 2:46 PM (210.176.xxx.151)

    전 식탁유리에서 직접 사과 ,배 자르고 깎는 분 봤어요. 쟁반도 과일도마도 없이... 그렇게 깎은 과일을 에르메스접시에 냈는데. 웬지 찜찜 ㅜㅜ

    그리고 식사할때 첩첩첩 소리내는 사람도 가정교육 못받았구나 싶더라구요.

  • 7.
    '15.11.18 2:46 PM (219.250.xxx.92)

    예의없는사람이요
    인사할줄모르고
    은근슬쩍 말놓고 존댓말쓸줄모르고
    그래도 기본적으로심성이 선하면
    괜찮은데
    못돼처먹은것들있어요

  • 8. 가정교육
    '15.11.18 2:47 PM (211.192.xxx.191)

    길에서 침뱉는거 맞네요! 저는 침뱉는사람 보고있으면 비위가 상해요...공개적으로 저 침뱉습니다 인증하는꼴 같아보여요....
    가래가 있으면 휴지를 미리 준비해서 휴지에다가 버리면되는거 아닌가 싶네요....ㅡㅡ

    빌려준거 돌려주지 않는사람들보면 저도 그런사람들 정말 다시보게되고 인생에서 아웃시키고 싶을것같네요..

  • 9. ....
    '15.11.18 2:48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막말같이 너무 심한거 말고 살짝 깨는 정도는
    다같이 쓰는곳을 더럽게 사용하는거요.
    예전 사무실에서 어떤 남자직원이 차를 마시고 난 티백을
    습관적으로 하수구에다 넣어서 버리더라구요.
    5걸음 옆에 쓰레기통 있는데..
    그러면 그 다음사람 사용할때 물도 안내려갈 뿐더러
    설거지 싱크대는 알바생이 했는데
    그 알바생이 하수구에 손넣어 티백 줄기줄기 ㅠㅠ뭔 감자뿌리 캐는거도 아니고
    그거 꺼내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시 싱크대로 와서 씻는데도 계속 그러더라구요.
    좀 더럽고 귀찮은일은 당장 보이는데다 쑤셔넣는 게 습관된거 같아서 그건 진짜 깨더라구요

  • 10. ...
    '15.11.18 2:49 PM (121.131.xxx.108)

    고급음식점 가서 테이블 매너 없이 드시는 분이요.
    식사 자세는 물론 대화에 적당한 화제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요.

  • 11. ..
    '15.11.18 2:49 PM (124.56.xxx.39)

    온라인상에서는
    연예인 외모로 그냥 못생겼다 뚱뚱하다 가 아니라

    비하하면서 오크니 돼지니 이 ㄴ 저 ㄴ 쌍욕하고

    그외에 모든글에 툭하면 댓글마다 욕 쓰는 사람들이요

  • 12. 저는
    '15.11.18 2:50 PM (116.121.xxx.194)

    길에다 침 뱉고 껌 뱉고 휴지버리고 '아무렇지도 않게'요.
    그리고 무단횡단 하는 거요.

  • 13.
    '15.11.18 2:51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여자한테 욕하는 거.. 그냥 상넘의 집구석

  • 14. ...
    '15.11.18 2:52 PM (46.165.xxx.130)

    쩝쩝거리고 소리 내며 먹는 거, 식탁에 팔 괴고 수저로 반찬 뒤적거리는 거, 식당이나 상점 가서 판매원한테 반말하는 거, 손님/고객한테 반말조로 말하는 거, 남의 집 침대에 외출복 입은 채로 드러눕거나 앉는 거, 분리수거 안 하거나 대충하는 거, 복도에 짐이나 쓰레기 내놓는 거, 복도에서 담배 피우는 거, 아무 데나 침뱉는 거, 잘못/실수를 인정 못하는 것,

  • 15. ㅇㅇㅇ
    '15.11.18 2:54 PM (49.142.xxx.181)

    자랑자랑자랑자랑질 하는거..
    교육못받고 자랐구나 부모에게 사랑과 인정 못받아 열등감 심하구나 합니다.

  • 16. ....
    '15.11.18 2:54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저는 자식을 본능적으로만 이뻐죽고 인성교육 못시킨 아줌마 아저씨들 보면 조상부터 의심스럽습니다

  • 17. 저는..
    '15.11.18 2:54 PM (122.38.xxx.92)

    얻어먹기만하는 사람이요
    신기하거나 특별한거라 얻어먹는게 아니라
    음식이건 물건이건 남의것을 거져받는게 익숙한 사람들이.너무 많더라구요 이런사람들 특징이 자기는 받으면 꼭 돌려준다는 착각을 하더군요
    밥 5번 얻어먹고 3천원짜리 김한봉지 주면서.

    자기는 이렇게 인사성이 밝다며.....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컸나보다 .... 이런생각들어요
    무서워요 이런사람들

  • 18.
    '15.11.18 2:56 PM (103.254.xxx.229)

    싸울 듯이 항상 책상 탁탁 치면서 말하는 사람이요. 같이 일하는 사람 중에 있는데 너무 피곤해요. 그래서 뭐라고 했더니 자기네 집은 다 이렇게 말한다고...ㅎㅎ
    도서관 등에서 책장을 짜증스럽게 넘기고 친구들이랑 소근소근 수다 떠는 사람도 안 좋아 보여요.
    강의 시간에 모자 쓴 채로 앉아있는 학생도.

  • 19. 빠뜨린 거
    '15.11.18 2:58 PM (46.165.xxx.39)

    식탐 대마왕들. 남들이 젓가락도 대기 전에 다 먹어치우고 맛있는 것만 먹어치우는 사람들 있잖아요.
    식당 가서 그냥 나오는 반찬 더 달라고 두 번 세 번 악착같이 부르짖는 사람들도.
    평소에 욕심도 많고 남의 거 빌려가면 잘 주지도 않는 사람들 많음.

  • 20. 저도
    '15.11.18 2:58 PM (59.12.xxx.208) - 삭제된댓글

    아무나한테 반말하는거요
    특히 서비스 받으면서 반말이 앞뒤도 없이 나오는 사람들은 일단 가까이 못하겠습디다
    그리고 감사인사 할줄 모르는 사람들..
    지적 받고도 미안하다 인정 못하는 사람들

  • 21. 저는
    '15.11.18 3:00 PM (175.223.xxx.174)

    비청결..
    비위생인 인간들..

    저런인간들은 왜 밥먹고사는지 몰라요

  • 22. **
    '15.11.18 3:02 PM (112.173.xxx.168)

    걸어다니며 쓰레기 버리는 사람
    욕하는 사람
    인사성 없는 사람...

    많긴한데...우선 저정도네요

  • 23. 무명
    '15.11.18 3:09 PM (175.117.xxx.15)

    남의집에가서 아무문(방문, 장문, 냉장고문 등등)이나 열어보는거

  • 24. 은현이
    '15.11.18 3:12 PM (112.109.xxx.249)

    아무 한테나 반말하는 사람.
    MB 같은 사람.

  • 25. ...
    '15.11.18 3:20 PM (203.226.xxx.69)

    시기심 많은 사람.
    누가 잘되는꼴 절대 못보는 사람.

  • 26. 많지만
    '15.11.18 3:21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면전에서 무안 주는 사람...
    영화관에서 꼬마아이가 옆 좌석의 사람이 살이 좀 쩠는데
    뚱뚱해서 자리가 좁다고 투덜대더라고요.
    그런데 그 아이 엄마는 가만히 있더군요.
    제 3자인 제가 다 민망했었요.

  • 27. --
    '15.11.18 3:23 PM (223.62.xxx.112)

    자기 입으로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자랑하는 거. 이틀에 한번 애국가처럼. 상대적으로 초라한 그 여자 자신의 입지와 비교되면서 없어보임. 할아버지는 그런데 남편은 왜 저렇게밖에 직장에서 못하지? 쏟아부은 돈이 얼만데 그 학교 갔어? 집안에서 꽂아줘도 일 못하고 구박받다가 퇴사했어? 헐..본인이 못났으니 아무리 받쳐줘도 저기구나 싶죠.
    알고보니 부모가 그렇게 말이 많은 타입이더라구요. 가정교육: 남에게 우리집 먼지 한톨까지 자랑하라

  • 28. 남의집
    '15.11.18 3:26 PM (116.39.xxx.143) - 삭제된댓글

    남의 집 가서 냉장고나 신발장 열어 보는 사람,
    남의 집 가서 그릇, 커피잔 뒤집어 브랜드 보는 사람,
    이런 옷은 어디서 사냐며 남의 목덜미 근처 택 까보는 사람,
    음식 유달리 쩝쩝대며 먹는 사람,
    식사시 밥풀이나 반찬 떨어진거 식탁 모서리에 닦던 사람,
    실제로 겪어 본 사람들이며 저도 항상 주의해야 겠다 자식 교육 잘 시켜야 겠다 합니다.

  • 29. 하나비
    '15.11.18 3:28 PM (211.36.xxx.146)

    종업원에게 반말이요. 샤브집 테이블석 있는데 말끔히입은 남여(30대후반~40대쯤 나이적지도않음)
    들어와서 뭐좀늦게나온다고 말짧고 (아주머니나이훨많음) 띠껍게 말하는거보면 진짜 무식해보여요 사람다시봄
    그리고 길거리에 테이크아웃 커피잔 버리는 말종들 볼때마다 한숨나오구요. 사람치고 지나가도 죄송합니다 할줄모르는 것들 포함
    또.. 여자화장실 생리대나 닦은 휴지 보이게 펼쳐두는 것들이요. 진짜 비위 극악으로 상해요.ㅡㅡ

  • 30. 동네아주메들
    '15.11.18 3:33 PM (218.54.xxx.98)

    남의집오면서 맨발로들어오는분
    파김치 시댁서 준거 나눠주려고 불러같이 밥먹는데 젓가락으로 굴만 골라먹던분
    해물 짜장 2인분시켜서 나눠먹어야하는데 그중 해물만 골라가던분
    밖에서 시어머니에게 오만 짜증부리는분
    시아부버님에게 웃으며 반말 섞어서하던엄마 그집선 그래한다대요
    남의 뒷말 좋다지만 남의남편 죽은거 뒷말하던분
    대단햇어요 아줌마월드

  • 31. 제기준..
    '15.11.18 3:35 PM (121.155.xxx.52) - 삭제된댓글

    뒤에서 남 흉 안보는거요
    엄마가 제 앞에선 남흉 절대 안보시고 제가 흉보려고 하면 왜 그런일이 생긴건지 스스로 생각하게 질문을 많이 해 주셨거든요. 불만이 없으셨던분은 아닌걸 저 고등학교때 이모랑 통화하는걸 듣고 알게 됐고요.
    제 앞에선 절대 안하셨죠 남욕을 .
    그래서 인지 뒤에서 남흉보는 사람보면 어휴..
    그래도 살다보니 대통령 욕은 무지하게 하게되네요 어우 ... ㅎ

  • 32. ..
    '15.11.18 3:38 PM (117.111.xxx.37)

    길에 침 뱉는 거

    50대 아는 사람이 길에 침 뱉는 거 보고 깜놀~

  • 33. ㅇㅇ
    '15.11.18 3:45 PM (165.225.xxx.71)

    식사예절.. 밥상머리 교육같은 거요.
    식당 반찬 나온거 젓가락으로 막 뒤적거리고 고기 반찬 땡겨오고 앞에서 재채기 켈록거리고 (우리 사무실에 높으신 분 그래요 미침.. 아무도 같이 밥 안 먹으고 함)

    화장실이나 공용공간 아주 드럽게 쓰는 거.
    지는 곱게 자라 그렇다는데 아주 제대로 교육 못 받은 인간 취급합니다.

    식당 직원이나 사무실에서 청소하시는 용역분들 등등
    이런 분들한테 거들먹거리고 함부로 반말하는 인간.

  • 34. ㅇㅇ
    '15.11.18 3:53 PM (117.110.xxx.66)

    침뱉고 쓰레기 버리고 담배꽁초 버리는 것들
    공공질서 더럽히는 것들이 일순위요

  • 35. 핵심
    '15.11.18 3:54 PM (223.62.xxx.4)

    돈빌리고 안갚는 사람..

    남의 애인이나 가정있는 사람을 빼앗는 사람

    불륜하는 사람.

    성매매 하는 사람

  • 36. 매너
    '15.11.18 3:55 PM (1.241.xxx.42)

    약속이나 시간안지키는 거요
    반대로 약속이나 시간 같은거 잘 지키는사람보면 위에 몇몇사항에 해당되더라도 이사람은 기본은 있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약속시간보다 몇분먼저 나왔있는 사람들은 다른부분도 민폐끼치는 행동도 안하더라구요

  • 37.
    '15.11.18 4:10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공용물품이나 공용공간을 함부로 쓰는 사람요
    대중목욕탕에 갔는데 쓰지도 않는 물 콸콸 틀어놓고 딴일 하는 사람들 왜그리 많은지
    자기집에서 자기가 내는 물값이면 그리 안할텐데요

    그리고 아는 가족이랑 남편 회사에서 나오는 콘도로 여행을 간적 있었는데요
    그때가 초겨울이라 그리 춥지않았는데 난방을 어찌나 심하게 하는지 제 백안에 있던 립스틱이 녹았어요
    온도를 좀 낮추자 했더니 친구와이프 라는 여자가 공짠데 뭐 어떻냐고 팍팍 때라고 헐....
    평소에 밥을 먹어도 밥값한번 안내는 짠돌이 부부였는데 진짜 다시 보이더만요

  • 38. ..
    '15.11.18 4:26 PM (121.254.xxx.213)

    음식점 같은데서 종업원 하대하고 함부러 대하는 사람들.

    오래 전에 좀 비싼 부페 집에 아들넘하고 가서 둘이 점심을 먹는데,
    점심때라서 그런지 몇번 방문했을때랑 다르게 사람이 좀 있더군요.
    옆자리 남자들 셋이서 온 넘들..
    종업원 남자가 물 주전자를 가지고 지나갈때 였어요.
    어이! 하면서 직원을 부르더니 물좀 달라고..
    미칀넘.. 나이도 많아봤자 30중반이나 되었을놈이 말을 저렇게 까지 밖에 못하나
    혀 끌끌 찼습니다.
    아들넘 한테 그때 단단히 일렀네요. 넌 어디가서 저런식으로 절대 그러지 말라고.

  • 39. 욕은..
    '15.11.18 4:28 PM (218.234.xxx.133)

    제가 구세대라 그런가 모르겠는데 요즘 인터넷이나 tv 예능에서 카톡 글 쓴 거 보면
    욕이 거의 일상이더라고요. 시.. 존.. 이 새끼 저 새끼 등등...
    전 동생(남동생)한테도 한번 안써본 욕 단어들이 아주 일상적으로, 그러니까
    욕 쓰는 사람이나 욕 듣는 사람이나 별로 개의치 않게 사용되는 거 같아요. 그런 거 보면 좀 놀라요.

    그리고 저는 남의 물건, 음식을 자기 멋대로 취하는 사람요.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남의 물건, 남의 음식을 빌리거나 취할 때에는 꼭 그 사람의 허락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안 그러는 거요.
    어렸을 때(20대 중반) 사귀었던 동갑내기 남자친구의 행동이 아직도 기억나는 게
    같이 분식집에 들어가서 나는 쫄면을 시키고 그 친구는 다른 걸 시켰는데
    제 쫄면 나오자마자 쫄면 위의 계란 반개를 낼름 집어 먹더라고요.
    먹는 거 가지고 치사하다 할까봐 가만 있었지만(이런 인간들은 꼭 그렇게 항변함)
    그거 하나로 알 수 있었던 인성.. (몇개월 사귀었는데 역시나 그렇더라고요. 진짜 자기밖에 모름. 남의 돈 쉽게 생각해서 만원, 이만원 빌려가서 안 갚음. - 이건 걔가 몸 담고 있던 모임에 같은 남자들끼리 질색하는 부분)

  • 40. 여인2
    '15.11.18 4:44 PM (211.36.xxx.234)

    가정교육 이런거 잘 안 생각해봤는데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는 버스나 지하철 탈 때 뒤에서 밀거나 먼저 타려고 앞사람 타기도 전에 다리 한쪽 올리는 경우요... 그런데 대중교통 음식은 어떤 것부터인가요? 음료 간단한 쿠키는 되나요? 대중교통에서 뭐 먹는다고 가정교육 못 받은 사람으로 보이다니 충격ㅜㅜ

  • 41. ...
    '15.11.18 4:50 PM (112.171.xxx.167) - 삭제된댓글

    저는 공공 장소에서 화장하는 사람
    역시 대중교통 안에서 냄새 나거나 엎지를 수 있는 음식 먹는 사람...
    길에서 뭐 먹는 건 옛날 거지들이 그랬다고 부모님 절대 못 먹게 했어요...

  • 42. ...
    '15.11.18 4:50 PM (112.171.xxx.167)

    저는 공공 장소에서 화장하는 사람
    역시 대중교통 안에서 냄새 나거나 엎지를 수 있는 음식 먹는 사람...
    길에서 뭐 먹는 건 옛날 거지들이 그랬다고 아빠가 절대 못 먹게 했어요...

  • 43. 위에
    '15.11.18 4:59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청결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저희딸이 그렇거든요
    제가 아무리 아무리 교육을 해도 못고치네요
    제가 기름이 다 빠져요
    지금은 자립해서 나가 사는데요
    깨끗이 치우고 살라고 하면 대답은 잘하는데 안치우는거 안봐도 비디오예요
    어제는 자취집에 가보자고 하니까 지금가면 엄마 기절하기 때문에 좀 수습해놓고 부른답니다
    제가 너무 피폐해져요
    아무리 가르쳐도 타고난 건 못고치나 봅니다
    휴 깊은 한숨이 나와요

  • 44. ㅇㅇㅇ
    '15.11.18 5:00 PM (121.183.xxx.242)

    저도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사람 큰목소리로 통화하는 사람 냄새나는 음식 먹는사람

  • 45. 어디한번
    '15.11.18 5:03 PM (61.82.xxx.136)

    1. 길 가다 쓰레기 막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 -- 유럽여행 같이 간 친구가 그래서 기절초풍했네요
    2. 공공장소에서 자기 편하자고 남의 공간 맘대로 침범하는 사람(쩍벌남, 락커룸에서 좌판 늘어놓듯 바닥에 화장품 쭉 진열해놓는 아줌마, 엘레베이터 먼저 타려고 설치는 경우 등등)
    3. 요즘엔 에스칼레이터에서 두 명 나란히 서서 뒷사람 지나가는 거 안 비켜줄 때
    4. 남의 집 가서 냉장고 함부로 열어보거나 방문 열어보는 사람
    5. 남의 물건 자꾸 달라고 생떼 쓰는 사람 , 자꾸 뭐 사달라고 조르는 사람
    6. 밥상에서 맛있는 거 낼름낼름 혼자 욕심내서 먹는 사람
    남의 접시에서 말도 하지 않고 집어가는 행위.... 남편 듣고있나????

  • 46. ...
    '15.11.18 5:04 PM (74.105.xxx.117)

    음식을 먹기전이 아닌 자기가 몇번 이미 먹고 양이 많다면서 그걸 먹어보라면서 주는 것.
    분위기 파악 못하고 허풍,허세가 강해서 자기 자랑만 대화중에 늘어 놓는 사람.
    껌 소리내서 씹는 사람.

  • 47. 어디한번
    '15.11.18 5:05 PM (61.82.xxx.136)

    7. 돈 빌려달라 소리 쉽게 하는 사람
    8. 남이 차려주는 밥이나 사주는 밥 먹고 잘 먹었다 인사 안하는 사람
    9. 입던 속옷이나 기타 생리대 등 뒷처리 똑바로 안하는 사람..

  • 48.
    '15.11.18 5:07 PM (74.105.xxx.117)

    공연장이나 극장에서 앞좌석을 계속 발로 차는 사람.

  • 49. 그런사람과 가족.
    '15.11.18 5:08 PM (175.223.xxx.156)

    처음보는 식당 점원에게 반말로 주문하고
    식탁예절없이 밥먹다가
    자기보다 힘잇고 지위있는 사람을 보면 벌떡 일어나 큰소리로 아부성인사하고
    계산대에서 거들먹거리며 반말로 계산.

  • 50. ...
    '15.11.18 5:09 PM (194.230.xxx.138)

    길거리에 침뱉는 사람,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 남의집와서 이것 저것 열어보는 사람 냉장고 부엌서랍등등, 분리수거안하고 한꺼번에 다버리는사람, 밥먹고 사람들 있든 없든 꺼억거리며 트름하는 사람, 말할때 몰상식하게 하는 사람욕이 절반인 경우) 등등..

  • 51. 음...
    '15.11.18 5:30 PM (119.198.xxx.128)

    자기집이 아닌 곳에서 손톱깍는 사람.., 공공장소에서 큰목소리로 말하는 사람
    문을 소리나게 여닫는 거와 매사 물건을 놓을때 큰소리나게 하는 사람, 일회용 비닐, 컵을 남용하는 사람, 분리수거 안하는 사람, 서비스직한테 반말하는 사람, 새치기 하는 사람

  • 52. ---
    '15.11.18 5:34 PM (84.144.xxx.19) - 삭제된댓글

    이 많은 댓글에 없다는 게 충격이네요.


    껌 씹는 거...아무리 잔잔히 씹어도 그리 교양 가득하진 않잖아요. 솔직히.


    그런데 거기다 잘근잘근 짝짝 씹어대면 정말;;;;

  • 53. ---
    '15.11.18 5:38 PM (84.144.xxx.19) - 삭제된댓글

    목소리 귀청 떨어질 것처럼 너무 크고 우악스러운 사람들.

  • 54. 밥먹을때..
    '15.11.18 5:41 PM (210.205.xxx.105)

    공동으로 먹는 반찬에다 휘휘저어가며 골라먹는거....

  • 55. 나도
    '15.11.18 6:34 PM (112.154.xxx.98)

    식사예절 보면 가장 가정교육 생각나게 합니다
    같이 식사할때 음식 먼저 먹는사람
    개인접시 따로 있는데 본인수저 큰 냄비에 넣고 먹는사람
    소리내거나 젓가락 숟가락 둘다 들고 먹는사람
    의자에 양반다리하고 앉는사람등등
    서비스 요구하면서 반말하는사람

    새치기하는사람
    약속시간 안지키는사람

  • 56. 저도 덧붙입니다
    '15.11.18 6:50 PM (5.152.xxx.75)

    남의 집에 똥기저귀, 생리대 버리고 사는 사람.
    젓가락에 침 잔뜩 묻혀서 공용 반찬 뒤집는 사람.
    쩝쩝 후루룩 소리 내면서 먹는 사람. (주로 입 벌리고 먹는 분들)
    소파 놔두고 꼭 바닥에 앉고 남들한테도 소파에 앉지 말고 바닥에 앉으라고 강요하는 사람. (소파는 장식용인가)
    남들 시녀 취급하는 사람. (꼭 꼴같지도 않은 인간들이 이러함)
    목소리 너무 크고 자기 얘기를 생중계하는 사람. (일종의 관심병. 남들이 니 시덥지않은 얘기 다 들어야 하니, 싶어요.)
    문 쾅쾅 닫고 물건 떨어뜨리듯 쿵 놓는 사람.
    화장실에서 용변 보고 손 안 씻는 사람.
    밥 먹으면서 머리 벅벅 긁는 사람.
    같이 여행 가서 공용 목욕탕 한 시간씩 쓰는 사람.

  • 57. 너무 많죠
    '15.11.18 7:00 PM (42.82.xxx.114)

    전 집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몇가지 행동보면 집에서 어떻게 가르치는지 금방 보여요
    예를 들면, 현관에 신발 놓으면서 툭툭 벗어 던지는 아이,
    의자를 소리나게 끌어 앉는 아이,
    공부하면서 앞뒤로 의자 흔들면서 바닥 찧는 아이,
    수업 내내 얼굴에 뭔가를 떼어내서 바닥에 버리는 아이,
    재채기 하면서 앞의 책애다 그대로 침을 분사하는 아이,
    재채기한 손으로 손도 안씻은 채 그대로 같이 쓰는 펜이나 칠판 만지는 아이,
    수업 끝나고서 의자를 일어나면서 그대로 두고 가는 아이 (이건 거의 대부분)
    문을 활짝 열었다 쾅 소리나게 닫고 나가는 아이,
    심지어 인사조차 안하는 아이...
    거기다 밖에서 보면 정말 많은 아이들이 아무 데다 쓰레기 버려요
    그런 아이들 부모는 그런 점들이 안보이니까 아이들한테 교육을 못시키는 거겠죠?

    어른들 중 정말 가정교육 부재의 결과라고 느낄 때는,
    화장실에서 일보고 손 안씻고 나오는 사람,
    부엌일 거들어 주면서 손 안씻을 채 음식물 만지는 사람,
    손 안씻고 과일 깎아 접시에 놓는 사람,
    식탁예절 없는 사람,
    소리내어 신발 끌거나 또각또각 소리내는 사람,
    대화할 때 상대방 말 안듣고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바로 앞에서 엘리베이터 쏙 타고 올라가는 사람,
    바로 뒤에 사람 있는데도 문 안잡아주는 사람,
    위에 여러 번 나온 얘기지만 길에 침 뱉는 사람 등
    정말 너무 많죠
    이 나라가 공부만 강조하지 불특정 다수에 대한 예의는
    부모나 아이들이나 생각도 안하고 사는 사회에요

  • 58. 윗님들 댓글보니 숨막혀요
    '15.11.18 7:31 PM (203.228.xxx.204) - 삭제된댓글

    물론 정말 아니다하는것도 있지만 ..

    전 가정 교육 못 받았다하는 사람은
    남의 허물 하나 하나 체크해서 그 사람 평가하는 사람요

    이 세상 살아갈려면
    남의 허물은 반쯤 감은 눈으로 보고 넘기는 그런 교육을 집에서 받고 커야
    이 세상 살아갈 듯 해요

    위에 일일이 디테일하게 다 나열한 분들은 이 세상 여러 사람들 만나면서
    어찌 살아가는지 궁금해요

  • 59. 윗 댓글 ㅋㅋ
    '15.11.18 7:35 PM (31.3.xxx.67)

    위와 같은 찔려하는 댓글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항상 달리는 법이죠.

    님들은 지키나요?
    숨막혀서 어떻게 사나요?
    이렇게 따지는 사람들이 더 문제 있어 보여요...

    이딴 댓글들 말이에요. 여기 댓글들에 나오는 행동이 잘못된 걸 알고 고칠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데 항상 핑계 가득. 다 남탓. 묵인해라 개드립. 여기 나온 주의사항은 아주 기본적인 겁니다. 우리나라에 막장이 많아서 다들 그런 거 같죠? 근데 저런 짓 안하는 거 그리 어렵지도 않아요.

    묵인하니까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인 거예요. 완전 중국이나 인도 뺨 때리고 갈 수준임.

  • 60. 친구가 필요해
    '15.11.18 7:39 PM (121.166.xxx.205)

    남의 말 잘 듣지 않고 중간에 끼어드는 것.

  • 61. 고속성장의 부작용
    '15.11.18 7:41 PM (179.43.xxx.15)

    신분제도가 너무 급격하게 해체된 부작용일까요? 세계적으로도 이렇게 빨리 신분제가 무너진 나라는 없다는데 그래서 행동의 규준이 각계각층으로 전파되지 못한 거 같아요. 가정교육 엉망인 군인들이나 졸부들이 상류층이 된 것이...
    선진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무례하고 위생관념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저는 나눠먹는 습관이 너무 별로에요. 그냥 하나씩 시키면 되는데 양식당 가서도 세 사람이서 전채 메인 가리지 않고 두 세 개 시켜서 나눠먹자고 하는 것 말이에요. 아웃백이나 빕스에서 그러면 모르겠는데 좋은 식당 가자고 해서 갔다가 저런 일 겪은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에요. 그래서 해외에서 한국인 안 받는 식당도 나오고 그런 듯.
    또 부딪히고 가면서 사과 한 마디 없고 오히려 째려보는 건 왜일까요?

  • 62. 그러네요
    '15.11.18 8:15 PM (223.62.xxx.105)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내용들이 많네요.

  • 63. 555
    '15.11.18 11:29 PM (119.67.xxx.215)

    서비스직에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이요.

  • 64. 제니퍼
    '16.1.12 4:26 PM (64.180.xxx.72)

    가정교육....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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